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집: 2세 축복가정이 가야 할 길 1986년 04월 0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2 Search Speeches

이 우주 가운데 참부모를 모신것이 우리의 자'

여러분들 눈들이 말이예요. 얼굴 좀 들라구요. 눈을 좀 보자! 여러분들 눈이 몇 층으로 보이나? 잘난 남자, 못난 남자, 그렇지 않으면 중간 남자, 이렇게 보이지요? 3층으로 보이지요? 또 이놈의 자식들 눈에는 잘난 여자, 못난 여자, 중간 여자 이렇게 보이나요, 안 보이나요? 그런 감 가졌어요, 안 가졌어요?

아담 해와의 눈깔에 잘난 남자, 못난 여자, 중간 남녀가 있었어요? 있었어요, 없었어요? 「없었습니다」절대적이어야 돼요. 절대적이어야 된다구요. 잘난 남자도 그것이고 못난 남자도 그것이고 중간 남자도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러나 여러분들 눈깔에는 똥구더기가 붙었어요. 나발통이 쑥 나와 가지고 '잘난 남자! 잘난 여자!' 이러고 있다구요.

원리적으로 볼 때 그걸 공인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공인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공인해야 됩니다」잘난 남자, 중간 남자, 그다음에 못난 남자, 그런 눈깔 가진 사람들은 참된 결혼 할 수 없어요. 그건 요사스러운 결혼입니다. 사탄의 이웃사촌과 같은 패들이 여기에 와 앉아 있는 거예요.

아담에게 선택권이 있었겠나요? 해와에게 많은 남자 가운데서 선택하고, 아담에게 많은 여자 가운데서 선택할 권한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없었습니다」있었지? 누구 말이 맞는 거야! 있었어? 「없었습니다」쌍것들, 있었다구! (웃음) 좋아 울면서도 바라보는 것은 한 남자예요. 아담밖에 없었어요, 해와에게는. 다리가 부러지고 어디 큰일났더라도 한 남자밖에 못 바라보게 되어 있었습니다. 두 남자 못 바라보게 돼 있었다구요. 또 아담이 암만 껑충거리고 돌아다니더라도 별것 없었다구요. 두 여자 못 바라보았다구요.

또 아담 해와가 고를 수 있어요? '나 싫다! 다른 여자하고 하겠다' 그럴 수 있어요? 「없습니다」그걸 고집하면 만 년 동안 혼자 살다 죽어 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인류가 멸종하는 거예요. 자기들의 족속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그거 별스럽게 태어나자마자 통일교회에 이렇게…. 그 못된 것들이 전부 다 2세로 태어나서 별스러운 선생님 앞에 꿇어 앉아 가지고, 이건 뭐 결혼도 내 마음대로 못 한다고…. 마음대로 못 하지! 마음대로 해 가지고 가는 곳은 지옥이고 마음대로 못 해 가지고 가는 곳은 천국이 되는 거예요. 천국 가는 길입니다.

하기야 그렇잖아요? 이젠 통일세계밖에 없다구요, 통일세계. 이제는 공산당도 그래요. 여러분들 대학가에서 공산당하고 싸워 보라구요. 공산당이 밀려 나가지 통일교회가 밀려나게 안 되어 있다구요. 실제로 가 싸워 보라는 거예요. 전부 다 이제 우리 세계가 되었습니다. 그 세계의 자랑은 전통을 자랑하는 거예요. 원리적 전통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거 선생님에게 야단맞을까봐 할 수 없이 루즈를 못 바르고 왔지만 말이예요. 거울을 들여다보고 '이거 안됐구나, 꼴이 이게 뭐야! 아이고, 누가 날 좋아하겠노!' 그따위 생각 가진 사람은 필요 없다구요. 선생님 마음에 쏙 들어가면 되지요. 선생님이 좋은 신랑 얻어 주면 주고, 나쁜 신랑 얻어 주면 주는 거지. 나쁜 마음 먹고 다니면 아무리 얼굴이 이쁘더라도 절대 내 눈으로 보게 되면 한 눈을 감아요. (웃음) 그 여자가 동산 넘어가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좋은 신랑 얻어 주겠노? 선생님은 이상한 사람이라구요. 그런 것 알아?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망할 줄도 알고 세계가 망할 선도 잘 보지요.

자, 빨리 해주면 좋겠어요, 더디게 해주면 좋겠어요? 「빨리」 빨리 하려면 두 줄을 딱 해 놓고 눈 감고 하나씩 잡아라! (웃음) 자기가 불평할 게 뭐 있어요? 운명으로 맡기는 것이 제일 간단하다구요. 그렇게 해요? 그렇게 하는 것 나도 좋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나 기도한다구요. (웃음) 전부 뒤로 돌아서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으면 남자는 시계를 벗고 여자는 시계를 차라! 그것을 만져 봐 가지고 시계 있으면 여자고 시계 없으면 남자구나 하고 아는 거예요. '아이구 내 남편이고 내 아내다. 감사합니다' 하고 눈떠 버리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진짜 미남자같이 보이지. 그럴 수 있다구요.

사랑의 안경은 천지조화의 안경이예요. 그 사랑의 안경은 지극히 울퉁불퉁 못생긴 사람도 잘생겨 보이는 거예요. '곰보딱지도 그게 복이다. 사랑의 눈물이 가득 고이기 위해서 저렇게 생겼구만' 하면서 만지면 기분이 좋다는 거지요. 첫사랑의 감미라는 것은 우주를 소화시키고 남을 수 있다는 거예요.

자, 이제 정리가 되었어요? 여러분들의 자랑이 뭐라고? 「참부모님」그다음에는 뭐예요? 사랑! 참부모를 가진 것을 사탄 앞에 자랑하는 거예요. 다른 것 없다구요. 이 우주 가운데 우리의 자랑은 참부모님을 가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사탄이 원통한 것은 지구성에 참부모님이 나타난 것이고, 하나님이 기쁜 것도 지구성에 참부모님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 참부모를 소망하다 보니 참다운 가정의 세계가 오고 참다운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통일가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가지 통일국이 아니야. 가정은 사랑을 중심삼고 만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