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지도자의 마음자세 1976년 10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 Search Speeches

워싱턴 대회 승리의 증거재료로 25개국의 수도를 총공격해야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은 돌아가면 어디서 일할 것이냐? 워싱턴과 마찬 가지로 세계 각국의 수도, 여러분 나라의 수도를 움직여야 되겠습니다. 자, 이렇게 되면 이제 여러분들이…. 내가 3년 반 전에 여기에서 책임을 맡고 하늘 앞에 맹세하고 나선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나라를 중심 삼고 이제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수도를 향하여 직접 행동으로 전개해야 됩니다. 그런 사명을 여러분에게 부여하여 보내노라!

3년 전의 선생님과 여러분과는…. 여러분은 수도를 공격하는 때이지만, 선생님은 수도를 공격하기 위해서 이렇게 밑창에서 올라와 가지고 수도로 올라왔습니다. 차원이, 때가 다르다구요. 그런 책임적 분야를 볼 때, 여러분이 여러분의 나라를 대해서 출발하는 것이 선생님이 미국 와서 출발한 것보다 더 높은 차원의 책임을 짊어지고 출발하는 것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런 무기들을 전부 다 가지고, 영화로 만든 것이나 일체의 재료를 가지고 가는 거예요. 이번에 워싱턴 대회 광고를 세 개 신문에 네 면씩 이틀씩이나 냈다는 것을 볼 때, 워싱턴 싸움이 얼마나 치열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를 두고 우리 교회의 하나의 보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 워싱턴이 전부 다 왕창 했다고 얼마든지 말하더라도, 여러분 나라의 사람들은 그 필름을 보고 영화를 보면서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없다구요. 또, 워싱턴 포스트가 우리를 반대하고 뉴욕 타임즈가 우리를 반대했지만 시민들이 전부다 연결되었기 때문에, 우리를 때릴 수 없고 반대할 수 없어서 신문기자들이 취재내용을 이렇게 기록했다 하는 조건적인 신문도 다 나왔다 이겁니다. 왜 그랬느냐? 시민이 다 돌아가니 큰일났거든요.

18일 신문에 난 것을 보게 되면, 모택동을 장사지내는 장례식과 워싱턴에서 벌어진 레버런 문의 사건을 비교하여 보면, 그 차원이 얼마나 차이가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지가 그것을 여실히 증거 했다구요. 그게 전부 다 증거재료입니다. 또, 그날 9월 18일은 아시아에서 제일이라고 하는 모택동이가 내려간 날이요, 아시아에서 제일이라고 하는 종교 지도자―레버런 문이 제일이라구요―레버런 문이 올라간 날입니다. 역사적인 날이예요.

동양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동양인으로서는 레버런 문이 최고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모든 선전재료를 중심삼고 백주에 총공격하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의 나라에 들어가서 도심지에서부터 전국의 마을까지 우려먹는 것입니다. 총공격이예요. 전국에 공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여기 집 산 것들이랑 전부 다 사진으로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3년 동안에 한 것을 말이예요. 그리고 데이 오브 호프(Day of hope; 희망의 날)라는 책이 두 권 나오는데, 그게 천 페이지가 넘습니다, 이런 것도 전부 다 1년 동안에 한 일이라구요. 이제 양키 스타디움으로부터 워싱턴 대회까지 하면 그것도 한 2천 페이지 될 거예요. 이래 놓으면, 그 책을 보면 3년 반 동안에 이 사람이 이러이러한 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이제 여러분 나라의 수도를 공격할 수 있는 좋은 차원의 시대를…. 이 3년 반 동안에 여러분이 나라를 밀고 넘어갈 수 있게 된다면, 아까 말한 모스크바에 가 가지고 대회하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단시일 내에 이런 일을 하지 않으면 이것은 공론(空論)이 돼 버립니다. 오늘 아침에 얘기한 것이 공론이 돼 버린다구요.

자, 이제 좋은 선물 가져 간다는 것을 알았어요? 「예」 그거 보게 되면 `오!'할 거라구요. 그것이 환영하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반대하는 가운데서 한 일이라고 말하면, `만일에 환영했으면 미국을 완전히 말아먹었을 거다' 하는 말도 믿을 만하다구요. 만약에 지지했다면 미국은 완전히 돌아갔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통일교회 문선생에게 그런 역량이 있고 통일교회에 그런 힘이 있다고 과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