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우리의 맹세 1982년 11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0 Search Speeches

세계 탕감복귀 -사- 있어서 아벨적 순교의 -사를 걸어온 한국

이런 면으로 볼 때에 한국이 세계사적인 새로운 문화창건이 가능하다는 탕감복귀의 원칙이 일치된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레버런 문이 한국에서 나왔지요? 「예」 레버런 문 사상을 세계로…. 그럴 것 같아요? 「예」 레버런 문의 사상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말미맘아 전수된 거라구요. 수천 년 전부터 하나님의 섭리는 돌고 돌면서 이 길을 닦아 왔어요. 수천 년 동안 인류역사는 그랬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세계의 모든 탕감복귀를 말하는 데에 있어 한국이 아벨적 순교 역사를 걸어온 것입니다. 그런 걸 생각하게 될 때에 한국말이 세계 모국어가 되어야 돼요. 또, 그리고 현재 보더라도 제일 복잡해요. 미국, 소련, 중공, 일본, 4대 강국 가운데 있는 반도국가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소련이 있고, 중공이 있고, 일본, 그리고 미국이 있어요. 이것을 누가 하나 만드느냐 이거예요. 공산주의가 여기서 점령해서 하나 만들려고 하고, 미국도 하나 만들려고 싸우고 있다구요.

자, 한국 사람은 '신세지고 싶지 않다. 우리가 한다'고 한다구요. '남북을 통일하고, 세계를 하나 만들자! '그것이 통일교회입니다. (박수) 남한은 민주세계에 낚시를 걸고, 북한은 소련을 걸었어요. 낚시를 하는 사람이 누구냐? 미끼를 이렇게 걸어 가지고 누구를 낚시질하느냐? 누가 낚싯대를 갖고 있느냐? 누가 갖고 있어요? 낚싯대를 누가 갖고 있어요? 「하나님이요」 하나님. 그래서 거기에 레버런 문도 거드는 거예요.

그래 내가 하나님께 '내가 잡겠소! 타락을 사람이 했으니 사람이 해야 할 것 아니요?' 해 가지고…. (웃음) 그래서 내가 낚싯대에 미국을 걸고 있는 거예요. 미국을 우리 편으로 만들려고 해요.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미국도 야단났다구요. 자유세계를 구하고 공산당까지 전부 다…. 자, 미국과 자유세계가 레버런 문한테 걸렸지요? 「예」 하나님도 걸렸지요? (웃음) 공산당은? 「걸렸습니다」

자, 여러분들 좀 보라구요. 여러분들 말이예요, 말 하나 만드는 게 쉬워요, 세계 사람 데려다가 마음대로 결혼시켜 주는 게 쉬워요? 대답해 보라구요. 「첫번째입니다」 말 만드는 게 쉬운 일이지요. 세계 사람을, 백 몇십 개국 사람을 선생님이 데려다가 결혼시켜 주는 게 쉬운 일이예요? 「아니요」 백인 여자도, 흑인 여자도 '예, 하겠습니다' 하게끔 하는 게 쉬워요, 한국어 배우는 게 쉬워요? 「한국어 배우는 게 쉬워요」 한국어 배우는 게 쉽지요. 여러분들 지금 한국말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안 했어요? 말 배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안 했어요? 「안 했습니다」

이건 문제될 것이 없어요. 결혼을 이렇게 세계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게 무슨 문제예요. 말도 모르면서 시집가고 있잖아요? (웃음) 이미 통일하고 있어요. 통일은 벌써 하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지금 통일사상이라든가 통일교회 원리의 원어가 한국어예요, 영어예요? 「한국어입니다」 앞으로 여기에 대한 권위자가 되려면 한국말 배워야 돼요, 안 배워야 돼요? 「배워야 됩니다」 자, 여기 보희 박하고 나하고 말이예요, 보희 박은 영어로 하고 나는 한국말을 하고 있다구요. 그래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번역한 것을 가지고 20년 전부터 연구했고, 다른 한 사람은 원어로 된 것을 연구한 지가 5년밖에 안 되었다고 하자구요. 5년 연구한 사람이 20년 연구한 사람한테 '내가 정통이다' 할 때, 20년 연구한 사람이 '너 무엇 갖고 그러느냐?', '나는 원본을 갖고 연구했다!' 하면 할말이 없다구요. 사실 같아요? 「예」 여러분들, 지금 통역하는 말 가만히 들어 보면 내가 한 말을 보희 박이 얼마나 떼고 하는지…. 다 그렇게 한다구요. 그걸 볼 때 통역을 듣는 게 좋아요, 선생님 말을 직접 듣는 게 좋아요? 어때요? 「직접 듣는 게 좋습니다」 선생님 앞에서 통역 들으면서 거 자랑할 것 없다구요. 그래 몇년 동안이예요, 몇년 동안? 그런 창피가 어디 있어요?

그렇게 해서는 하나의 세계와 하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언어와 문화를 창조한다는 거 아무것도 어려운 게 아니예요. 결혼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이런 확신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끝났다구요, 이제. 내가 영어를 공부했는데 여러분들이야 한국말을 당연히 공부해야지. 아버님 나이가 몇이야? 어때 지금 여러분들 한국어 배우고 있어요? 자, 여러분들 저 천국 가 가지고 어디로 갈 거예요? 천국 가서도 영어만 배운 사람은 영어밖에 못 알아듣는다 할 땐, 어떻게 할 테예요? (웃음) 천국은 전부 다 한국말 쓸 텐데 말이예요, 어떻게 할 테예요?

이제 앞으로 세계가 환영할 때에는 통일교회 회의 같은 데서는 통역이나 번역을 안 하고 원어 가지고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지금 천주교에서는 라틴어 가지고 전부 다 하지요? 마찬가지예요. 자, 하나님이 영어를 좋아하겠어요, 선생님이 쓰고 있는 한국어를 좋아하겠어요? 「한국어요」 물어 볼 것도 없지. 자, 한국말 배워야 되겠어요, 안 배워야 되겠어요? 「배워야 됩니다」 배워야 돼요. 그러니까 언어가 하나될 때에 문화는 자동적으로 하나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한국문화는 아담문화예요, 아담문화. 그렇지요? 하나님문화니까 아담문화지. 알았어요? 「예」 지금 세계가 말 때문에 희생당하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