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나에 대하여(I) 1983년 02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4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통할 수 있" 참사'의 다리를 "아야

자, 요건 지우지.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작은 제목이라고 하지요」 (웃음) 이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얘기했으니 여러분들이 알아둬야 된다구요. 진리를 알아야 할 텐데 진리를 알지 못해요. 참 이치를 알면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해방이 벌어진다구요.

자, 이제는 간단히 얘기하자구요. 한 시간 하고도 15분 넘어섰다구요. 그거 필요하지요? 「예」 일반 교회에서는 45분 넘으면 그 목사 쫓아낸다고 하는데, 또 하라구요? (웃음) 여러분들 그러지요? 우리들은 다르다고 말이예요. 그건 왜 그러느냐? 미쳤기 때문이예요. 무엇에 미쳤느냐? 사랑에 미쳤다 이거예요. 미치기는 미쳤는데 사랑에 미쳤다는 거예요. 그러면 됐다구요. 정신적으로 미친 것은 반대하지만 사랑에 미친 것은 우주가 환영하는 거예요. 우리는 정신적으로 미친 것이 아니예요. 그러니까, 사랑의 세계니까 설교를 열 시간도 하고 백 시간도 하는 거예요, 계속해서.

자, 서양 사람들에게 '나에 대해서 써라!' 하게 되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다' 하는 것이 들어가는 거예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 이거예요. 글쓰는 방법이 그렇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일천 구백 몇 년도부터 쭉…. 백 년 이내에 들어가는 거예요. 전부 다르다구요. 있는 곳도 다르고, 하는 것도 다르고, 다 달라요. 그러니 '하나돼라' 할 때 어떻게 하나 만들 것이냐? 그 목적이 전부 달라요. 뭘 하는 것이 다르니 목적이 전부 다 다르다구요. 그러니 목적이 같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최고의 목적이 뭐냐? 「참사랑」 그건 뭐냐? 참사랑. 참사랑이예요. 참사랑인데, 역사적으로 과거의 참사랑, 현재의 참사랑, 미래의 참사랑이라는 말이예요. 참사랑은 다 통한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과거부터 지금까지 잘하고, 오늘도 잘했지만 내일부터 참사랑을 안 할 때는 지금까지의 참사랑은 끊어지는 거예요. 과거의 참사랑도 끊어진다 이거예요.

자, 참사랑의 주체가 하나님이면, 하나님이 가는 길은 뭐냐? 과거나 현재나 미래까지 참사랑의 기반이 없으면 가지 못한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하나님이 가는 길에 과거 참사랑, 현재 참사랑, 미래 참사랑의 발판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님이 왔다갔다할 수 있는 길이 없다 그 말이라구요.

자,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의 조상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던 조상들 중에 참사랑의 생활을 한 조상들이 있겠느냐 이거예요. 미국은 어때요? 맨 처음에 미국에 이민 온 사람이 많았겠어요, 원주민들이 많았겠어요? 「원주민」 원주민이 누구예요? 「인디언」 미국의 인디언이라구요. 그래, 이 땅이 누구 땅이예요? 미국 인디언 땅이예요. 지금은 누구 땅이예요? 「하나님요」 하나님 땅이 아니라구요. 백인들의 미국 땅이라구요.

그러면 미국 인디언들은 어떻게 됐어요? 「죽었습니다」 병이 나서 죽었다는 것은 전부 다 구실이예요, 구실. 지금까지, 몇천 년 살아온 인디언이 왜 4백년 동안에 다 없어졌어요? 이런 날벼락이 어디 있어요? 그건 변명이 안 된다 이거예요. 다 죽였다구요, 죽였어요. 그렇다구요. 그래, 그 나라가 좋은 나라예요, 나쁜 나라예요? 「나쁜 나라입니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미국이 아무리 잘해 왔더라도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사랑의 다리가 있느냐 없느냐 할 때, 없다구요. 그러니까 그러한 권내에 있던 종교와 모든 사람은 끝날에 가서는 다 파괴돼 버리는 거예요. 자유세계를 지도하던 미국이 망할 수 있는 때가 되거들랑 끝날이 온 줄 알라는 말이예요. 피를 뿌렸으니 피로 거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백인은 둬두면 전부 다 공산당에게 학살당한다는 것을 내가 아는 거예요. 인종전쟁으로 학살당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백인이 갈 길은 피로 물들인 길밖에 없다는 거예요. 인종전쟁을 누가 저지르느냐? 그건 공산당이 한다구요, 공산당이. 흑백전쟁은 지극히 위험한 거라고 보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여기에 와 가지고 흑백을 조정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까지 흑백문제를 조정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가르치는 것은 백인들을 흑인들에 대해서 봉사시킬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자연적으로 원해 가지고 이럴 수 있는 기반이 되게 되면 미국에는 새로운 희망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희망. 그런 종교운동을 벌이는 거예요. 미국 역사상에 비로소 레버런 문의 사상이 나와 가지고, 이 땅 위에서 그것이 가능한 실적으로 나타난 운동이 통일운동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