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한 초종교운동 1991년 07월 2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23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종적 부모이고 참부모" 횡적 부모

그러면 오늘 이 몸뚱이를 중심삼고 온 개인적인 사탄 기반, 가정적 사탄 기반, 종족적 사탄 기반, 민족적 사탄 기반, 국가적 사탄 기반, 세계적 사탄 기반의 싸움이 끝날 수 없는 이것을, 세계의 양대적으로 싸우는 이것을 끝날에는 전부 다 해결할 수 있는 내적인 준비를 종교계에서 하지 않고는 통일의 세계를 맞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레버런 문은 초종교적 면에서, 회회교권이라든가 불교권이라든가 12종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그 뭘 하자는 거예요?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종교단체가 싸워 가지고는 안됩니다. 그것은 자멸하는 것입니다. 끝날엔 다 침뱉어 버리는 것입니다. 발로 차 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점점 끝날이 되어 오면 종교의 무력함으로 말미암아 혼돈상태에 이른 것이 하나님의 심판권 내에서 서서히 제거권 내로 들어와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망하지 않기 위해서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나와 가지고 이걸 규합해 가지고 형제지인연을 중심삼고 부모의 사랑으로 하늘과 연결시키기 위한 놀음을 한 것이 초종교운동으로 말미암아 세계평화를 가까이하기 위한, 사랑의 다리를 넓히기 위한 작전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까지 기독교를 중심삼고 싸웠지만 이익 된 게 뭐예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 참부모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참부모. 거짓 부모로부터 출발한 것을 참부모로 출발시켜야 된다구요. 그래서 거짓 부모는 무엇이냐 하면 거짓 사랑에서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을 뒤집어야 돼요. 이것을 없애 버리고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과 참혈통을 어떻게 이어받느냐, 다시 말하면 생명의 씨를 잘못 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다시 본연의 씨를 받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에, 참부모가 없으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땅 위에 메시아가 오셔서 그 메시아의 씨, 참부모의 새로운 생명의 씨를 가져와 가지고 재차 주입해서 접붙이는 양식을 통해 가지고 본연의 참감람나무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진짜 우리의 부모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가까워요? 가짜 종적인 부모가 하나님이고 참부모는 횡적인 부모로서 이상 사랑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만국의 만민, 형제지관(兄弟之觀)을 중심삼고 국제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통일교회는 민족을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일본하고 한국은 역사적인 원수예요. 이건 어떻게도 합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1988년에 한국 사람 2천5백 명과 일본 사람 2천5백 명을 완전히 교체결혼시켜 놨다구요. 그러니 뭐 일본 나라가 야단하고 한국 나라가 야단하고 그랬던 것입니다. 야단이 뭐예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세상이 바로 안 잡히는 거예요. 싹 다 하면 어느 누가 말해요? 잘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교체함으로 말미암아 일본 나라의 2세들이 새로운 세계로 가는 이런 기반이 출발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하고 이슬람교하고 결혼하려면 여러분들이 그런 배포가 있고 그런 희망적인 무엇을 갖고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결국은 마음이 크고 넓고 높은 사람들에게 흡수되고, 점령당하고 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