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집: 3대 주제사상을 뿌리 박자 1990년 06월 26일, 한국 광주 신양파크호텔 Page #218 Search Speeches

지식은 일생밖- 영위 못 해

지식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식을 아무리 자랑했댔자 일생밖에 못 합니다. 알겠어요? 아무리 돈을 자랑했댔자 일생밖에 못 해요. 아무리 권력을 자랑했댔자, 한평생 왕을 해먹어도 일생밖에 못 합니다. 영원한 삶의 혼이 되고, 영원히 역사와 더불어, 무한한 미래와 더불어 내가 용진할 수 있는 그런 길, 그것은 정치의 길이 아니고, 경제의 길이 아니고, 지식의 길이 아닙니다. 이제 근본문제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예요? 여기 기성교인들 많을 거예요. 내가 기성교회 신학을 모르나? 기성교회 신학을 훤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성교회 목사는 통일교회 신학을 몰라요. 미국의 제일 잘난 젊은 학박사들을 배출해내는 하버드대학 출신으로 미국에서 첫째 간다는 신학자가 있는데, 나이가 마흔일곱인데 책을 열일곱 권을 썼다구요. 우리 신학대학원에 내가 이 사람이 쓴 책 열일곱 권을 분석하라고 코치했습니다. 여러분, 대학원에 다니려면 책 한 권을 두 시간에 읽어서 골자를 빼내야 됩니다.

각 장을 전부 분별해 가지고 책 열일곱 권을 전부 분석했어요. 이 사람이 어느 때 무슨 사상을 거쳤는지, 신신학을 거쳐 가지고 해방신학, 요즘은 뭐 여성신학까지 나오고 있더라 이거예요. 그런 모든 변천과정을 전부 분석해 가지고 그 사람을 딱 잡고 물어 댄 거예요. 이 사람은 자기가 책 쓴 거 다 잊어버렸지. 책을 쓰는데 3분의 2는 학생들이 다 쓰거든. 대학교 교수 그렇게 해먹지? 그건 사실이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유명한 신학자 잡아 오라 이거예요. 전부 다 시험해서 다 까 버렸어요.

그다음에 났다 하는 신학자 오라고 해서…. 하나님이 죽었다고 주장한 유명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통일교회 문선생의 절대 지지파가 되어 버렸어요. 하나님이 죽긴 왜 죽어, 살아 있는데? 그 사람이 설교를 하려고 나서니까 자기 마음대로 못 하거든, 원고 써 가지고 온 대로. 그럴 때 '이 녀석아' 하니까 입을 벌려 놓고 혓바닥을 부르르 떠는 것입니다. 그런 체험을 했는데 어떻게…. 그 말이 얼마나 명문인지, 원고지로 십년을 두고도 못 쓸 내용이었다는 것입니다. 녹음했던 걸 들어보니까. 놀라워요. 그것 다 하나님이 협조하는데 어떻게 부인해요?

우리 같은 사람은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거라구요. 보라구요. 전세계 사람들이 칠십 평생 공격했어도 내가 쓰러지지 않았어요. 어떻게 살아 남았는지 알고 싶지요? 그 비법을 알려 주니까 놀라자빠지는 거예요.

여러분이 나를 만나서 안 되겠으면 여러분 아들딸을 나한테 맡겨요. 내가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 하는 것도 경험을 쌓았고 모든 것을 훤하게 알기 때문에 이런 얘기 합니다. 건달 바가지가 아니라구요. 실전 노장과 같이 현실의 실적으로써 명문화된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세계의 승자의 자리에 올라앉아 있어요. 그렇잖아요?

일본 수상이 바쁘면 나한테 전화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다구요. 나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고르바초프 별것 있어요? 부시는 별것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 나라에서 김일성의 코를 꺾어 버리는 거예요. 내가 저 삼팔선 너머에서 감옥살이하면서 고문받던 것이 너무나 원통해요. 그렇다고 내가 복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알기 때문에. 말하게 될 때 피를 토할 수 있게 자연굴복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평양 자유왕래 할 단계에 들어왔어요, 안 들어왔어요?

노보스티통신하고 중국 신화통신하고, 소련 최고위층에서, 중국 최고위층에서 '너 이거 해라. 너희들이 문선생에 대해서 몰라서 그래' 하고 알아먹게 하면 안 할 수 있어요? 안 하면 미국을 들이댈 거예요. 일본을 들이댈 거예요. 그래도 안 하면 공산세계에 있는 북한대사관을 전부 추방해 버릴 거예요. 하나 둘 추방하는 것입니다. 나 그런 힘 있는 사람입니다. 아시겠어요? 이놈의 자식, 살려 주겠다는 것을 모르게 되면 하나 둘 추방하는 것입니다. 몽당 발가락을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이러한 힘 있는 사람이 기성교회를 말아 먹으려면 다 말아 먹을 수 있어요. 나 그렇다구요. 기성교회 그것 아무것도 아니예요. 내가 지금까지 조사해 놓은 내용을 발표만 하면 기성교회 대번에 굴러 떨어지는 것입니다. 독일정부면 독일정부의 40년 비밀을 일주일 이내에 다 캐낼 수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독일 기계공업의 4대 공장을 샀다고 10년 동안 천대했어요. 나 언론기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예요. 그렇다고 갖고 있는 무기를 함부로 쓰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제 한판 차릴 텐데, 올바로 살기를 결의하고 보조를 맞추어서 싸움을 벌여 봐요.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문총재로 말미암아 살 수 있을지 알아요? 그러려면 여러분이 지도자가 되어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자, 이런 얘기 하려면 끝이 없겠어요. (박수) 시간도 많이 갔는데, 이거 뭐 외도하다가 시간 다 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