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영육을 연결시키는 대표자 1994년 04월 06일, 한국 파주원전 Page #174 Search Speeches

2차대전 직후의 세계 통일권은 재림주님을 위한 기반

그래서 2차대전을 중심삼고 영·미·불과 일·독·이, 이것이 해와와 가인 아벨의 사탄편과 하늘편입니다. 이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기독교, 즉 신부 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가 통일된 거예요. 그 기반 위에 오시는 재림주가 하나되게 된다면 영육 구원섭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을 중심삼고 영적 기반이 나왔던 건데, 2차대전에 있어서 일·독·이를 영·미·불이 싸워 이김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문화권이 세계를 통일한 것입니다. 역사 이래에 기독교 문화권이 세계를 통일했다는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통일된 이 기반은 오시는 재림주를 위한 기반입니다. 영국을 위한 기반도 아니고, 미국을 위한 기반도 아니고, 불란서를 위한 기반도 아닙니다. 오로지 단 하나 오시는 재림주를 위한 기반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게 왜 재림주를 위한 기반이냐? 타락한 인류 세계는 사탄을 중심삼은 거짓 부모로부터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으로 연결되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사랑·참생명·참혈통적 인연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본래 이렇게 시작해야 할 건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전부 다 제거되고 하늘은 어머니와 아들딸을 완전히 다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지상에 연결시키느냐? 다시 이것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사탄세계에 연결된 것을, 예를 들어 말하면 돌감람나무와 마찬가지인데, 참감람나무 밭과 연결해야 되는데 안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세워 가지고 접붙여서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를 예수님이 바랐지만, 십자가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 실체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실체 자체를 통해서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인간세계에 남기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가 하나되었다면 그 나라, 국가적 기준에서 이것을 접붙여 가지고 세계의 국가를 수습하여 통일된 하나의 세계를 거쳐 넘어갔을 것이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연장되어서 세계적 무대에서 지금까지 2천년 역사를 싸워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몸뚱이를 잃어버리고 2천년 역사를 거꾸로 로마를 거쳐서 영국을 통해서 이 대륙으로 넘어온 것입니다. 본래 예수님이 중심이 되었다면 아시아 대륙을 중심삼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시아 대륙이 종교권이에요. 힌두교라든가 유교라든가 조로아스터교까지 아시아권에 종교가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중심삼고 영육이 하나되어 정착했더라면 아시아를 중심삼고 서양을 당대에 통일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역로를 거쳐야 했던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피를 흘려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돌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태리 반도로부터 섬나라를 거쳐서 미국 대륙까지 돌아와 가지고 반드시 아시아로 돌아 들어와야 돼요. 사탄은 아시아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있는 힘을 다해서 사탄이 반대할 수 있게 허락을 해줘야 된다는 거예요. 뭐든지 다 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돌아오는 기독교 문화권을 대치하기 위해서 사탄은 일·독·이를 세운 것입니다. 일본은 영국과 같은 입장입니다. 독일은 사탄편 아벨 입장이고, 이태리는 사탄편 가인 입장에 서 가지고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편이 언제나 먼저 공격하는 것입니다. 2차대전에서도 사탄편이 먼저 공격했지만 짐으로 말미암아 통일된 세계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