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환고향하여 성전을 개축하라 1991년 10월 1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64 Search Speeches

환고향 배치의 의미를 알고 각오를 다져라

지금 때가 귀한 때이니 시간을 보내지 말아요. 저나라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의 소유권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국민입니다. 국민이 필요한 거예요. 하늘나라의 백성은 영계에서 번식할 수 없습니다. 하늘나라의 백성은 지상에서 양성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방대한 하늘나라가 비어 있어요. 이걸 채우기를 바라는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백성을 지상에서 치료해 가지고 내 이름과 더불어 돌아가는 것이 영원한 저나라에 사랑의 소유 판도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 급에 따라서 말이에요.

이런 일은 지상에서 처음 하는 거예요. 영계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 벌어지니 역사시대에 여기에 실적 있는 사람이 최고의 황족권 내에 들어갈 수 있는 하나밖에 없는 좋은 때예요. 알겠어요? 「예.」

360집이 한 집에 네 집씩 하게 되면 사 륙은 이십사, 삼 사는 십이, 14만 4천 수에 해당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성경에 뭐라고 그랬어요? 14만 4천의 택한 무리가 온다고 그랬지요? 1천440에 해당하는 거예요, 조건적인 면에서. 알겠어요? 일 사 사(1·4·4)! 그렇지요? 360을 4로, 네 사람씩만 잡더라도, 사 륙은 이십사, 삼 사는 십이, 1·4·4 아니예요? 14만 4천 무리에 해당하는 수이기 때문에 그런 수를 편성해 가지고 360을 잡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일족이 움직이게 되면 전부 문제없다구요. 그리고 이번 족보회도 모이지요? 「예, 모입니다.」

그러면 내가 이걸 전부 다 처리 안 해도 여러분이 책임분담 해 가지고 배치하려고 쓴 명단 말이에요, 그 명단을 토대로 배치하라구요. 그래서 내가 한번 보고, 내일 아침에 와서 이의가 있는가 없는가 물어 봐 가지고 기도를 하면 임명이 끝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일 아침 몇 시? 6시! 주일날이지요? 「예.」 5시에 경배식을 여기서 다 같이 해도 괜찮아요. 내가 6시에 와 가지고 얘기해 줄 거예요. 그때 명단 대로 배치한 그것을 나에게 보고해 가지고 축도하게 되면 배치, 임명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섭거든 도망가도 괜찮아요. 나갈 땐 마음대로 나가더라도 나중에 들어올 땐 배밀이해도 못 들어와요.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 눈을 보라구요. 무자비한 사람입니다. 내가 감옥에 있을 때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와 가지고 이름을 부르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데도, 부들부들 떨면서 아들 앞에서 눈물을 그치지 않으면 안된다고 호령을 한 사람입니다. 세상으로 보게 되면 불효 아니예요? 그거 왜 그랬어요? 당신이 바라는 것은 아무개 집 아들로서 효자 되길 바라지만, 아니라는 거예요. 하늘나라와 지상 영원한 나라에 있어서 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하려고 하는데 찬양을 하지는 못할망정 이게 뭐냐면서 호령을 했다구요.

어머니도 와서 그렇지요. 감옥이 얼마나 추워요? 그거 춥다고 옷을 갖다 주니 전부 다 남 줘 버리고 간복, 그것도 구멍이 뚫어져서 다리가 다 보이는 그런 걸 입은 자식을 보는 어머니 마음이 얼마나 비통하겠나? 그런 것 알아요! 그렇지만 10년 동안 차입 하나 들어오는 것 없고 면회 오는 사람이 없는 불쌍한 사람이 있는데, 내가 안 먹고 안 입고 그들에게 먹이고 입히는데 그게 무슨 죄냐 그 말이에요. 그렇게 호령했던 그 어머니에게는 고무신짝 하나, 양말 하나 안 사 줬습니다. 부모 앞에는 불효한 거예요. 여러분들 대해서는 집을 사 주고 별의별 짓 다 했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이 이것을 못할 때에는 내가 탕감을 여러분들한테 하려고 그럽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성진이 어머니에 대해서도 그렇고, 성진이 대해서도 그랬어요. 7년 동안 편지 한 장 안 했어요, 어디 있는지 알면서도. 세상에 그런 남편이 어디 있고, 그런 목석 같은…. 곰이나 호랑이도 자기 새끼는 생명을 걸고 지키는데, 사지의 판국에 내버려두고 어디 있는지 알면서도, 찾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버려두고 혼자 돌아다니는 그런 남자가 어디 있어요? 누구 때문에? 나라를 지키고 하늘나라를 건국하기 위해서. 가인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자기 아내보다도 그 나라의 여자를 사랑해야 되고 나보다도 그 나라의 남자를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이 6대 정권을 대신해서 천대받으며 지금까지 그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비료더미가 되고 이용물이 되어 가면서도 저주하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 가엾고 억울한 신세를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어디 가? 이놈의 자식들, 어디 가? 앉아! 오줌 마려운 것은 다 마찬가지야. 나도 그래. (웃음)

자, 그러면 이제 협회장하고 부협회장이 임명된 모든 명단을 재차 불러 가지고 어디인 것을 알고, 거의 자기 고향에 가까운 교회일 테지만, 정 가까운 교회가 없어서 바꿔야 하는 것은 예외로서 차후에 조정할 수 있게끔 하고, 어쨌든 오늘 밤을 새워서라도 전부 다 배치하게끔 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예!」 알겠지요? 「예!」

그러면 두 사람 앞에 전체 전권을 맡기고, 선생님의 오늘 말씀은 끝내고 내일 아침 만날 준비를 하기 위해서 저녁 먹고 집에 가 가지고 어머님 만나서 재미있는 시간 가져야 되겠어요. (웃음.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