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3회 애승일 말씀 1986년 01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6 Search Speeches

애승일의 의의

원리가 둘이예요? 영계 원리 다르고 지상 원리 달라요? 원리는 하나인데 어디서 통일되느냐? 지상에서 통일되어야 됩니다. 예수님도 영계에 가 있지만 사랑의 심정적 소유기반이 안 나왔기 때문에 지상세계에 올래야 올 수 없어요. 단지 올 수 있다면 사랑을 중심삼은 영적 소유기반이 되어 있는 성신기반과 하나된 그 기반을 통해서만이 왕래하지, 그 외의 실체권 세계와는 관계를 가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실체권, 하나님의 사랑 소유를 위한 결정 기반을 누구로부터 연결시킬 수 있었느냐, 땜을 때울 수 있었느냐? 흥진군을 통해서 이와 같은 탕감적 조건을 세워 줌으로 말미암아 실체적 사랑 소유권을 통과했다는 조건의 자격을 부여받아 가지고 재림 부활해 들어가는 거예요. 그것이 원리 아니예요? 그렇지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원리를 모르면 그저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요 말 같고 그 말 같아선 안 돼요. 선생님이 말하는 건 틀림없는 말인데 여러분들도 틀림없이 깨달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물어 보는 거예요.

그래서 애승일이 뭐냐? 애승일이 뭐냐 이거예요. 애승일이 뭐냐? 영계와 육계가 지금까지 사랑을 중심삼고 연락할 수 없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탄의 사망권이 마음대로 이 세상을 지배했다는 거예요. 죽기만 하면 전부 다 사탄이 데려갔다는 거예요. 이제는 사랑의 전통을 세웠기 때문에 지상세계에서 참부모와 관계된 죽음은 사탄이 마음대로 끌어 가지 못한다 이거예요. 여기서부터 하늘나라로 직행할 수 있는 길이 생깁니다. 알겠어요? 끌려 갔다가 여기 다시 돌아와 가지고 재림해서 가는 것이 아니고, 애승일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지상세계에서부터 천상세계로 직행할 수 있는 천국 문이 열린다는 거예요.

흥진군과 예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심정적 일치권을 참부모를 향해서 연결시킬 수 있는 기반이 흥진군과 훈숙을 통해 가지고 사랑으로 일치되게 되면 거 전부 다 소유물이 결정된다고 그랬지요? 그 길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지점과 관계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지상에서부터 천상세계로 직행할 수 있는, 다시 말하면 타락하지 않고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이 일치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 길은 하나입니다. 딴 데 가지 않고 여기서 직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의 절대권 시대로 들어간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한 문을 개문하기 위해서는 흥진이가 죽었더라도 울고불고하면 안 되는 거예요. 3일간을 중심삼고, 부활하던 그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져야 한다는 거예요. 어머니가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되는 거예요. 부모님의 사랑은 아들의 죽음까지도 전부 다 극복할 수 있는 사랑의 주체성을 지녀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부모님에게 그러한 주체성 기반이 있으니, 이제 관계되어 있는 이 기준은 부모님과 연관되어 가지고 자유롭게 하늘과 직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나간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예수님이 부활할 때에 120문도가 설정된 거와 마찬가지로 흥진군이 40여일 만에 축복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재림할 수 있는 거예요. 성령이 지상에 실체로 임한 거와 마찬가지의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영계에 있는 모든 120개국의 선군들, 예수님을 잘 믿다가 간 선군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흥진군은 누구냐? 사랑의 왕입니다. 예수와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를 중심삼고 그때의 왕권을 중심삼았던 그 나라의 모든 왕들을 가인과 같은 입장에서 전부 다 데리고….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드는 거예요.

영계에서 하나되었기 때문에 지상에 내려와 가지고 지상 120개 국가를, 120문도가 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의 왕권을 가진 가인적 왕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심정적 일치권으로 연결해 가지고 지상 재림시키는 거예요. 그리하여 그 나라의 살아 있는 대통령을 모든 영인들이 와 가지고 협조하는 거예요. 또, 기독교를 중심삼고 선한 왕을 중심삼고 모시던 그 시대 그 나라의 선한 백성들을 합하여, 지금 주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참부모의 사랑권에 연결시키는 운동이 벌어져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들…. 죽은 대통령들은 전(前)대통령이지요? 전대통령들이 자기도 모르게 통일교회에 가자, 가자고 운동을 자꾸 한다는 거예요. 그럼과 동시에 그 나라의 백성은 만왕의 왕권을 가진 참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동서사방으로 얽어져서 연결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에 지금까지는 뭐냐 하면, 저나라와 선생님과는 세계 탕감노정이 청산 안 됐다구요. 다시 말하면 책임분담을 완성하지 못한 기준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거예요. 요것까지 청산해야 된다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120일 간을 중심삼고 완전히 끽― 청산해 버렸어요. 청산해 가지고 살아 있는 선왕들을 몰고 오고, 살아 있는 그 나라의 충신 열녀니 하는 저명 인사들을 몰고 들어와 가지고 '꽝!' 한국에 갖다 심어 놓아야 된다구요.

참부모 중심삼고 세계 대통령을 참소조건을 완전히 해소시켜 가지고 갖다가 접붙이는 것이 되었기 때문에, 이 권내에는 사탄이 참소할 권한이 해제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불가능함이 없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자정이 지나 가지고 아침이 되고 여명이 되어 해가 떠오르는 것입니다. 두고 보라는 거예요. 자꾸자꾸 기울어질 것입니다. 해가 떠오르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다음에 만국은 한곳으로 가지 말라고 해도 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