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역사와 나 1975년 09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0 Search Speeches

국제축복은 후손을 위하고 미래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 것

그래서 이번 1800쌍 합동결혼식을 할 때 서양 사람하고도 하게 하고 동양 사람하고도 하게 하여 전부 다 섞어 놓았어요. 그랬더니 여기 미국에 있는 어떤 아주머니는 '어! 레버런 문 틀렸소 우리 아들을 그렇게 레버런 문을 믿고 맡겼더니 나 그럴 줄 몰랐소. 서양 사람인데, 미국 사람 인데 미국 사람을 안 해주고 동양 사람을 해주다니…. 나 반대요' 이런 어머니도 있고,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는 것을 알고 있어요.

내가 해줬으면 무엇으로 보나 서양 며느리보다 나은 며느리를 해줬지 못한 며느리를 안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신랑이 싫다는 것을 해줬어요? 신랑이 좋다니까 해줬지. 거기에 무슨 이의가 있어요? 미국 의회의 법제처에 가 가지고 법으로 규정하더라도 '그건 레버런 문이 옳다' 하게 되어 있어요. 무엇으로도 당당하다구요. 누가 반대하더라도 이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나는 인류가 원하는 공통적인 소원을 이루어 주는 하나의 표어로서 이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결정한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미국 아가씨는 '아! 나 서양 사람 백인하고만 결혼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세계 사람 누구든지 좋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서양에서 여러분들이 동양 사람을 반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양 사람도 서양 사람을 반대합니다. 그건 마찬가지라구요.

그럼 이 반대를 누가 해결해야 되겠느냐? 이것이 무슨 정치의 힘으로 되겠어요? 철학의 힘 가지고도 안 된다구요. 종교의 힘을 안 가지고는 해결할 길이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어떠한 종교가 나와야 된다 이거예요. 종교가 해야 돼요, 종교가. 세계적으로 그것을 할 수 있는 가능한 인물이 누구냐? 그건 레버런 문밖에 없습니다, 레버런 문밖에 없다구요. 미국 대통령이 그것을 하겠어요?「아니요」 그러면 어떤 유명한 상원의원이 해요?「아니요」누구도 못 합니다. 그렇지만 레버런 문은 한다구요.

또,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하라는 사람하고 결혼을 할래요, 혹은 여러분 마음대로 할래요. 혹은 레버런 문이 해주는 사람하고 결혼할래요? 셋 중에 어떤 것을 택할래요?「레버런 문!」여러분 마음대로 갈래요, 레버런 문이 선택한 대로 갈래요? 어떤 거예요?「레버런 문!」왜? 왜 내가 해주는 것을 뭔해요?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어요? 이 사람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이예요. (웃음) 한 가지 다른 것이 워냐 하면. 사람을 볼 줄 안다는 거예요. 말하지 않아도 척 보고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지도한다구요.

예를 들면 일본에 가 가지고 여덟 시간 반에 800쌍을 묶은 거예요. 쭉 줄을 세워 가지고 상대를 맞추어 나가는데, 서로가 자기 상대를 고르려고 하면 이것은 언제, 몇 년이 걸려도 안 되는 거라구요. 이 사람이 자기 상대라고 맞춰 주었는데 남의 상대를 자기 상대라고 맞춰가는 사람도 있다구요. (웃음) 그런 것을 볼 때, 선생님 머리가 비상하다는 걸 선생님도 믿는다구요.

그리고 내가 결혼시켜 주어 낳은 아들딸들은 훌륭한 아들딸을 낳아요. 지금까지의 통계가 그렇다구요. 한국과 일본 가정에서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어 낳은 아들딸은 전부 다 머리가 좋고, 활동적이고 개척적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통계적인 평이라구요. 이것이 정평이예요. 개척정신이 강하고 머리가 좋고 활달하고….

그래서 결혼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하고,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르다는 거예요. 결혼을 뭣 때문에 해요? 나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후손을 위하고, 미국과 세계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가 필요한 사람, 미국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어느 것을 위해서? 나 개인, 동물적인 것이 되어 가지고 무책임한 이런 결혼생활을….

조금만 가 보라구요. 전부 다 '통일교회의 사위 얻자. 통일교회의 며느리 얻자' 하면서 미국 아줌마들, 미국 아버지들 전부 다 보따리 짊어지고 레버런 문에게 찾아올 거예요.

아까 예를 든 그 미국 아주머니는, '우리 아들을 레버런 문이 사랑해 가지고 일을 할 수 있게끔 할 줄 알았는데 레버런 문이 그렇게 할 줄 몰랐다' 하면서 원망하던 사람이 지금에 와 가지고는 '아이고,! 우리 며느리가 동양 사람이라도 서양 사람보다 나아요. 아주 애교적이야' 하면서 칭찬하고 있다구요. 만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예요. (웃음) 그렇다구요. 그렇게 된다구요. 틀림없다구요. 틀림없다구요.

여기 맨 앞줄에 있는 저 누군가? 의사인가? 닥터 버그만? 너하고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안 맞는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네가 제일 좋은 색시를 얻은 거라구. 두고 보라구. (웃음) 그러니까 레버런 문을 통해서 한번 결혼할 만도 하다구요, 그만하면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