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나에 대하여(I) 1983년 02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9 Search Speeches

우리가 반공을 하" 이유

그러면 2차대전 이후 지금까지 이러한 경계선에서 이러한 적을 소화할 수 있는 힘이 없었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승리는 했는데 소화하고 포섭할 수 있는 힘이 없었다 이거예요. 요때에 나타난 것이 통일교회, 통일교회주의예요. 통일교회주의다 이거예요. 그때에 미국과 자유세계가 레버런 문과 하나되었더라면 이 모든 세계를 요리하고도 남았을 거예요. 그런데 반대를 했어요. 하나님하고 레버런 문하고 하나돼 있는 것을 반대했어요? 전부 반대했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공산주의는 여기서 신(神)을 반대하고 전세계, 자유세계를 치고 나갔다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자유세계의 절반 이상을 공산당이 침범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하늘을 반대했기 때문에 사탄편에 끌려가 침식한 자체를 빼앗아 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다시 싸워서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예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반공주의를 강조한 거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반공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기서 하나님과 레버런 문이 합한 그 힘의 세력권을 오늘날 이 두 세계,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권이…. 민주세계가 하늘을 반대해 가지고 사탄권 내의 조종물이 돼 가지고, 하늘을 반대하는 현재의 입장이 돼 가지고 공산당과 합하고 모든 종교와 합해 가지고, 이 지구성 전체가 레버런 문을 총공격하는 거예요. 이 두 개, 하나는 공산세계, 또 하나는 민주세계, 이들이 합해 가지고 지금도 공격하고 있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면 유엔은 어디 갔느냐? 하늘편 유엔은 어디 갔느냐 이거예요. 새로운 하늘편 유엔이 나와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이런 반대와 싸워 가지고 승리한 기반 위에 이런 형태의 통일적인 권을 어떻게 만드느냐? 이게 문제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지금 지구성이, 지구가 어떻게 됐느냐? 전세계하고 통일교회하고 이렇게 서 있는 거예요. 이게 지구성이예요. (판서하심) 이걸 누가 점령했느냐? 전부 다 공산당이 점령했어요. 단지 요만큼만 통일교회가 점령한 거예요. 여기에는 누가 선두에 섰느냐? 레버런 문이 선두에 선 거예요. 여기서 모스크바 대회를 선포한 거예요. 모스크바 행진을 선포한 거라구요. 그런 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반공을 안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유세계가 못 하고 기독교가 사명 못 한 것을, 오늘날 자유세계를 대표한 기독교가 실패한 것을 복귀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 통일교회인데, 이 복귀하기 위한 입장에 있는 통일교회에 대해서 역사적인 사탄은 지금까지 세계를 동원해서 총공격하는 거예요. 그것은 1976년이 절정이었어요. 그렇지요? 이제 그 이상 통일교회가 공격받는 시대는 없는 거예요. 자꾸 무너져 나가는 거예요.

이런 가운데 온 자유세계는 공산당에 대치해서, 기독교를 중심삼은 구교 신교 수많은 교파가 나와도 이걸 초월해 가지고 공산당에 대치할 수 있는 유엔을 창건하기 위해 하나의 기독교 민주당을 만들어야 된다는 논리가 여기서 나온다구요. 공산당에 대치해서, 이것보다 우월하고 이것보다 강한….

그래서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하는 것이 뭐냐 하면, 초교파운동으로 모든 신학자를 규합하는 거예요. 전세계의, 자유세계의 신학자를 규합하고, 지금까지 자유세계의 수많은 종교를 규합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모든 종교인은 합해 가지고 하나님의 원수요, 인류의 원수인 공산당을 방어하자고 하는 거예요. 공산당을 방어해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