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반성하라 1991년 02월 06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68 Search Speeches

시리아의 회교 총수와 만나게 된 비"와 그 이후의 상황 전개

자, 보라구요. 세계의 공산당으로부터, 부시로부터 정치권 세계의 대악마까지 굴복시켰으니 이제 사탄은 자기의 오른편 실체 부활 세계 판도를 완전히 빼앗긴 것입니다. 더 이상 갈 데가 없습니다. 영계밖에 갈 데가 없어요. 유대교권하고 회회교권의 싸움 붙이는 것이 사탄이 남아질 수 있는 최후의 방편입니다.

선생님이 이미 50년 전에 예고한 것이 그거예요. `공산주의가 무너지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난 후에는 종교권을 중심삼고 사탄이 침략해 들어오는 것이다!' 하고. 바라바를 중심삼은 회회교권과 기독교가….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바라바가 안 나타나는 거예요. 그러나 부활한 재림주가 현현할 때는 바라바권은 없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 뜻을 선생님이 알기 때문에 이 문제가 생기기 전부터, 벌써 10여 년 전부터 회회교 포섭공작을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시리아의 회회교 총수를…. 그 사람은 이란의 호메이니나 로마의 교황과 마찬가지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에게 2차대전 전에 하늘로부터 명령이 있기를, 유대교와 기독교와 회회교를 하나 만들라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40여 년 동안 그 일을 위해서 감옥에도 많이 갔고 그랬지만, 그 노력이 성사되지 못했어요. 선생님만큼 머리가 좋지 못하지요. 알겠어요? 명령은 받았지만 원리를 모르니까 어떻게 손대야 할 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세월만 흘러 40년이 다 지나가는데, 선생님이 세계종교의회를 중심삼고 종교연합 창설을 위한 지역별 최고 종교계의 정상급들의 모임을 개최했었어요. 그때 선생님이 활동한 비디오를 보고는 놀라 자빠진 것입니다. `야! 내가 유대교와 기독교와 회회교를 통일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것을 성사시키지 못해서 지금 따오기 숨을 떨거덕떨거덕 쉬고 있는데, 문 아무개 선생이라는 사람은 벌써 세계 판도를 만들어 가지고 하나의 경전과 하나의 종교권을 중심삼은 세계종교의회를 만들었구나!' 하고 놀라 자빠진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눈이 뒤집어진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문총재를 만나야겠다고 해 가지고…. 호메이니 죽기 직전에 이란 문제하고 먼저 시리아를 포섭해야 되거든요. 이라크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테러단을 움직이고 하기 때문에 미국 내에 회회교 패들을 중심삼고 극렬 테러단이 성행하게 돼 있다 이거예요. 호메이니가 이들에게 명령 한마디만 하면 큰일이거든요. 미국 내에 있어서 이란이나 호메이니를 반대하는 모든 일족들은 때려죽여라 하게 되면 그들은 그렇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호메이니가 죽기 전에 미국의 시 아이 에이(CIA)가 시리아의 그랜드 멉티라는 이 사람을 동원해서 이란의 호메이니 사망 후의 회회교권 난동 테러를 방지하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2주일 동안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학을 다니면서 강연을 시킨 것입니다.

자기는 이러이러한 역사를 중심삼고 일해 나오는 데,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기를 기독교하고 회회교하고 유대교가 하나 되어야 된다고 하더라고 한 거예요. 지금 중동의 유대교하고 아랍권이 싸우고 있고 그래서 미국도 지금 아랍권의 원수가 돼 있거든요. 유대교를 후원하는 기독교를 전부 다 원수시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을 내세워 전국 대학가를 돌아가며 화해 풍토를 만들기 위한 강연을 하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말하기를, 자기가 뉴욕에 있는 날 중에 하루는 비워 놓으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사는 곳이 뉴욕 아니예요? 그래 하루를 비워 놓고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그건 묻지 말라는 거지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을 만나러 뉴욕에 찾아왔더라구요. 그런데 그때 내가 젊은이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6시간 거리나 되는 먼 바다에 나가 있었어요. 전화가 왔는데―바다에서도 전화가 통한다구요.―6시에 만나면 좋겠다고 하면서 기다린다는 거예요. 가만 생각해 보니까 안 만나면 안되겠어요. 그래서 만나서 둘이 의논도 하고 그랬어요. 그 사람이 나를 만나는 것을 상당히 기뻐했지.

