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축복과 부활 1991년 03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1 Search Speeches

축복가정도 복귀섭리와 "불어 부활해 나가야 돼

오늘날 통일교회 사람들이 축복을 많이 받았는데, 이 원칙에 일치된 자리에서 축복받은 사람이 몇 사람이에요? 하나도 없다구요. 자, 그건 교회 내에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통일교회 내에서 받은 것이지, 나라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길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나라축복을 받고 세계축복을 받고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게 뭐냐 하면, 우리 복귀섭리와 더불어 축복도 부활해 나가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축복받았다고 다 된 게 아니다 이거예요. 이 훈련을 해야 돼요. 세상 어디에 가든지 이와 같은 원칙에 있어 가지고 재창조 과정에 사탄이 참소하지 않을 수 있는 아내가 되고 남편이 돼 가지고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가정 기틀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이거예요.

결국은 여러분 가정에 사탄이 침범하지 않는 가정 천국이 됐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부부들은 사탄이 아무리 깨뜨려 버리려 해도 깨뜨릴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반대받아도, 누구의 뭐 별의별 유혹이 있더라도 깨지지 않아야 돼요. 뭐 교회 들어와 가지고 남편 대학교 가라구? 대학교가 근본문제가 아닙니다. 그래, 영계 갈 때에 나 대학 졸업했다고 하면 하나님이 봐줘? 퉤! 또 자기 아들딸을 위해서 돈 벌게 해달라구? 나를 더 사랑해 달라구? 나라고 세계고 뭣이고 다 그만두고? 이건 가정이 악마야! 악마야! 그런 개념은 사탄세계 개념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똑똑히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내 말이 아닙니다. 영계에 가 가지고 걸리는 것입니다. 축복을 받고 그 자리에 들어갔으니 길은 있는데 못 가요. 못 가! 선생님 말이 틀렸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선생님, 그것은 전부 다 조작적인 이론이지, 원리적 기준에 있어 인정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틀린 말이에요? 맞는 말입니다. 어때, 닥터 더스트? 짐? 그 다음에 저기 뭐인가? 휴즈? 그런 거야? 「백 퍼센트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거기에 걸려 가지고 자기 사랑하는…. 어느 자리까지 가야 되느냐? 그러면서 하나님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악마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악마는 사랑의 원수이지만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사랑의 마음을 안 가져 가지고는 구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수의 마음을 갖게 되면 구원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사탄을 미워해서는 안돼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구원섭리를 못하는 거예요. 이 사탄세계 사람들을 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도 미국이 원수고, 공산당이 원수지만, 전부 다 이 원칙에 있어서 원수시해 가지고는 이 나라를 구하지 못하고 소련을 구하지 못해요. 감옥에 들어가면서 미국을 구하려고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고, 에이 에프 시(AFC;미국자유협회)를 만들고, 아이 시 시(ICC;세계성직자회의)를 만들고 다 그런 것입니다. 소련을 구하기 위해 첨단에 서 가지고, 자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누구보다 첨단에 서 가지고 그들을 위하고 있는 것 아니예요?

하나님이 그러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비참하고 불쌍한 하나님이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여편네들이 한 번만 반대하고 말만 해도 그저 못살고 이혼 보따리 싸는데, 하나님이 이혼 보따리 몇 천 번 몇 만 번 쌌겠나 이거예요. 하나님은 사표가 없습니다. 알겠어요? 참사랑의 세계에는 사표라든가 후퇴가 없습니다. 생명과 더불어 종식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 미국 사람들의 개념은 뭐예요? 통일교회 떨어질 때도 인사도 안 하고 그냥 가 버려요.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하고 갈라질 수 있어요? 그 아들 그 딸이라면 그 아버지 어머니를 어머니 아버지라 안 할 수 있어요? 사표가 있어요? 부정이 있어요? 없어! 영원히 하나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아버님이 가는 길을 따라가야 돼요. 그게 원리의 길입니다. 그런 것입니다. 알겠지요, 무슨 말씀인지?

그런 관점에서 이제부터 기도하는 데는 예수님의 사랑, 부모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 가지고 내 몸뚱이를 때려잡는 것입니다. '이놈의 몸뚱이, 너는 영의 자리에 들어가야 돼!' 이놈의 몸뚱이는 영의 자리에 돌아가야 돼요. 그래서 이런 사랑을 가진 마음하고 몸뚱이가 하나 될 수 있게끔 조종하지 않고는 천국 갈 수 있는 길이 막힌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사탄세계의 사랑 이상 참부모로부터 가르침받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해방을 받아야 된다 그 말이에요. 다시 말하면 부활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 몸뚱이와 마음이 새로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혈통으로 부활됐느냐 하는 것을 자기에게 물어 보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 알 거라구요. 이걸 거쳐야 돼요. 그 자리까지 가려면 얼마나 힘드느냐 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원수에게 품겨 주고 복을 빌 수 있는 마음 가짐, 그 자리까지 갈 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딱 그런 입장에 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시대에 참소하는 사탄을 하나님이 왜 대해 나오느냐 이거예요. 안 대하면 그 사탄세계에 있는 사람을 빼낼 수가 없고 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가져 가지고 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이 지을 때부터 참사랑을 가져 가지고 지은 것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랄 때부터 영원히 그 사랑을 가져 가지고 하나님에게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타락했을 망정 당신은 나와 같이 변할 수 없는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당신의 본연적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나쁘더라도 나를 대하지 않고는 당신이 원하는 아들딸과 당신이 원하는 세계를 찾아갈 길이 없습니다.' 딱 결론짓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사탄까지도 나중에 가서는 끝까지, 세계까지 다해서 하늘 편의 자기 아들딸들이 다 깨닫고 돌아설 때 그 사랑권 내에서는 참소할 수 없습니다. '옳습니다!' 하고 머리숙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원칙에서 끝날에는 자기 모든 전부를 하늘에 제물로 바쳐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