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체휼과 실천 1975년 02월 0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57 Search Speeches

체휼과 실천은 ' 세계를 조정하기 위해 절대 필"

여러분이 영적으로 체휼하지요? 선생님을 통해서 체휼하지요?「예」 그 체휼한 것을 실천무대에 적용시키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거기에서 반드시 천국이 벌어집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내가 둘째 번이면 실천 환경은 세째 번입니다. 소생, 장성, 완성입니다. 나는 중심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내가 하늘도 완성시킬 수 있고 세상도 완성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말이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보더라도 언제나 둘째 번이 문제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둘째 번 자리는 어떤 자리냐? 천지 만물 가운데 하나님과 우주를 두고 볼 때, 사람은 둘째 번 자리에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의 선을 중심삼고 보면 3점을 연결한 것이예요. 이 지점이 인간입니다. 사람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완성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완성을 볼 수 있고, 인간의 완성을 봄으로 말미암아 우주의 완성을 볼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가 지금 개척하는 도상에서 절대 필요한 것은 이 두 세계를 조정하기 위한 체휼과 실천입니다. 체휼이 영적인 면을 말하면 실천은 진리적인 면을 말하고, 체휼이 오른쪽이라면 실천은 왼쪽입니다. 이것이 일치되는 평행선을 그려 가지고 내 인격기준 앞에 완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우주를 대표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