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축복가정이 머물러야 할 본연의 전통적 기준 1997년 04월 16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94 Search Speeches

사탄의 비밀을 아" 재림주

이스라엘 선민이 뭐냐? 혈통으로 전환되었던 것을 예수는 혈통을 뒤집으로 왔지요? 혈통 중심삼은 예수가 와 가지고, 민족적인 기반 위에서 예수가 와서 결혼해 가지고 민족의 왕의 자리에서 씨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축복을 해 줘야 된다구요. 그때에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축복했더라면 그 나라가 영원히 망하지 않아요. 그 나라 자체는 그냥 그대로 천국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로마제국과 2천년 전에 하나되었더라면 세계 모든 나라들도 온전한 메시아 왕궁을 중심삼아 가지고 상대적인 가인적 왕궁으로 흡수 통합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지상천국을 만들어 가지고 지상의 모든 사람이 천국의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이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아담 가정이 타락으로 들어가지 못했다구요. 가정이 완성하지 못하고 종족·민족·국가·세계가 천국 들어가지 못해서 비어 있던 것을 여기서 비로소 4천년 후에 섭리의 역사를 사탄을 대신해서 국가적 왕으로 임해 가지고 복귀된 왕손으로서, 하늘나라에 있는 왕손으로서 접붙여 가지고 열매맺게 하는 것입니다. 돌감람나무의 열매와 마찬가지라구요. 접붙여 가지고 하늘나라에 잃어버렸던 왕손을 복귀해 가지고, 천국 비어 있는 것은 아담 가정이 타락해 가지고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일족·종족·민족·국가,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이후에 아담 대신 오신 분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면 예수님이 해야 할 것이 뭐였느냐? 축복을 통과 못 했다 이거예요. 사탄이 거꾸로 뒤집어 박았다구요 뒤집어 박아서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아담하고 해와가 원수가 되었어요. 갈라졌습니다. 그 다음에 해와하고 가인이 원수가 되었어요. 사탄이 해와의 말을 안 들어요. 어머니의 말을 안 들어요. 어머니를 주관하려고 그럽니다. 어머니는 타락한 것을 회개하고 본심이 있어서 안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사탄은 '안 되긴 왜 안 돼? 괜찮다!' 이거예요.

그리고 어머니하고 상치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동생하고 상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만 갈라진 것이 아니라구요 하늘땅을 잃어버리고, 나라나 모든 걸 잃어버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갈라졌고, 어머니 아버지도 갈라졌고, 부부도 갈라졌고, 나도 갈라졌어요. 전부 다 두 패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자신들을 보게 될 때 몸과 마음이 두 패로 싸우는 이 싸움터를 지금까지 휴전도 해 본 적이 없고 정전도 해 본 적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 나라의 일방통행으로 결정되어 죽음의 기반을 닦고 지상지옥까지 도달한 것입니다.

지금 현재 어느 종족이, 어느 가정이 '돕는다. 자기 대신 구해 주겠다!' 할 수 있는 가정이 없는 것입니다. 전부 다 개인주의 왕궁이 되었습니다. 사탄이 뭐냐 하면 내가 제일이다 이거예요. 개인주의입니다. 사탄은 뭐냐 하면 사랑을 파탄시키는 프리 섹스의 조상이 되어 있고 개인주의의 조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끝날이 되니 만큼 프리 섹스 성 개방 문제, 그 다음엔 자기 개인주의화입니다.

창조이상적으로 볼 때 창조이상은 세계가 한 형제고 한 가족같이 만들려고 하는데 이것이 전부 다 개인주의 되었으니 하나님의 이상이 이땅 위에, 아무리 능력이 많다 해도 재창조의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어요. 아담 해와 잃어버린 것을, 그 한 쌍을 잃어버린 것을 수천만 년을 연결시켜 가지고 그 한 쌍을 결혼 못 시킨 하나님이다 그거예요. 그런 하나님이 이 세계 파탄시킨 이것을 어떻게 아담과 같이, 오시는 메시아 가정과 같이 만들어 놓을 것이에요? 수억만 년 가더라도 못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시는 재림주는 사탄의 비밀을 알아요. 사탄의 모든 것을 안다구요. 그리고 하나님의 생각은 어떻다는 것을 알아요. 사탄은 세상을 망치기 위한 것이고 하나님은 세상을 구해 가지고 본연적 하나님의 사랑 이상을 다시 세워 가기 위한 사상을 가졌다구요. 세워 가기 위한 사상의 계통을 받아 가지고 그때 그때에 전세계 판도에서 수습하기 위한 이런 방법이 잡교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유일신교까지 오는 것입니다.

조상이 된 것이 천국 못 가서 악령이 되어 가지고 전부 망치는 놀음을 하는데 그것과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싸워 가지고 편이 되어서 남자 여자가, 몸 마음이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 하는 것입니다. 몸이 하자는 대로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중심삼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주장하는 게 종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