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참사랑의 씨와 뿌리는 축복가정이다 1991년 04월 14일, 미국 Page #293 Search Speeches

참 하나님 자리- 못 가 보신 하나님

지금 이 세계는 사탄세계입니다. 그러니까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 문을 통하지 못하게 반대하는 거라구요. 가려고만 하면 반대해요. '사랑이 뭐예요? 파괴하고 싸워라! 싸워라! 너를 위해서 살아라! 남을 위해 살지 마라!' 이게 너는 지옥 가라 그 말이라구요.

자, 어떤 악의 핍박이 있고 죽음이 있더라도 그것을 부정하고 이 세계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참하나님과─지금까지는 중간적 하나님입니다. 참하나님이 못 됐습니다.─참부모와 하나 되어 개인ㆍ가정ㆍ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ㆍ우주ㆍ천국으로 커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참하나님 자리에 못 가 보신 것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이 그걸 몰랐다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하나님을 해방한다는 말은 레버런 문 논리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참부모·참가정·참자녀·참종족·참국가·참세계·참우주·참하늘, 그 단계단계를 지금까지 하나님이 못 찾으신 것입니다. 이 한 때를 고대하고 기다리신 거라구요. 역사 가운데 인간 배후에 그 무수하고 지루한 시간들을 어떻게 기다려 오셨을까요? 이게 하나님 자리입니다. 중심에 못 서신 것입니다. 왜? 사탄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까. 최전선이 사탄 자리입니다.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역로를 거쳐 나와야 돼요. 그 자리에서 사탄은 내려오고 하나님은 올라가시는 것입니다. 본연의 위치를 회복하는 거지요. 참하늘 자리가 그렇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해방시켜야 돼요. 언제 어디서나 그 목적을 놓고 일하게 되어 있다구요. 내 손이 닿는 것은 모두 하나님 바라시는 대로 돼야 돼요. 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 자리를 어떻게 소화해서 재창조해 나가느냐? 시일이 급해요. 안 그러면 본연의 세계가 오지 않는다구요. 이게 원리관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이라구요. 확실한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지금 레버런 문이 가르치는 이런 커플 이상을 여러분들 본심의 조상 뿌레기까지 찾아가 가지고 돌고 또 돌더라도 '노(No)' 할 수 있는 존재가 있을 성싶으냐, 없을 성싶으냐 어때요? 「없습니다.」 노예요, 노. 노라는 건 케이 엔 오 더블유(know) (웃으심) 소리는 같은데 개념이 다르다구요. '노우(know;안다)' 하는 세상은 새 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일생은 다 모르고 살다가 이제 통일교회 들어오고 나서는 다 알게 된 것입니다. 어쩌다 실수를 한 번 하게 되더라도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방이 온통 복잡한 가운데서도 통일교인들의 확신이 얼마나 대단한 것입니까? 여러분들이 무엇을 하든지 그 중심에 자리잡게 되는 거라구요. 다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몰랐었지요. 그걸 알고 난 후에는 언제나 확신에 차게 된다구요. 이리저리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곧바로 직선길로 나가게 돼요. 참사랑의 최직단길입니다. 알겠지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무리 여자가 유인을 하고 남자가 유인을 하더라도 거절한다 이거예요. '에이, 이놈의 독사 새끼들! 이놈의 악마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남편을 얻고 싶어요, 지금 미국의 남편들 같은 남자를 얻고 싶어요? 그런 아내를 얻고 싶어요, 지금 미국의 아내 같은 여자를 얻고 싶어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