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집: 참부모 선포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0년 05월 2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11 Search Speeches

나라를 위해 자기의 생명을 -이며 가" 길이 애국의 길

이번에 돌아가면 뭘하겠어요? 「통반격파 하겠습니다」 이번에 대회했다고 지장이 있으면 안 돼요. 언제까지 끝내겠어요? 「6월 10일까지입니다」 요전에 내가 측정한 예산이 얼마나 남았나? 없으면 자기들이 모금운동하라구요.

애국하는 데 부모가 주어서 해요? 애국자가 되는 길에 있어서 부모가 도와주어서 애국이 돼요? 그건 애국이 아닙니다. 그 나라의 왕이 도와줘서도 안 되는 것이고, 도지사가 도와줘서도 안 되는 것이고, 부모가 도와주어서도 애국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애국은 자기가 해야 합니다. 자기의 피살, 생명을 에이며 가는 길이 애국의 길입니다.

내가 이 자리까지 나오면서 누구의 지원을 받은 것 같아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지원 안 받았어요. 이 나라의 지원을 안 받았어요. 내가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교육을 누가 했어요? 내가 일본까지 끌고 나가는 것입니다. 돈 버는 것도 내가 다 코치한 것입니다. 일화에서 밴도 나누어 주면서 맥콜을 팔라고 그랬는데 팔지도 않았지요? 3년 동안 죽도록 고생하라 그랬는데….

이제도 그래요. 여기 1년에 코가콜라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 손 들어 봐요. 「콜라는 안 먹습니다. 입에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 뭘먹어요? 「맥콜 먹습니다」

여러분, 말이 났으니 말이지, 청량음료 세계에 기반을 닦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알아야 돼요. 저들은 40년 이상 된 역사라구요. 우리는 몇 년이예요? 4년인가? 5년째 돼요? 저들은 판매품목이 서른 몇 가지예요. 우리는 한 품목입니다. 저들은 서른 몇 개를 싣고 가기 때문에 한 상자씩 해도 10상자, 20상자는 언제나 내리고 있어요. 우리는 맥콜이 싫다고 하면 갔다가 그냥 돌아와야 된다구요. 얼마나 비참해요? 선생님이 그런 모험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것을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단결해서 단시일 내에 그것을 극복하면 우리 자체의 소모가 덜 되는 것이고 끌면 끌수록 수십년 이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거기에 은행이자는 자꾸 가담되지요. 벼락같이 해치우지 않고는 해결할 도리가 없어요. 재작년하고 작년하고 1년에 천억씩 들어갔어요. 2천억을 대주었습니다. 싸워서 손해를 얼마나 봐야 되느냐? 3천억, 4천억까지 보는 것입니다. 이런 싸움을 해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이 기반을 못 닦아요. 왜 그런 무모한 놀음을 하려고 해요? 저 사람들은 맥콜 반대될 수 있는 품목을 받아도 지탱하는 것입니다. 저들은 보리텐이라든가 비비콜이라든가 하는 것을 싸게 팔더라도 다른 물건을 중심삼고 얼마든지 자급자족해서 보충해 가면서도 이익이 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자꾸 싸게 해 가지고 맥콜값을 어떻게 끌어 내리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판매조직에 물건을 섞어서 주는 것입니다. 열품목을 사면 한 품목을 섞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싸움은 싸움대로 하면서 맥콜은 맥콜대로 시장이 전부 막혀 버린다구요. 그런 기가 막힌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나 이 싸움을 극복해야 돼요. 1년에 5백억 이상 손해 본 해가 있다구요.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맥콜이 팔렸다고 해서 절대 이익난 것이 아닙니다. 덤핑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비비콜 보리텐 그다음에 뭔가? 「보리보리」 보리보리. 이런 것이 전부 덤핑하는 거예요. 이게 롯데, 코카콜라, 해태 아니예요? 이들에게는 청량업계에 통일이 들어오는 것이 대적입니다. 그러니까 저들은 만드는 제품에 돈을 안 들여요. 향료만 집어넣었어요. 그러나 우리는 정식제품입니다. 나는 그런 품목을 만들고 싶지 않아요. 거기에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가담해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은 안심해도 된다 하는 신용을 얻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 인삼차를 할 때 고려인삼이니 다른 제품보다 1.5배 이상 비싸게 판 것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덤핑을 해서 팔라고 해요. 작전을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손해 안 봤어요. 그 패들이 들어온다고 해서 왜 일화가 따라올라가서 그들과 싸워요? 싸구려 똥통 같은 것을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냥 차고 나가거나 더 비싸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업에도 작전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싸다고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 대접을 받아야 돼요. 잘난 사람은 잘난 사람 대우받고, 인격자는 인격자 대우 받을 줄 알아야 돼요.

