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완성의 정착지 1993년 10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0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최고의 희망은 참가정을 세우" 것

세계가 큰일이지요? 가정이 엉망진창이 되고, 나라가 엉망진창이 돼 있습니다. 그것은 사탄이 하나님의 희망을 파괴하는 행동을 해 왔기 때문에 끝날에 하나님이 바라는 근본적인 것이 무엇이냐 하면 완성된 가정입니다. 가정을 절대적인 완성권에 세우려고 했는데, 사탄이 그것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2차대전 이후 40년간에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가정뿐만이 아니라 사회도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구요. 국가도 갈 방향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인 세계에도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각 종교에도 메시아 사상이 있다구요. 재림주가 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런 주제가 종교에는 있다구요. 여러분도 메시아가 필요해요?「예.」일본말로 하면 식당 주인(めしや)이라는 말이 됩니다. (웃음) 아, 영적인 식당의 주인이라는 말이라구요! (웃음) 일본말을 안 좋다고 생각했더니 제일 좋은 말 같구만! (웃음) 그것은 먹어야 되고 보아야 되고 자기와 관계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는 그런 말이니까…. 메시아도 그렇지요? 일생 동안 관계를 갖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자, 부부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알았지요?「예.」부부 관계가 끊어져 버리면, 여자는 아무런 희망도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그런 것이 없지요? 외적 세계에서는 문선생이 국제결혼을 시킨다고 해서 악랄한 존재라고 해서 '큰일이다, 큰일이다!'고 하면서 야단합니다. 그거야 사탄세계는 큰일이라구요. 근본적인 것으로부터 침식당해 버리는 것입니다. 침식을 당하는 가운데서도 가장 무서운 것이 가정이 침식당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제일 문제가 가정이 붕괴되는 것입니다. 삼대일체(三代一體)가 되어야 하는데, 사위기대는 3대라구요, 그것을 붕괴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와 부모와 자기가 붕괴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시니어 시티즌(senior citizen;특히 정년 퇴직한 65세 이상의 노인)이라고 해서…. 횡적인 것만을 생각하지요? 서양에서는 부부 이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들딸도 없을 뿐만 아니라 부모도 없습니다. 횡적이에요. 그래서 종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세계가 문제입니다. 가서 부딪치는 곳은 다 플러스되는 것이 아니라 붕괴한다구요. 종적인 축이 있으면 약한 것이 부딪치면 거기에 흡수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끝날에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냐? 하나님이 바라는 최고의 희망은 가정을 세우려는 것인데 반해서 사탄은 가정을 완전히 붕괴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세계가 지금의 세계입니다. 바로 지금의 세계가 그렇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남편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았지요? 결혼이라고 하는 것을 알았어요?「예.」결혼한 상대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서는 죽는 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여자들은 결혼을 조건으로 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재판을 해서 남자의 것을 반씩 갈라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결혼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구요. 큰일이라구요. 도둑들 가운데서도 그 이상의 도둑이 없습니다. 분명히 사탄의 직계에 속하는 것들입니다.

여자의 방으로 기뻐하면서, 웃으면서 들어오는 그 남편은 왕보다도 귀한 것입니다. 언제든지 그 방에는 웃음이 가득하게 됩니다. 남편이 들어오면 아무렇게나 드러누워서 아내의 무릎을 베고 쿨쿨 자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는 분위기를 그 아내가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거 생각해 본 적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그러니까 교육이 필요하다구요!

남편이 자기 몸의 어떤 부분을 좋아하고 있는지 알고 있지요? 어떤 옷을 좋아하느냐, 어떻게 웃으면 좋아하겠느냐, 어떤 향수를 쓰면 좋아하겠느냐 하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거 세 개 이상만 구비하면 남자는 취해 버립니다. (웃음) 보기에 좋고, 냄새가 좋고, 듣기에 좋으면 취해 버려요. '당신 때문에 이렇게 화장을 했다.'고 하면 남편은 완전히 점령권에 수습되어 버립니다. 여왕과 같은 권력을 휘두르며 '남편. 이리 와.' 해도, 어떤 명령이라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선생님도 여자의 대상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요? (웃음) 여자의 대상이 되어서 뭘 해요? 여자가 이렇게 많이 있는데, 그 대상이 되면 큰일나겠지요? (웃음) 전부 다 선생님을 좋아한다고 하면 선생님은 도망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머니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는 안 되는 것입니다. 침해하면 안 된다구요. 침식하면 안 됩니다. 그것을 침해하면 대우주적인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부부가 있을 경우에, 미남 미녀가 커플이 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보면서 희망의 표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입장이 되면. 공손히 경배를 하면서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라고 기원해 주고 싶은 생각을 갖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데가 천국이라구요. 부부의 천국입니다. 부부가 일체가 되면 둘이서 걷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걷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으로 걷는다는 거예요. 한 몸이 되어 있습니다.

여자를 보면 그 가운데서 남자가 웃어요. 그래서 '가운데서 웃고 있는 사람은 누구냐?' 하면 자기가 사랑하는 남편이라는 거예요. 혼자서 걷는데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한 몸으로 되어 있는 것예요. 사랑하는 것은 자기의 가장 비밀스러운 데 넣어서 감추어 두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보통의 정적인 심정입니다. 귀한 것은 감추어 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남편을 가슴 가운데 꼭 숨겨 두고 싶은 것이 여자들의 생각입니다. 자기의 남편에게 누가 손을 댄다든지 해치면 안 되기 때문에 말이에요. 쓱 자기만 볼 수 있게 앉아서…. (웃음) 그런 특권이 있다구요. 결혼해서 사랑을 중심삼고 인연을 맺은 경우에는 그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절대 순응하지 않으면 우주에 반역하는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