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참사랑의 실천자 1990년 1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1 Search Speeches

끝날의 타락세계- 나타나" 현상

그래,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본궁, 생식기가 뭐예요?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것 붙들고 살고, 어머니 아버지도 그것 붙들고 살고, 자기 부부도 그것 붙들고 살고, 앞으로 태어날 아들딸도 전부 다 그것 붙들고 살지요? 「예」 그것 안 붙들고 사는 여자가 있고 남자가 있어요? 종자내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제일 나쁜 거예요. 왜 나쁜 것이 됐어요? 쌍소리라고 하지요? 왜 쌍소리예요? 거룩한 소리입니다. 거룩한 말로 받아들여야 됩니다. 거기에서 영원한 사랑이 연결되어 영원한 생명, 영원한 혈통이 나옵니다. 가장 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범하는 사람은 생명의 세계, 사랑의 세계, 역사세계의 환영을 못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 피울 수 없는 거예요. 남자의 절개를 존중시해야 됩니다. 여자의 절개가 아닙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면에서 위대한 거예요. 역사상에 용서받을 길이 없습니다.

타락한 세계에서는 끝날이 되게 되면 여자들은 두 남편을 다 거쳐가는 거예요. 아무리 얌전한 여자라 해도 치맛바람이 나 가지고 한 남편 가지고는 못 살게 되기 때문에 세계는 그렇게 부패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아들딸까지도 전부 다 동서 사방으로 똥싸개를 벌려 놓으니 자기 어머니 아버지도 거기에 끌려가는 거예요. 그런 때가 옵니다. 한 남편이 아닙니다. 절개를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시대로 들어가요.

그건 왜 그러냐? 이 땅 위에 나타나는 주님이라는 분은 그 혈족을 볼 때 사탄세계의 정통이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진짜 사랑하는 여자는 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세계에 첩의 자식이 대통령으로 많이 나옵니다.

딴따라 패, 쟁이들 알지요? 이 딴따라 패를 뭐라고 하나요? 무슨 쟁이라고 하지요? 광대라구요, 광대. 광대를 사람 취급 했어요? 개는 안방 가까이 살지만, 광대는 동네의 방앗간, 쌀방아 찧고 왕겨가 나오는 방앗간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반대가 됐어요. 배우들이 광대들 아니예요? 그 사람들이 절개를 지키는 사람 없습니다. 그래, 사탄이 불륜한 것으로 심어 놨으니 여자나 남자나 불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절개 지키는 여자 없다구요.

더더욱이나 피난통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사대부의 외동딸, 사대부의 아낙네들이 몸을 판 경우가 많습니다. 왜? 능력이 없기 때문에. 밥 먹고 살 길이 없다구요. 자기 힘으로 살 수 있는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에, 노동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으니 할 수 없이 몸을 파는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게 다 뭣인지 알아요? 그 시대에서 돌아가려고 그런 것입니다.

해와가 두 남자를 섬겼습니다. 두 남자를 섬겨 가지고 망쳤으니 끝날에 가 가지고는 두 남자가 동서남북 전후좌우로 이런 길을 거쳐 가지고 그 구멍을 메워 놓아야 됩니다. 메워 놓는 것은 누가 하느냐? 죄 지은 사람들이 메워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의 여성들은 그렇게 비참한 자리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는 전부 다 절개를 무시했지요?

누가 절개를 깨뜨렸느냐? 해와가 깨뜨렸어요. 그러니 여자는 절개를 지키지 않고는 못 돌아갑니다. 그 가운데서도 절개를 지키고, 홀로 몸부림치면서 남아진 무리가 오시는 주님을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보게 되면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유대였는데, 북조 이스라엘은 10지파였고 남조 유대는 두 지파였어요. 언제든지 하늘을 배반한 것은 10지파였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엘리야 같은 사람이 그 10지파를 구하기 위해서 바알의 선지자들을 처치하는 데 하늘이 도와줘 가지고 실력 행사를 한 것입니다.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면 살아 있는 하나님을 섬기려고 해야 될 텐데 도리어 엘리야를 죽이려고 해 버린 거예요. 그래서 엘리야가 자기 생명이 위태로우니까 `나만 남았나이다' 하고 하늘에 호소했잖아요? 그때 하나님이 말하기를 `바알을 섬기는 북조 이스라엘에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7천여 무리가 남아 있다' 했다구요. 세상이 사납다 하더라도 남아진 7천여 무리가 있다 이거예요. 끝날에 남긴다는 것입니다. 내가 7천 명의 미국 목사들을 한국에 데려다가 교육한 뜻이 거기에 있습니다.

예수님 앞에 엘리야가 재림하면 7천여 무리를 거느릴 수 있는 거예요. 세례 요한을 통해서 그랬다면 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탕감복귀역사라는 것은 역사성을 벗어날 수 없는 거예요. 구멍을 다 때우고 가야 됩니다. 그걸 여러분은 다 모르지만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