독일 제품은 일본제품과 같은 품목이라도 3배 비쌉니다. 그래, 너희들은 싸구려를 사라 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우리는 물건이 좋은 거다 이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래서 내가 문사장에게 절대 싸게 팔지 말고 좀더 올려라 한 거예요. 다른 물건들은 향료를 집어넣은 것입니다. 우리는 진짜 보리 엑기스 집어넣은 것입니다. 그걸 알아요?

이걸 막는 길은 딴 길이 없어요. 선전해 가지고 안 됩니다. 선전양으로 보게 되면 저들은 지금까지 40년, 50년 되었기 때문에 태산같이 쌓여 있는 것입니다. 그 기반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가면 습관적으로 저들의 제품을 먹어 왔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맥콜 제품으로 그 기호를 변경시키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김치 먹던 사람이 다른 것을 김치 대신 해서 먹으라면 먹어요?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이 시장이 얼마나 크냐 하면, 이게 1조 원이 넘어요. 매해 30퍼센트 전진하는 것입니다. 문화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취미시간이 점점 없어져요, 문화생활에 흡수되어 가지고. TV나 보고 매일같이 단조로운 순환운동하는 생활입니다. 재미가 없다구요. TV도 같은 것만 나오니 재미있어요? 그러니 담배는 나쁘다니 피울 수는 없고, 그러니 물을 들이 마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문화수준이 높아 가면 높아 갈수록 점점…. 1조 이상이예요. 앞으로는 몇 조의 시장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몇 개 회사에서 전부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거기에 들어가 끼려니 자기 팔 잘라 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프다구요. 여러분들 아픔을 느꼈어요? 선생님은 그것을 잘 알아요. 몇천억 원을 손해보면서 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손해를 안 보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맥콜 제품은 잘 만든다 이래야 됩니다. 맥콜은 좋은 품목입니다. 지금 판매량이 떨어졌다고 하는 것은 맥콜 맛이 없어져서가 아닙니다. 활동환경에서 브레이크 걸려 가지고 침식 당하기 때문입니다. 살아서 건강한 사람에게 옆에서 화살침 놔 가지고 말라죽게 하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아픈 줄 모르는 것이 사람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에서는 수천억 빚을 지고도 하는데….

사업이 쉬운 줄 알아요? 벼락같이 처리하고 앞길을 달려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언제나 돈을 대줄 줄 알고 있어요? 경제문제는 자기가 해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 힘을 가지고도 거지를 못 돕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맥콜을 개발시켜 가지고 공장을 크게 할 때까지 선생님이 얼마나 수고했는지 알아요? 까놓고 얘기해 보자구요. 누구 하나 책임지고 공장 짓는 놀음 해봤어요? 교인들을 중심삼고 조직을 짜 가지고 이것을 퍼뜨리는 거예요. 그것이 정도의 길입니다. 그렇잖아요? 승공연합 국민연합 조직에 들어온 사람들이 통일교회 반 식구 됐지요? 맥콜 면에서도 또 그렇게 달린 것입니다. 세계일보 보는 사람도 우리 다리에 걸렸어요. 우리 가정이 왔다갔다해야 돼요. 세금내야 된다 그 말 아니예요? 그거 맥콜가족 아니예요? 세계일보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우리 교회가 맥콜교회 같은 것 필요하면 맥콜교인도 필요하잖아요? 회사교회도 전부 다 했잖아요? 축구교회도….

곽정환! 「예」 요즘은 안 싸우나? 「이번에 부산에서 이겼습니다」 아니 이기나 안 이기나가 아니고 안 싸우냐고 물어 보는 거야. 「안 싸웁니다」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지는 것은 생각 안 하는 모양이지? 그게 사고야. 「하도 좋아서요」 좋은 것이 계속되나? 내일 지면 그건 다 없어지는 것 아냐? 그런 것 아니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건 여러분들을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