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고생의 철학과 3권 복귀 1990년 02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7 Search Speeches

장자권 복귀섭리

이런 시대가 오니까 우리 한국에 있어서는 뭐냐? 남북이 갈라져 있어요. 남한도 통일교회를 반대하지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더라도 앞으로 미국 교회 책임자들이 한 번만 거쳐가면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다 반대하다가 이번 고희를 중심삼고 그 모가지들이 자라 모양으로 쑥 들어갔다구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 자라 모가지 들어가는 것처럼 다 들어가 버렸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일대 승리입니다. 이제부터는 미국의 모든 기독교 챔피언들, 노회장급들을 여기 데려다가…. 우리도 이제 엔 시 시(NCC;미국 기독교협의회)와 더블유 시 시(WCC;세계교회협의회)에 들어가는 거예요. 거기에 들어가는 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엔 시 시, 더블유 시 시의 회장들을 데려다가 대해 주고 `나를 소개해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미국 기독교하고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차원에서 하나되었기 때문에, 한국은 국가적인 차원이니까 반대 하나마나예요. 알겠어요? 대한민국이 반대 하나마나예요. 이래 가지고 꽝 꽝 얘기하는 거예요. 어저께 곽정환이가 경고했는데, 그것도 맞는 말이예요.

그러니까 승리권을 탕감복귀해서 한국을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해야 할 입장에 섰으니, 한국에 있어서 뭘해야 되느냐 하면 장자권을 복귀해야 돼요. 한국의 대통령과 문총재 중에서 지금 누가 높으냐 이거예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문총재를 중심삼고 남북통일로 전진해야 된다!' 이렇게 이미지가 다 잡혔다구요. 노태우 대통령도 나에게 협조하게 되어 있지, 반대하게 안 되어 있어요. 내가 대통령으로 당선시켰는데 뭐! 그런 의미에서 가인과 아벨을 중심삼고 볼 때 이제는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안 돼요. 더욱이나 3파벌이 생기기 때문에 우리가 통반격파를 해서 조종만 딱 하는 날에는 낮잠만 자더라도 기어들어와서 발꿈치를 붙들고 `아이구, 주님! 살려 주소'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지혜의 왕 아니예요? 어쩌면 이렇게 딱 들어맞게 해 가지고 욕을 먹어도 망하지 않고 멋지게 살아 남느냐 이거예요.

통반격파라는 것은 사탄을 격퇴하는 거예요. 영적 사탄을 격퇴! 모가지를 잘라 버리는 거예요. 앞으로 지방자치제에 있어서도 전부 다 내가 추천하지 않는 사람은 당선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통반격파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금년 6월부터 전부 다 해야 돼요. 어저께도 전부 다 선서했어요. 여러분들도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선생들과 아이들을 총동원해서 반장들을 떠맡겨 가지고 해야 돼요. 우리 자체 내에서 선생님 중심삼고 전부 정비해야 돼요. 이러니까 장자권을 복귀해야 돼요.

지금 한국에 있어서 남북을 통일하고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장자권의 세계 대표가 노태우 대통령이예요, 선생님이예요?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지! 평민당의 김대중 대표만 하더라도 `소련을 저렇게 만들어 놓고 중국을 저렇게 만들어 놓다니! 그 양반은 비상천하는 작전에 있어서는 뭐…! 우리 같은 사람은 이 조그마한 정당 하나도 제대로 못 끌고 가는데 그 양반은 세계를 요리한다! 아, 신비스럽다!' 한다는 거예요. 다 존경한다구요. 여기 오라 하면 김대중이가 먼저 뛰어올 거라! (웃음) 나와 제일 친해요. 매일같이 밀실에서 우리 사람하고 의논한다구요. 다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눈이 왜 이상한가? (웃음) 선생님이 천하를 통일하는데 그 일을 안 하겠어요? 잡아당기면 선생님한테 올 사람이 많아요. 이번 3월에 대 변동기가 온다는 것을 갈 때 얘기하고 갔어요. 그런 말 기억 안 나요? 그 때를 중심삼고 우리가 자리 못 잡으면 안 된다고 훈시하고 갔다구요. 3월달에 싸우게 되지 않았느냐 말이예요. 대 변동기예요.

이번에 고희 잔치가 끝나니까 말이예요, 미국 대통령은 의회에서 공산주의는 끝났다고 선포했어요. 고르바초프는 8일날 공산당 일당 독재체제를 규정해 놓은 헌법 제6조를 해체해 버리고 다당제를 허가했어요. 망한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중국에 가 가지고 전부 다 미국이…. 미국과 중국이 대판 싸움을 벌인 거예요. 그걸 내가 가서 화해를 붙여 놓았다구요. 부시는 이렇게 하고 있다구. 내 사절단이 부시의 사절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구요. 부시는 좋아서 이러고 있어요. 그 사람 내 신세를 톡톡히 졌지! 세계를 누가 요리하고 있느냐 하면 내가 요리하고 있는 거예요.

이번에 중국에 갔던 국회의원들이 놀라자빠진 것이, 중국에 가 보니 문선생이 영웅 중의 영웅이더라는 거예요. 그것을 처음 알았다는 거예요. 이제는 그렇게 찬사를 하면서 나와요, 이놈의 자식들이! 소련에 가 보면…. 소련에서는 케이 지 비(KGB)가 비밀로 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국가의 귀빈들을 모시는 호텔을 정치국에서 토의해 가지고 이번에 우리의 대회장으로 쓸 수 있게끔 허가를 했어요. 처음이예요, 처음. 지금 그런 장소가 있는지도 모르거든요, 다. 그 복판에 들어가서 우리가 한판 차릴 거라구요. 어때요? 기분 좋아요? 「예」 (박수)

그래서 장자권 복귀를 하는데, 지금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두고 볼 때,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선생님에게 잡혔어요. 지금까지 하나님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사탄이가 앞에 서고, 인간이 그 뒤에 서고, 하나님은 꽁지예요. 알겠어요? 이것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하나되어 가지고 삥 돌아서니까 왼쪽이 오른쪽 되고 오른쪽이 왼쪽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니 하나님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앞에 섭니다」 그리고 사탄이는? 「뒤에 섭니다」 (웃음) 원리적이예요. 전부 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돌아가는 거예요. 사탄이 돌아간다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도 나한테 붙들리고, 소련도 나한테 무릎을 꿇었어요. 중국은 아시아권이예요, 아시아권. 이런 것을 볼 때 가인과 아벨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복귀가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