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감사와 참 1999년 05월 05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96 Search Speeches

죽느냐 사느냐 하" 경지까지 넘어가야

그래, 남북통일을 주도하고 있는 입장에 있지만 남북통일을 주도한다고 안 그래요. 현대하고 전부 다 싸우고 있는데, 현대를 원수시하지 말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지금 나가 걸려 떨어지는 거예요. 자기 아무리 나가려고 하지만 갈 길이 험상해지는 거예요. 그 전부를 상속받는 것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될지 모를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아니거든 하나님이 주인 되게 된다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받게 상속해 줄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박구배도 그래요. 수산사업을 중심삼고 전부 다 이것이 앞에 나서기만 하면 도태하고, 앞에 가기 전에 뒤를 수습하면서 앞에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됩니다. 앞에 가기 전에 뒤로 돌아 수습해 놓고 앞에 가야 발전하지 자기 혼자 가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여기 우루과이에도 그래요. 우루과이에 호텔을 만들라고 그랬지? 선생님은 알지도 않고 뭘 하려고 그런다고…. 그 다음에 은행연합회를 만들라고 그랬다구요. 안 하니까 내가 다 하고 있다구요. 자기들이 가는 이상의 호텔을 만들고 은행을 만들고 있는 거라구요. 박상권을 중심삼아서 해양사업과 연결 가능한 것을 안 하기 때문에 내가 가서 전부 다 자리잡아 놓는 것입니다.

결국은 끝에 가 가지고…. 충신이라는 것은 최후의 전지(戰地)에 있어서 나라를 사랑했다는,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는 그 깃발을 들고 나와서 충신상을 받아야 역사적인 충신이 되는 거예요. 아무리 이겼더라도. 상 자리에 안 나타나게 되면 오점을 남긴다 이거예요. 병이 나서 못 오거나 딴청을 하게 되면 그건 탈락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관련되어 있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보는 거예요. 누가 찾아와서 통일교회에 인연되었다 할 때 그 사람의 결과가 어디로 갔느냐 하는 문제를 대번에 보는 거라구요. 시종(始終)이 여일(如一)해야 됩니다. 때가 큰 때는 개인시대, 가정시대, 국가시대에 있어서 개인시대에 있는 사람이 국가시대에 선두에 서겠다고 하고, 국가시대에 들어와서 국가시대에 있는 사람을 모실 줄 알고 위할 줄 모르는 사람은 파탄분자요 불순분자가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앉고 설 줄 아는 사람이라고 보는 거예요. 앉을 줄 알고 설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두꺼비가 될 거예요, 개구리가 될 거예요? 물가에서 저렇게 소리치는 것은 개구리라구요. 두꺼비는 가만히 있어요. 뱀한테 잡혀 먹히는 것은 개구리이지만 두꺼비는 뱀을 잡아먹는 거예요. 그런 말 들었어요? 앞에 나서지 말라는 거예요. 전쟁시대에 앞에 나서면 죽습니다. 그러니 소생 ·장성·완성하는 자리는 동서남북 대신해 맨 북쪽에 서야 돼요. 책임자는 북쪽의 어려운 곳, 전부 다 어렵더라도 뿌리가 죽지 않을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야 된다구요. 겨울을 극복하는 생명체여야 봄에 그 뿌리를 박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추운 곳에 나타나 가지고 좋아하게 되면 그건 다 얼어죽는 거예요. 전부 다 나가떨어진다는 거예요.

그래, 박보희라든가 김영휘라든가 보게 되면, 김영휘는 담력이 없어요. 내가 통반격파를 세 번씩이나 그 환경을 만들어 주었는데 다 흘려 버렸어요. 수백 억을 쓴 걸 던져 버렸어요. 그래서 축복은 전부 다 곽정환이 중심삼고 세계화 시대에 전체 축복 기준을 중심삼고 땅에 착지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착지해 가지고 땅에 기반을 닦는 것과 마찬가지로 곽정환이가 했는데, 곽정환에 대해서 뭐 나쁘고 별 소리가 많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 그 주책임이 뭐냐? 축복의 인연을 깨뜨릴 수 없으니까, 그 선서식을 하는 거예요. 그 가외의 모든 것, 몇 억이 무슨 뭐 어떻게 되었든 손해를 보았든 별의별 말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 일을 감당해 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알겠지요? 36가정은 뭐냐 하면, 축복 기준에서부터 시작한 거라구요. 축복에서부터 이상을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그 일을 세계화시킬 수 있는 주역을 하는 사람을 평한다는 것은 오만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일을 투자하는 이상의 모든 것이 포기할 수 없다는 거예요.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경지까지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래, 선생님을 절대 믿고 나왔기 때문에 전부 다 그것이 승리예요. 축복 역사에 있어서의 기록을 가진 공헌자라는 것입니다. 그 이상 될 게 없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세계가정연합의 총수가 된 거예요. 주동문, 알겠어?「예.」선생님이 인류 해방을 위해서 전부 다 하지 못한 것이 많아요. 그걸 보강할 수 있는 대표자로 세운 것이 한국에 있어서의 협회장이에요. 황선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