자기들의 종교가 가야 할 방향을 전부 다 제시하고, 하늘의 뜻이 어떻게 된다는 것, 그리고 아랍권이 현재 가야 할 길에 대해 다 얘기한 것입니다.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제아무리 뭐하더라도 이런 말은 문총재로부터 처음 듣지.

그렇게 고차적인 이론을 배경으로 한 선물인데도 불구하고 이 똥개 같은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것이 귀한 줄을 몰라.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말라고 그랬지? 돼지 새끼만도 못해 가지고 진주인지 뭔지 모르고 다이아몬드를 가락지 짜박지 만큼도 생각 않고 있다는 거야. 그래, 냄새는 맡아 봤어? 그거 냄새 맡아서 뭘 해? 보면 알지. 냄새가 나면 다이아몬드가 아니예요. 그렇지요? 맛을 봐서 맛이 나면 다이아몬드가 아니라구요. 다이아몬드가 무슨 맛이 있겠어요? 그건 가짜지요. 돌을 갖다가 그어 보면 이게 굳은 데에 있어서 왕초예요. 그리고 야광석이에요. 밤에 빛을 발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만나 가지고 나하고 약속을 한 거예요. 이번 샌프란시스코 종교의회 때에도 왔어요. 한 7백 명이 모여서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창설하는데 여기에는 회회교권을 대표한 지도자들도 많이 오고, 불교권, 기독교권의 종교 지도자들이 다 모였습니다.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기 위해서 자기 종단을 넘어 유명한 세계적 대표들이 다 모인 거예요. 여러분들같지 않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꼴뚜기 새끼만도 못하지? 수염이 이렇게 나고, 그거 간판도 잘나야 장을 해먹지. 마적단도 장은 잘생겼다구. (웃음) 정말이라구. 여러분들같이 안 생겼어요.

자, 이래 가지고 종교계에 문제가 벌어진 거예요. 기독교, 유대교, 회회교 책임자들이 회의하는 곳에 가서 `통일합시다! 화해합시다!' 하면서 외친 거예요. 그것이 이집트 국회의장이 이라크의 테러단들한테 살해당한 지 1주일밖에 안됐을 때의 일이에요. 호텔에 들어가려니까 기관총을 대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랍권들이 부들부들 떨면서 이라크한테 한마디도 못하더라구요.

그런 상황에서 선생님이 종교연합을 중심삼고 미국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소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내용을 제시한 것입니다. 그런 회의를 한 공문이 다 역사적인 재료로 남아진 것입니다. 알겠어요?

페르시아만하고 여기 한국하고 얼마나 멀어요? 원자탄 아니라 원자탄의 할아버지가 떨어진다 해도 무슨 관련이 있어요? 저 동쪽나라 누구도 알지 못하는 한반도에 있는 나라지만 세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도 배후에서 평화적 교섭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고르바초프를 움직인 거예요. `야! 고르바초프, 너 부시한테 전화해라!' 해서 고르바초프와 부시가 30분 동안 통화하게 된 그 배후가 나인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 후에 아랍권 내의 싸움도…. 아까 뭐라구요? 사담 후세인이 뭐라구요? 사들인 후세 사람이라고 했지요? 이거 그냥 흘러가고 말 사람이 자기 이름 하나 가지고 와서 영웅으로 남으려고 해? 이놈의 자식 도적놈이라구. 거기에 종교권이 말려들어가느냐 이거야.

미국은 절대 유대나라를 공격하면 안돼요. 끼고 보호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과 아랍권의 화해를 붙일 사람은 문총재 나밖에 없다는 거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고르바초프와 부시도 내가 움직여 화해를 붙였다구요. 이제 우리 심부름꾼만 보내게 되면 모스크바, 워싱턴 할 것 없이, 또 어디예요? 바그다드? 그거 다 문제없이 전부 다 왕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왕초들을 다…. 3개월 내에 안 끝나면 장기 전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경제적 공황 등 많은 문제가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