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집: 축복가정2세의 책임 1984년 06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4 Search Speeches

지금까지의 나를 버리고 부모 이상 되라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을 전부 다 포기해 버려야 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에게 본받을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이상이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는 얼룩덜룩하게 살았다구요. 돈을 따라가고 세상의 출세를 바라고 적당히 뜻을 따라왔다구요. 그런 어머니 아버지는 불합격자예요! 그러나 여러분만은 어머니 아버지보다 나아야 되겠습니다. 그들 앞에, 그들이 하늘 앞에 쌓지 못한 전통까지도 여러분들이 세우지 않고는 어머니 아버지 갈 길까지 막히는 겁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통해서, 후세를 통해서 부모를 복귀하는 거예요. 아벨이 부모를 복귀하게 되어 있지요, 원리가? 응?

여러분들만은 내가 축복해 주는 것을 볼 때, 이 원수의 기지되는 그런 기준을 통해서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어머니 아버지의 충고받는 2세가 되지 말라 이거예요. 그거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부끄러워한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부끄러워한다 이거예요.

효진이 너도 그걸 알아야 돼. 하나님이 부끄러워하고, 아버님이 부끄러워하는 거야. 어머니 아버지보다 나아야 돼. '아버님이 당한 그 이상 십자가는 내가 져야 되고, 아버지 하던 일의 몇 배를 내가 해야 되겠다' 그럴 수 있는 아들을 하늘이 보내는 것입니다. 너도 그럴 수 있는 지능을 다 갖고 왔다구. 능력이 다 있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아버지의 권고를 받는 입장에 선 아들딸이 있어선 안 됩니다. 그러면 그 집안은 망하는 거예요. 그 집안은 더 발전 못 하는 거예요. 원리주관권 내에서 이제 직접주관권으로 넘어가게 될 때는 여러분들이 도약을 해야 합니다. 도약을 해야 된다구요. 부모의 충고를 받는 신앙은 안 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끌고 와서 비로소 혁신적인 하나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선생님이 이번 수련회를 시작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알겠나? 「예」 응?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가인역사가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이제 탕감시대가 옵니다. 이 세계는 우리 세계입니다. 선생님을 핍박하던 공산세계는 다 가 버리고 민주세계도 다 가 버립니다. 이제 가디즘(Godism;하나님 주의), 유니피케이셔니즘(Unificationism;통일주의)의 통일세계가 도약하는 것입니다. 이걸 상속받기 위해서는 원리원칙에 입각한 본성의 기준을 중심삼고, 원리의 그 핵심기준에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할 수 있는 대표적인 남성, 여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안 되면 이 천주와 대우주 앞에 하나님이 원하는 창조이상세계는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이 원리관입니다. 여러분은 불가피적으로 운명을 걸고 그 자리에 안 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 어때요? 갈 거야, 안 갈 거야?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