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집: 세계화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라 1997년 04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00 Search Speeches

탕감복귀원칙은 차자가 장자로 ''어지" 것

세계화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라 사가랴 가정에서 엘리사벳은 자기의 남편을 마리아에게 3개월 동안 양보해 주는 것입니다. 반대지요? 레아는 동생의 남편의 도둑질했어요. 도둑질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열 자식만 아니라 혈족까지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딱 반대입니다.

이것은 사촌끼리이고, 이것은 형제끼리예요. 여기서는 사촌끼리 한데 넘어가는 것입니다. 사촌언니의 남편을 빼앗았어요. 사가랴 가정을 중심삼고 사가랴가 엘리사벳으로부터 마리아를 품어서 마리아 중심삼고 낳을 아들을, 첩자식을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첩자식이 예수님이고 불첩자식이 세례 요한입니다. 세례 요한이 벌써 알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는 마리아 아들인데, 자기 아버지의 첩자식이기 때문에 그를 메시아로 꿈에도 생각지 못했고 몰랐다는 것입니다. 몇 천년 구원섭리를 중심삼고 혈통적 전통을 주장해 나온 자기 본처의 규율을 남겨 놓고 사회의 규탄을 받고 안 됐다고 침뱉는 그런 첩자식이 메시아로 왔다는 것을 그걸 꿈에도 생각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믿을 것 같아요? 서출 알지요, 서출? 조선시대 때, 서출 알아요? 서출을 사람 취급했어요? 서출은 죽이더라도 누가 말을 못하게 돼 있습니다.

그거 보면 유대 나라하고 한국이 비슷합니다. 서출이 메시아가 된다는 것이지요. 서출이 아니라 첩자식이지요. 서출은 그래도 알아 가지고 했지만, 서출은 동네가 다 알게 돼 있잖아요. 서출은 동네가 다 알 수 있는 기성적인 관념 가운데서 했지만 이건 첩자식이예요. 동네도 모르고 누구도 모른다구요. 이거 알게 되면, 아기 낳게 되면 돌에 맞아 죽는 거지요. 그렇지요? 처녀가 아기 배면 돌무덤에 죽잖아요. 또 언니가 그런 일을 했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용서받을 수 없어요. 세상에 그런 동생을 그렇게 만들고 언니가 그런 사악한 일을 할 수 있느냐?

또 예수는 뭐냐 하면 자기 이복 동생하고 결혼하겠다 했어요. 결혼했으면 일가가 다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라구요. 거기서 이런 모든 걱정을 무난히, 마리아를 중심삼고 요셉과 예수님이 무난히 돌아서서 하늘 고개를, 장성 완성 세계 판도까지 넘어가야 된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는 여러분들이 이론적으로 확실히 알고 있어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알고 있다구요. 다말의 역사 같은 거 믿을 수 있어요? 핏줄을 변경했어요. 리브가가 어떤 존재냐? 해와 대신 존재로서 장자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장자가 누구냐 하면 아담입니다. 해와가 아담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였지요? 그걸 탕감해야 돼요. 그걸 찾으려니 반대라구요. 리브가는 해와 입장에서 장자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자를 장자권에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탕감복귀원칙, 그게 탕감입니다.

이게 얼마나 힘들어요? 그걸 누가 믿어요? 누가 알아요? 만약 세상이 그렇게 되는 것을 알면 사탄왕국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드러나면 잡아죽이게 돼 있지요. 그런 비운의 사연, 역사적 사실을 누가 알았어요? 지나가던 지나가던 길가니 거지떼거리가 몰려든 것입니다. 천주교 교황청과 기독교 8억이란 사람이 잔칫상에 초대됐는데 안 들어온 것입니다. 싫다고, 이단이라고….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볼 때 제일 싫어한 것이지요. 이게 반대지요? 돌아가야 됩니다. 두 모자를 중심삼은 계열이 천국으로 둘이 병행해 들어갈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