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교육으로 조직을 강화하자 1989년 06월 2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 Search Speeches

한·일 교체결혼을 하지 않았으면 -사의 문이 -리지 않아

앞으로는 이제 수련생들 말이예요, 그 지방에 30명, 100명, 120명 모이게 되면 딱 클럽을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하게 되면 그 동네 전부를 움직여 나갈 수 있는 거예요. 거기서 교회 책임자를 임명하고 그 다음에 책 주고 어떻게 하라고 코치하면 교회가 생겨나는 거예요. 완전히 그물안에 들어온다구요.

이제 이 운동이 이렇게 되면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구요. 일본 사람까지 지방에 가서 자매결연 맺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70만이 퍼지는 거예요. 70만 세대예요, 70만 세대. 이거 뭐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기서 이제 전부 다 시집 장가를…. 지금 농촌에서는 장가가는 게 문제 아니예요? (웃으심)

그래 강의가 무서운 거예요. 세상의 방망이 중에 제일 무서운 게 강의예요. 배워 가지고 감명 받으면 이의가 없는 거예요. 어제 이 패들도 말이예요, 그 뿌리찾기연합회 그게 어떤 패예요? 선생님이 이제까지 쭉 이야기해 온 것에서 역사의 이면이 다 울려 나오는 것이고, 한국이 이런 나라다 하는 모든 것이 자기들이 세밀히는 모르지만 부정할 수 없는 굉장한 일이라고 충격받고 있는 거예요. 그 교체결혼 같은 것도 그게 있을수 있는 일이예요? 구보끼랑 3년 전부터 그런 얘기 했거든요, 교체결혼. 설마 말이 그렇지, 일본 사람이 한국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고 한국사람이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는 데….

그때 그거 안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역사의 문이 안 열리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 딱 이렇게 세워 놓으면 어느 누가. 중국이든 무엇이든 전부 다 넘보지 못하는 거예요. 일본과 한국은 하나됐기 때문에 중공이나 뭣이나 엿보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러는 거예요. 섭리적으로 그렇게 되는 거예요. 천사장들이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남북통일을 위한 천만인 걷기대회'에 대한 보고와 방미교육 보고를 들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