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집: 미국을 구하기 위한 방안 1990년 11월 01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13 Search Speeches

미국을 살릴 수 있" 곳은 우리밖- -어

부시 행정부에서 '드러그 워(Drug War;마약과의 전쟁)'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 지금 그 전쟁에서 지고 있어요, 이기고 있어요? 말해 봐요. 콜롬비아에 가 있던 우리 미스터 박이 와서 보고하는데, 완전 실패라는 겁니다. 마피아에 의해서 건물이 폭파되고 백주에 암살이 벌어지고 그러기 때문에 전부 다 손들고 후퇴했다는 것입니다. 콜롬비아만 해도 부시 행정부의 '마약과의 전쟁'에 적극협조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협조가 다 뭐야? 협조하다 보니 국내에서 암살과 폭파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할 수 없이 손들고 후퇴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할 거예요? 무엇으로 막을 거예요?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은 마약을 안 먹으면 견디지를 못하기 때문에 미치광이가 되어서 도적질을 하거나 사람을 죽여서라도 그걸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퇴폐풍조가 백주에 난무하는 거예요.

국가정책으로도 실패했는데 앞으로 이것을 누가 시정할 거예요? 축복받은 여러분의 아들딸들에 대해서 자신할 수 있어요? 이런 국가적인 문제를 단시일 내에 어떻게 해치우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 미국에 있어서 이라크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겠어요? 「예」 그걸 누가 책임지겠어요, 누가? 기성교회가 책임질 수 있어요? 무슨 특별한 학교 혹은 어떤 클럽이 그것을 해결할 수 있어요? 해결할 수 없어요, 없어! 이 세상에는 그런 것을 스톱시킬 수 있는 이론이 없고 종교가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그걸 느껴야 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미국의 젊은이들이 썩어 가고 있고 죽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알면서도 구해 주려고 안 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요전에도 내가 워싱턴에 가 가지고 부시 행정부의 '마약과의 전쟁'을 우리한테 맡기라고 했습니다. 그 막대한 예산의 3분 1 이하의 자금만으로도 우리는 그 전쟁을 완전히 끝내 줄 수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미국이 왜 그것을 좋아하지 않느냐? 만약에 무니(Moonie)한테 맡겼다가 전부 다 무니로 만들면 더 무섭게 미국을 한꺼번에 삼켜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 마약문제를 늑대라고 한다면 무니 문제는 저 히말라야 산중에 사는 백호랑이로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시간에 문제입니다. 이 순간에도 전세계의 젊은이들에게 벌어지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전세계적으로 벌어지는 가장 나쁜 현상을 해결하고, 그들을 구해 줄 것이냐? 누가 구할 거예요? 이게 심각하고도 큰 문제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 레버런 문이 그런 염려를 하고 있는데 신교 교파 목사들은 다 어디 간 거예요? 보라구요. 텔레비전 교회 하던 지미 스워거라든가 마이크 후 같은 것들이 거기에 병들어 가지고 나가자빠지지 않았어요? 여러분은 주 책임자로서 밥만 먹고 있었지, 지금까지 뭘했어요? 길가에 썩어 가는 그런 사람들을 매일같이 볼 텐데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감각도, 충격도 느끼지 않고 그냥 지나다녔다는 그 사실 자체가 큰 죄악입니다. 그러니까 전국적인 조직 체제를 만들어서 그것을 전부 포위해 가지고 잡아넣어야 된다구요.

그걸 누가 하겠어요? 종교세계가 그것을 수습해야 할 텐데 그럴 만한 종교가 없습니다. 종교세계에 이론적으로 그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무엇이 있어요? 사상적인 그 무엇이 없습니다.

여러분들, 미국을 망하게 내버려둘 거예요? 어때요? 그냥 그렇게 둬둘 거예요, 구해 줄 거예요? 「구하겠습니다」 그래, 지금까지 구하려는 활동을 했어요? 여러분들이 그 썩어 가는 사람들보다 더 나쁘다구요. 여러분들이 벌을 먼저 받아야 됩니다. 하늘은 여러분들을 치려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먼저 벌을 내려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교육해서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그들을 구해 줄 수 있는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그렇지요? 「예」 여러분들이 그런 것을 알아요? 「예」 그거 말뿐이예요, 사실이예요? 어떤 거예요? 「사실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또 여러분들이 환경적으로 그것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신학교를 세워 가지고 여러분들을 공부시킨 이유가 뭐냐? 그런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내가 막대한 투자를 해 가면서 그것을 만든 이유가 돈을 모으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