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여성연합 15만 명 대회 준비에 대해서 1991년 11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5 Search Speeches

선생님의 사상을 "르지 않으면 -자"이 살 길이 -어

중국의 여자들이 얼마나 불쌍해요! 옛날에 중국 여자들의 발을 조이는 것 봤지요? 「예.」 요즘 중국에서는 한 가정에 애기를 하나만 가지라고 법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딸을 낳으면 다 죽여요. 그래서 일년이면 60만이 죽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게 비참한 일이 어디 있어요? 「아시아에서 1억이라 그러지요? (어머님)」1억이지, 인류 전체 다하면. 「여자가 그렇게 가치가 없다!(어머님)」동양사상에서 남자를 원하기 때문에 여자를 죽이는 거예요. 「그럼, 1세기도 못 가서 남자들도 멸망할 텐데….(어머님)」 그럼, 딴 데서 얻어 오지. 「못사는 중국에 누가 가려고 그러나?」

그러니 선생님의 사상이 아니면 여자들이 살아날 길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이론적인 뒷받침도 다 그래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배경을 갖추어 놓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구요. 이 세상에는 딴 길이 없습니다. 이미 결정이 됐으니 그 길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냅다 모는 것입니다.

이런 시험 앞에 여자들 스스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되겠나, 안 갖춰야 되겠나? 「갖춰야 되겠습니다.」그래, 갖추려는데 남편과 아들딸이 방해되면 어떻게 해요? 치워버려야지요? 옛날에는 욕하고 그랬지만, 이제는 욕하지 않잖아요? 얼마나 신나! 1만 5천 명의 별의별 잘났다는 여자들이 와 가지고 어머니를 칭찬하고 가잖아? 그렇지? 「예.」 반대가 뭐야? 전부 다 한학자 여사 따라가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여자들이 다 그러니 남자들이야 뭐 두말할 것 없어요.

선생님이 여자를 위해 그런 기반을 닦았으니 그걸 이제 전부 다 옮겨 주려고 그래요. 알겠어요? 「예.」어머니 판도에 여러분을 동참시켜서 여러분들 판도로 돌려 주려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판도를 세우고 지방에 가게 되면 전부 다 여왕같이 모신다구요. 비석들이 서는 거예요, 비석. 알겠어요?

오늘도 내가 환고향하라고 야단했다구요. 오늘 거기에 참석했던 여자들, 여기 있나? 「예.」 욕들 많이 먹었지? 기분 좋아, 나빠? 「좋습니다.」 (웃음) 「욕먹어도 좋습니다.」 (웃으심) 지금 때가 어떤 때인데…. 앞으로 배밀이하고 통곡할 때가 온다구요. 불원한 장래에 온다구요, 불원한 장래에. 내가 얘기했지요?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거지 떼거리들 같은 것들이 들어가서 땅구덩이 파고 천막 쳐 가지고, 밥을 얻어먹으면서라도 그 동네 조상들이 묻힌 선산지기를 하겠다는 데 누가 욕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들딸들을 데리고 땅구덩이 파 놓고 천막 치고, 거기서 선산 지키며 조상을 모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밥을 얻어먹더라도 그렇게 동네를 한꺼번에 품을 수 있는 길들이 훤하게 있다구요. 머리가 안 돌아요. 그래도 통일교회 패들은 세상 사람들하고 조금 다르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