제201집: 구원섭리의 해방 1990년 04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4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절대시하" 것이 참사'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몇 번이고 울려야 돼요. 여러분, 기성교회 사람들은 말이예요, '절대자가 뭘 슬퍼할꼬?' 이럽니다. 그게 문제예요. 절대적인 하나님도 사랑을 절대시하고 있다는 걸 몰랐어요. 절대적인 하나님도, 절대적인 하나님 자신이 희생하더라도 절대적인 사랑을 남기려고 한다는 걸 몰랐어요. 이런 논리를 세우지 않고는 슬픈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위대한 게 그거예요. 하나님도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절대 복종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을 가지고는 절대적으로 기뻐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한 논리적 기원이 없게 될 때는 '하나님이 뭘 슬퍼해? 무슨 사랑의 하나님이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분인데' 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구요. 하나님도 거기에 매어 살겠다 하시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사랑을 절대 모시려고 하는 입장에서 사랑의 상대 될 수 있는 사람을 지었어요. 그 사람이 없게 될 때는 절대적 사랑을 찾을 수 없으니,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 상대가 없는 자리에 서니 하나님은 슬퍼한다는 거예요. 이건 논리적으로 맞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적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거 아니예요?

사랑은 혼자 못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하나님 혼자는 사랑 못 해요. 문총재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사랑하려면 우리 엄마가 있어야지요. 그렇지 않아요? 엄마 없이 혼자 내 사랑 내 사랑 이래 가지고 암만 춤춰 보라구요.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오늘날 우리가, 남자 여자가 사랑을 절대시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 근원의 마음이 어디서 왔게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