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1989년 06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25 Search Speeches

공산당도 무서워하" 통일교회의 결속된 조직

이 나라에서는 승공연합을 내가 만들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서 지금까지 천대받으면서 나왔어요. 그래도 이제 와 가지고는 김일성 공산주의 세계에서 해방할 수 있는 분은 명실공히 문총재 아니면 안된다는 것이 공론이 돼 있지 않소? 그거 알아요?

이걸 하기 위해서 교육을 해왔어요. 교수들을 중심삼고, 중고등학교 교장들을 중심삼고 이번에는 450명을 전부 다 국민연합 조직편성을 해가지고…. 공산당, 이제 김일성이가 할 수 있는 것은 남북 총선거밖에 없습니다. 이제 그 시대가 오는 거예요. 실력으로 대결하자 이거예요. 그러니 사탄세계도 이 나라에 참부모가 올 것을 알기 때문에 사탄이, 공산당이 나와 가지고 '내가 아버지다' 하며 거짓 아버지 노릇을 하는 거예요. 참 신기한 일이죠?

김일성이를 왜 아버지라고 그래요? '내가 아버지다' 하는 말이 어떻게 돼서 역사상에 나타나야 되느냐? 사탄은 참된 아버지가 남한에서 나올 것을 알기 때문에 점령해 가지고 참된 아버지, 하늘의 경륜을 완전히 깨쳐 버림으로 말미암아 천지는 거짓 아버지의 판도에 들어온다고 봤던거예요. 그래서 사탄이 김일성이를 내세워서 아버지 천국을 제압하려고 하는 것이 지금 제일 악랄한 공산세계의 주체국이 아니예요?

요즘은 주체사상을 가지고…. 한국에서 데모하는 사람들은 김일성 사상이 중공 사상 소련 사상보다 낫기 때문에 중공이 망하더라도 소련이 망하더라도 이 주체사상은 세계를 지배한다고 보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이것들은 전부 다 생채로 먹혀 가지고 소화되는 거예요.

공산주의자들로 하여금 앉아 가지고 '날 먹여주소 ! ' 하게 해야 돼요. 강제가 아니예요. '날 먹어서 비료삼아 주소' 하며 자연굴복할 수 있는 결론이 안 나와 가지고는 통일천하, 지상천국 출범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밤이나 낮이나 이런 실력 기반을 닦기에 바쁜 거예요.

레버런 문은 정당의 힘보다도 강한 거예요. 민정당이 날 못 따라오는 거예요. 벌써 그거 인정합니다. 평민당이 아무리 큰소리를 해도 그 통일교회의 결속된 승공연합 조직, 국민연합조직, 교수 중심삼은 연합조직, 대학가에 있어서의 원리연구회조직 이 모든 것은 어떠한 단체보다 강한거예요. 공산당이 무서워하잖아요?

이걸 현실적 사실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정보부가 꽁무니를 따르고 있습니다, 지금, '문총재님이 다 맡아 가지고 살려주소' 이런다구요. 그거 보면 신나요, 안 나요? 여러분은 듣고 앉아 가지고 떡 다 차려 놓고 먹으니까 뭐 '맛이 있고, 좋고, 짜고, 팥이 쉬었고, 뭐가 어떻다' 그러고 앉아 있는 셈이라구요, 이 무리들이. 「먹는 게 신이 나 가지고….」 아, 그렇다 이거예요. 잔치상 차리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밤을 새워 가지고 지지고 볶고 했는데 뭐 짜니 시니 팥고물이 쉬었느니 뭐 어떻고 그러고 먹잖아요? 「전부 직장이 있는데도 이렇게 안 가고….」 아, 가겠으면 가라는 거예요, 누가 가지 못하게 했나? 「안 가겠다구요」 당신네들보다 더 좋은 사람들 다 잡아다가 이사시킬 거라구요, 내가. 정말이라구요. 내가 한번 전부 다 전국 돌아다니면서 교육해야 되겠어요. 「안 가요. 안 가고 여기 있잖아요」 (웃음)

자, 이래 가지고 이 원수들이…. 미국이 책임 못 하고, 모든 사람들이 원수예요. 전부, 내 원수예요. 미국도 원수고, 영국도 원수고, 불란서 전부 다, 공산주의 다 원수예요. 일본도 원수고, 독일도 원수고, 한국도 원수예요. 이 원수 나라를 위해서 살려주는 거예요. 원수의 품에 자식들까지 품겨 놨어요. 원수를 자식들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귀한것으로 바꿔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서 내 생명 재산 다 투입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내 자식, 내 처자, 내 교회 다 투입했어요. 통일교회가 오늘날 이만큼 큰 것은…. 그거 여러분 알아야 돼요. 문총재의 생명 재산 문총재의 처자…. 우리 저 성진이 어머니 반대하지 않았어요, 기성교회가 조종해가지고? 우리 가정을 기성교회가 파탄시킨 것 아니예요?

자기의 생명 재산 처자 전부 다 희생시켜 가면서, 일족을 희생시켜가면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이북에 있어 가지고 김일성에게 학살되었다는 보고를 들었어요. 일족이 피해를 입었어요. 통일가가 희생되어 가지고 원수들을 살리기 위한 40년 한의 역사를 가졌다는 것을 누가 알아줘요? 누가 알아줬느냐 말이예요.

한의 역사로 된 하나님 섭리의 종말적·이상적 기반이 붕괴되었기 때문에 이걸 수습하기 위한 40년 한의 역사는 하나님의 비통한 역사 이상의 비통한 역사를 지니고 왔던 거예요. 내가 아니면 하님의 섭리는 끝나는 거예요. 그러면 이거 어떻게 수습했느냐? 이러한 역사적 배후를 다 알기 때문에, 이렇게 역사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