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참부모와 중생II 1993년 10월 1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62 Search Speeches

절대 하나되기 위해서" 절대 복종해야

(판서하시며) 이것은 뭐냐예요? 원래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명령을 받았을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절대 복종하면 그것으로 만점입니다. 다른 길은 없다구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좋았을 된다 라구요. 하나님은 아버지임과 동시에 올바른 선생님입니다. 바른 주인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일체되면 바른 부모가 될 길을 상속받으며, 바른 선생이 될 길을 상속받으며 바른 주인이 될 길을 상속받게 되는 것입니다.

절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복종해야 하는 거예요. 이의가 없어요.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들으면 됩니다. 해와는 하나님의 명령이 아니고 아담의 명령에 복종하면 됩니다.

여자는 시집갔을 때 시부모가 있지요? 남편이 부모에 대해 효자라면, 그 효자인 남편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면 그런 오케이(OK)라구요. 24시간, 춘하추동, 청년시대에서 장년시대를 거쳐 노년시대를 넘으면서 그렇게 하면 그것이 시부모뿐만 아니라 시집 일가의 모든 친척의 일을 이룬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 서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의 말만 절대 복종하면 모든 것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의 입장에 있으면 선생님의 말을 절대 믿으면 된다구요. 그것으로 모두 오케이라구요. 주체인 선생님과 완전히 하나가 되면 상대인 파트너로서 영원히 공존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예.」그러한 원칙에 의해서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인은 어머니의 말씀만 완전히 복종하는 효자가 되면 됩니다. 어머니의 말씀대로 하면 된다구요. 어머니가 잘못된 길로 자녀들을 이끌지 않습니다. 이 세상 가정에서도 그래요. 여러분도 어렸을 때 그렇게 했지요? 아들딸이 아빠한테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엄마를 중심삼고 '엄마, 엄마,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하면 그것을 그대로 엄마가 아버지하고 살금살금 의논한다구요. 엄마가 필요할 것을 해 주자고 하면, '뭐야? 그런 것 따위는 필요 없지 않아?' 한다구요. 그때 엄마가 '그렇지만 이러이러하니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하고 말을 하면, '그럼, 마음대로 해요.' 그런다구요. 그 다음에는 마음대로 해도 된다구요. 아버지가 아들딸이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됩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이 어머니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것은 아버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 것과 마찬가지가 되고,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와 같은 논법을 갖고, 아벨은 가인의 말을 절대 복종하면 그것으로 만사 오케이라구요. 그것은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의 명령을 복종한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국가적인 측면에서 보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유치원 시절에는 유치원 선생님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것이 전국의 모든 선생님의 말을 들을 것과 같은 것입니다. 또, 대학 시절에는 대학교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것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의 모든 선생님의 말을 들은 것으로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간단하다구요. 위의 것을 주체로 해서 거기에 상대권을 만들면 아무리 높은 것도 자기한테 연결되게 되는 것입니다. 편리하다구요. (웃음)

이렇게 되어야 할 터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느냐? 이렇게 되었다구요. 사탄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공식에 따라서 사는 거예요. 사탄이 하나님 대신으로 들어갔을 뿐이고 이 공식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관계를 갖도록 만든 원리의 내용이 원리의 주인에 의해서 연결되었기 때문에 원리 세계를 만든 하나님은 그것을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입니다. 혈통적으로 연결했기 때문에 사탄의 자식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