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섭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1993년 10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42 Search Speeches

사탄세계를 쳐부수" 데 주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 사람

자녀들은 전부 다 같은 입장에 있지요? 참부모의 자녀가 수백 명이 있더라도 전부 다 같은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을 차별해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대해 주는 거라구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참부모도 승리한 모든 것을 만민에게 전수해 주고 싶은 소원이 있는 것입니다.

원칙으로 볼 때 참부모가 승리적인 기반을 닦게 되어 있어요. 그 이외의 사람은 불가능하다구요. 석가도 안 되고, 공자도 안 되고 어느 누구도 안 됩니다. 참부모의 이름을 내세우면 전부 다 물러서게 되어 있어요. 요즘에 한국의 유명한 노스님이 있는데, 그 늙은 스님이 그것을 알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얘기하는 내용을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작년부터 여자의 시대로 들어갔습니다. 지금부터 7년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 7년 동안에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가가 되느냐, 못 되느냐 하는 것이 결정됩니다.' 이렇게 말했다구요. 그렇지만 그것이 왜 그런 것인지는 모르는 거예요.

그렇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기준까지 가는 데는 일생 동안 수행한 거라구요. 그러나 이것을 종적으로는 알지만 횡적으로는 모른다구요. 그래서 원리를 들음으로써 만세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풀어 주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에 앉아 있는 반은 졸면서 어쩔 수 없이 이러고 있는데…. (웃음) 그렇게 앉아 있어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점핑할 수 없어요. 최고의 영통인들이 그러한 것을 종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횡적으로는 설명을 못 합니다. 못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계적인 관계를 연결할 수 없다구요. 역사의 전체적인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은 고승도 아니요, 특별히 수행을 한 것도 아니고, 헌신생활을 한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세상에 흘러가던 물방울 같은 사람들이 톡 튀어 들어와서 이것을 듣다가는 '그게 정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선생님이 혼자서 늦도록 얘기하고…. 선생님은 잠도 안 자나? 저렇게 얘기를 늘어놓으니 말이야?'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구요.

보라구요. '선생님은 한국 선생님이고 나는 일본 여자다.' 하면서 아무런 인연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아무런 인연이 없게 안 되어 있는 거라구요. 인연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얼마나 있어요?「많이 있습니다.」인연을 갖지 않으면, 여러분은 뻬창코(ぺちゃこ;눌려 납작해진 모양)가 된다구요. 그것을 아는 사람은 선생님이 얘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아는 거라구요.

한국에 사주관상 역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수만 명 있는데, 그 가운데 80퍼센트가 선생님을 존경한다구요. 증거하는 거예요. 문선생이 있는 곳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거 영계가 가르쳐 주는 거지요. 이유는 모르지만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이 왜 그런가 하는 것은 모른다구요.

이러한 탕감의 모든 것을 승리하고 사탄세계를 쳐부수는 데 주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한 사람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천하일품(天下一品)으로서 영계는 가르치는 거라구요. 승리의 닻이에요. 거기에 가는 줄이라도 묶어 놓으면 배가 따라가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은 전부 다 선생님에게 그렇게 줄을 묶어 놓고 있어요, 없어요? 선생님을 빼낼 사람이 없지요? 닻이 무엇인지 알지요?

그렇게 볼 때 선생님이 필요해요?「예.」얼마나 필요해요? (웃음) 필요하다고 여러분이 결정한 거예요, 결정하지 않아도 필요하게 되어 있어요?「필요하게 되어 있습니다.」무엇 때문에 그렇게 필요하게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참부모이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누가 정해 놓지 않아도 이미 그렇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 뒤를 따라가면 모든 것을 상속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