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해방을 받아야 되겠다 1985년 12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3 Search Speeches

구속된 자리- 계시" 하나님을 해방시켜 "려야 하" 우리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은 40평생 감옥을 비롯해서 별의별 수난길을 거쳤지만 탈락자가 되지 않았어요. 망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어째서? 내 갈 길을 아는 거예요.

미국정부가 나를 댄버리 감옥에 집어 넣으면 다 끝날 줄 알았지요. 그렇지만 나는 벌써 한국을 떠날 때 법정투쟁을 해 가지고 그걸 밟고 도약하지 않으면 갈 길을 못 간다고 하고 출발한 거예요. 내가 가는 길은 최고의 사탄세계와의 법정투쟁을 해서 닦아 가는 거예요.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에 있어서 주권자와 싸웠지요. 주권자가 나를 쳤어요. 그렇지만 나를 친 사람들은 다 가 버렸어요. 맞은 사람들은 여기에 남아 있고 말이예요. 그 시대에 있어서 일국의 유명한 사람이라고 이름이 났던 사람들은 다 가 버렸지만, 그때에 똥개와 같이 냄새 피운다고 하던 레버런 문이 지금에 와서 민족들이 추앙하지 않고는 안 되는 환경으로 몰려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추앙 안 하거든 보라구요. 망신당하게 되어 있다구요. 세계인들에게 망신당하게 되어 있어요. 내버려 두어도 망신당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할 수 없이 이 조국을 찾아와 가지고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내 손으로 해방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은 해방된 하나님이 아니예요. 구속된 하나님이예요. 아들딸을 잃어버린 부모, 더더우기나 효자가 죽고 난 후에 부모의 마음을 풀어 주기 위해 그 효자 이상의 모든 면을 갖추어 십 배 이상 공을 들여 가지고 효를 하더라도 그 본래의 마음을 해방할 수 없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런 하나님을 해방하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는 하나님은 모든 능력이 있어서 마음대로 하는 줄 알지만 잘못 알았어요. 그런 하나님이라면, 오늘날 1억 5천만이 공산당원에게 70년 역사노정에서 학살을 당했는데 왜 그렇게 되게끔 내버려 두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잔인하고 학살을 후원하는 하나님이냐 이거예요. 왜 그것을 막지 못하느냐 이거예요. 거기에는 그렇게 못 하는 사연이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떤 미인에게 그 나라의 왕자님이 프로포즈를 해 오더라도 그 전에 똥개 같은 녀석하고 사랑 행위를 맺으면 그 녀석에게 끌려가고 마는 거예요. 그런 처지가 되는 거예요.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될 것이었는데, 종의 새끼가 되어 가지고 종새끼를 퍼뜨려 놓았다는 거예요. 사탄이 무엇인지 알지요? 간부예요. 간부라고 해서 어떤 기관의 간부(幹部)가 아니예요. 간부가 뭐예요? 여자 셋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복귀시대에 1차 복귀, 2차 복귀, 3차 복귀를 해야 되는 거예요. 여자가 셋이면 간(姦) 자예요. 그다음에는 부 자는 지아비 부(夫) 자예요. 사랑의 강도라는 거예요. 그건 순리를 통한 사랑의 도리를 벗어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강도예요.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순리에…. 아담은 뭐냐? 오늘날 기성교인들은 '하나님이 왜 이렇게 세계를 창조했느냐?' 한다구요. 이걸 보면 레버런 문이 역사상에 위대한 공헌을 한 거예요. 높고 높은 하나님을 인간세계에 끌어내려 가지고 낮고 낮은 인간과 딱 하나로 묶어 놓았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도망가게 안 되어 있거든요. 하나님이 도망가게끔 묶어 놓으면 큰일나지요.

하나님의 소원은 사랑하는 아들딸과 묶어지는 거예요. 그걸 바라는 마음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안 그래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예요. 밥을 중심삼고, 지식을 중심삼고, 무슨 생활환경을 중심삼고가 아니라구요. 참사랑을 중심삼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