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세계통일의 방향 1988년 0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3 Search Speeches

한국은 세계의 관' 명소로 조성되어야

앞으로 세계 사람들이 다 한국에 오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웃으심) 앞으로 한국은 관광지밖에 될 게 없습니다. 공업지도 없고 농사 지을 데도 없게 돼요. 관광지로서 한국은 경치가 참 좋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 봐도 한국만큼 아름다운 나라가 없습니다. 어디 가든지 참 묘하고 귀하고 그래요.

그리고 각국 지도자들은 한국의 성지순례를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래, 지금 목사들이 성지라고 해서 순례하고 있지요? 이 운동이 정착돼야 한국 통일교회는 빨리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ICUS(국제과학통일회의)라든가 PWPA(세계평화교수협의회)조직이 있기 때문에 유명한 사람을 얼마든지 데려올 수 있습니다. 지금은 목사들이 순례하지만, 앞으로는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이 올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그건 가능한 것입니다. 몰아올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크는 겁니다. 내외 식구가 협력하여 세계기반을 조성해야 돼요. 국제초청강의를 하고 성지순례를 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기반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빨리 이룬다 이겁니다. 한국을 중심으로 해서 세계로 확대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세계를 교화시키는 빠른 길이 된다 그 말입니다. 한국과 관계를 안 맺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선생님 말대로 한국이 세계의 조국이 된다면, 조국광복을 하는 데 있어서 이 나라를 누가 먼저 개문을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 나라에 비석을 세우고 기념탑을 세우는 놀음이 벌어질 것입니다. 세계는 앞으로 그렇게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못 삽니다. 그럴게 될 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볼 때, 하나님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선생님을 중심삼은 길 외에는 통일될 수 있는 길은 없다는 것이 결정적입니다. 세계가 그렇게 알고 있는 단계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이번에도 흥진군이 세계적으로 역사를 했지만, 흥진군도 어디에서 살고 싶으냐고 물으면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들딸들도 전부 한국에서 살고 싶어할 것입니다.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없으면, 여러분은 선생님의 아들딸을 만나는 것이 자랑일 것입니다. 통일교회 식구라면 그럴 거 아니예요? 그리고 선생님의 아들딸과 결혼할 수 있다는 영광을 갖는 것이 얼마나 미래의 희망입니까? 국가를 초월해서 최고의 희망일 것입니다 그러니 가까이 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저 한국에서 살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리틀엔젤스 선화학교에 일본 사람, 미국 사람, 세계 사람들을 데려다가 교육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해요? 「예」

그러니까 각국에서 조국어 교육을 강화해야 됩니다, 각국에서 조국어 교육 강화. 알겠어요? 어느 나라 말로 통일해야 돼요? 「한국 말로요」 왜 언어를 통일해야 돼요? 여러분들, 한국어 공부해요? 이제부터는 한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쳐 줄 사람을 보내 주려고 합니다. 못해도 선진국 12개 국은 금년 아니면 명년에 한국어를 가르칠 사람을 파송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