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운명의 판결 1982년 01월 31일, 미국 Page #36 Search Speeches

종교가 이상하" 길은 신적인 인간세계로 돌아가자" 것

이런 말을 떡 듣고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일생을 살아오면서 나는 어떠한 사람이었던가, 나는 동물적인 인간이냐, 나를 위한 인간이냐, 아니면 이 우주적인 본래의 근원에 입각한 입장에서 원하는 사람이었느냐 하고 여러분 자신을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눈이 나를 위해서 살았다 할 때는 눈 도둑놈이예요. 귀가 나를 위해서 살았다 할 때는 귀 도둑놈이예요. 그리고 코 도둑놈이예요. 입 도둑놈이예요. 도둑놈이예요, 도둑놈! 이놈은 심판을 받아야 돼요. 우주의 심판을 받아야 되는 거라구요.

남성이면 남성으로서 여성을 찾아가고 여성은 남성을 찾아갈 때, 이런 관점에서 내가 누구를 위해서 움직이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우주를 위해서 움직이고 하늘땅을 위해서 움직이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그런 길을 가야 된다 하는 걸 알았다구요, 이제. 내가 그런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어떤 상대가 반대하고 상대가 안 된다고 규탄하더라도 낙심하지 말라는 거예요. 상대는 흘러가더라도 내 갈 목적은 살아 있고, 목적지에 가게 되면 상대 이상의 상대가 생겨난다, 이런 관념을 가지라구요.

또, 선생님과 여러분 사이에도 마찬가지라구요. 내가 여러분들을 고생을 시키고, 전부 다 아침에 일어나라, 뭘해라, 뭘해라, 또 뭘 하지 마라 하고, 어떤 사람은 책망하고 어떤 사람은 대해 주지 않고 하는 것이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거 자기를 위한다면 레버런 문의 장래는 파탄되는 것입니다. 그거 뭣 때문에? 이 모든 우주환경, 하늘과 세상의 종적 세계, 횡적 세계의 전반적인 이 원형세계를 바라볼 때에 거기에 맞게끔 하기 위해서 그런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이런 우주적 하모나이즈를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지시하는 데도 불구하고 '아이구 나는 개인적으로 하모나이즈 못 해’그러면 그 사람 자체가 나쁜 거예요, 선생님 자체가 나쁜 거예요?「그 사람이요」 여러분들은 암만 주장하더라도 선생님이 이 길을 끊임없이 간다면, 선생님이 가는 길은 발전이 있는 것이요, 여러분들에게는 퇴화와 퇴폐가 붙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 편에 있어서 그런 사람들이 우주법이고 뭣이고 없이 '아이구, 내 사정 중심삼고 왜 안 들어 줘요? 내 하자는 대로 해주지’할 때 그것에 응해야 되겠어요, 들이차야 되겠어요?「거절해야 돼요」 차 버려야 돼요. 무자비해야 된다구요. 우리는 그러한 운명의 판결된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기에 침범을 당하게 될 때는, 우주의 공판을 잘못하게 된다면 그건 역사를 두고 비판받는 거예요.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