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축복가정 1982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3 Search Speeches

홈 처치를 해야 하" 이유

축복가정 여러분에게 오늘 많은 얘기를 했는데…. 이제 몇 시간 됐어요? 세 시간 됐지요? 그러니 이제 그만두자구요. 이제는 알았다구요. 이제는 여러분 개인이 어떠해야 되는가도 알았고, 부부가 어떠해야 되는가도 알았고, 가정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조상하고 부모에 대해서 어떠해야 하는가, 남편과 자식에 대해 어떠해야 되는 것인가도 알았고, 그다음엔 전체 뜻을 중심삼고 볼 때에 자기 가정을 어떻게 희생시켜야 하고, 자기 여편네를 왜 어렵더라도 공적인 입장에서 그저 끌고 다니고 고생시키며 가야 하는 것인가를 다 알았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결혼해서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로요)」 가정이 안식하려면 종족적 울타리를 쳐야 합니다. 여기에 들어가서야 안식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 그냥 그대로 둘이 딱 놔 두면 사탄이 휙 언제든지 공격해 들어오게 된다구요. 자, 그래 결혼하고 어디로 가야 된다구요? 어디로 갈 거예요? 「홈 처치로요」

통일교회가 왜 홈 처치, 홈 처치 하는 줄 알아요? 홈 처치의 길, 이것은 절대 가야 할 길이예요. 홈 처치를 중심삼고 민족을 구해야 돼요. 여러 민족이 하나되어야 해요. 그래야 나라, 주권이 생기는 거예요. 나라는 종적이기 때문에 종횡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주권이라는 것은 종적인 것이예요.

유대민족이 지금까지 세계를 유리하고 다녔는데 그것은 국가가 없었기 때문이요, 주권이 없었기 때문이예요. 종적인 것이 없었기 때문에 언제나 침범당한 거예요. 나라가 없이는 그 민족을 보호할 수가 없는 거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나라가 없는 한 레버런 문과 무니는 언제나 핍박을 받더라도 가야 되는 거예요. 홈 처치를 통해서 종족, 민족을 편성할 수가 있고, 민족을 통해서, 나라를 통해서 세계를 찾아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야, 여러분들의 이름이 하늘나라의 백성의 권위를 가지게 되는 거예요.

백성이 보호를 받으려면 그 나라의 헌법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에게 헌법이 있나요? 교리는 있지마는 헌법은 없다 이거예요. 미국의 헌법이 하늘나라의 헌법이 될 수 없어요. 나라 없는 민족은 핍박을 못 면하는 거예요. 우리가 세우려는 나라는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구해 줄 수 있는 나라예요. 누구 이름으로? 레버런 문의 이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박수)

그래야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가 가지고 '난 하늘나라의 백성입니다. 나라를 가진 백성입니다.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늘나라의 법도와 질서를 지키는 데 있어 사회와 혹은 가정에서 사랑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할 때 하나님이 '어, 훌륭했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국가를 대표한 입장에서, 국가를 대표한 가정을 가졌고, 국가를 대표한 민족을 가졌고, 국가를 대표한 주권국가를 가진 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그런 국가의 하나의 가정의 주인이요, 혹은 사회의 주인이요, 민족의 주인이요, 나라의 주인의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당당하게 말이예요. '나는 나라의 백성으로서 자랑할 수 있고, 세계의 백성으로서 자랑할 수 있고, 하늘의 백성으로서 자랑할 수 있고, 가정으로 자랑할 수 있고, 종족으로 자랑할 수 있고, 민족으로 자랑할 수 있다' 하는 그런 아들딸을 하나님이 원하시지, 그렇지 못한 아들딸을 원하시겠어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어떻게 대답할까요? '나는 이상가정, 이상종족, 이상국가, 이상세계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대답해야 될 거 아녜요? 레버런 문이 지금 어느 자리에 있어요? 나라와 세계를 편성해야 되는 이런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홈 처치로부터 만들자는 거라구요. 영계까지 3시대권을 일시에 해버리자 이거예요. 홈 처치를 이렇게 여러분들이 하게 되면 핍박이 없게 되는 거예요. 핍박이 다 끝나게 되는 거라구요. 핍박이 없게 되면 그다음에는 순식간에 세계화됩니다. 얼마나 빠르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40일 이내면 세계가 돌아갑니다. 40일 이내에 세계가 돌아간다구요. 전세계 사람들, 40억 인류가 인공위성을 통해서 교육받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돌아가겠어요, 안 돌아가겠어요? 「돌아갑니다」 돌아가겠어요? 「예」 (박수) 그럴 수 있는 길이 눈앞에 왔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 그런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결혼하고 어디로 가야 돼요? 결혼하고 둘이 살러 가지, 뭐. 「노」 보라구요. 여러분들 가정들이 열 사람이면 열 사람, 다섯 사람이면 다섯 사람이 전부 다 갈라져 가지고 싸우면 좋겠어요, 가족끼리 합해 가지고 정착해서 싸우면 좋겠어요? 어떤 거예요? 이동하며 싸우면 좋겠어요, 정착해서 싸우면 좋겠어요? 가족끼리 갈라져 싸우면 좋겠어요? 「정착해서…」 그건 뭐 틀림없이 정착해서 한 지역에서 싸우면 좋다는 거예요. 그것이 자동적인 결론이예요. 하나님이 얼마나 과학적이예요? 그걸 잘 알기 때문에 홈 처치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 싸우는 것이, 어머니 아버지 싸우는 것이 아들딸에게 있어 전통이 되는 거예요. 또한 선생님이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참부모가 싸운 것이 전통이니 우리도 그렇게 가는 것이다 하면서 여러분도 그렇게 가야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