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1990년 12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0 Search Speeches

천지이치 교육- 있어서 -사 이래 전무후무한 분 - 참부모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오늘이 무슨 날이예요? 일반 사람은 천지가 어떻게 운행하는지 몰라요. 오늘이 무슨 날이냐 하면 밤이 제일 짧은 날입니다. (웃음) 밤이 긴 날이예요? 밤이 제일 짧지? 「예」 (웃음) 오늘이 무슨 날이예요? 밤이 제일 긴 날이고 그다음엔 낮이 제일 짧은 날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와 똑같아요. 통일교회는 얼마나 밤이 길었어요? 그렇지만 내일부터는 봄이 터 오는 거예요. 기분 좋지요? 「예」 (박수)

더욱이나 1990년도의 12월 23일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여기 단에 섰어요. 그래서 오늘 표제를 그렇게 잡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 제목이 무엇인가?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입니다」 뭐라구요? 「가정!」 가정! 가정을 거꾸로 하면 뭐인가? `정가' 하면 정치하는 집도 되고, 정든 집도 됩니다. 이것은 제일 나쁜 것 하고 좋은 것 다 합했어요. 저쪽에서 가정을 보면 그런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정가 사람들 좋아요? 정치하는 사람 믿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내가 정치하는 사람 많이 알고 있어요. 부총재급들도 많이 알고 있다구요. 내가 나쁜 생각이 있으면 전부 흐린 물을 퍼부을 수 있는 거예요. 내가 그럴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구요.

내 고희 때 정치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예물 가지고 왔길래 `에이! 눈 앞에 나타나지마, 한 사람도' 그랬어요. 그렇게 왔다 가서는 문총재 만났다고 역선전하고 그럽니다. 만난 것을 사진 찍은 사람은 `내 친구 중에 제일 가까운 친구가 문총재야!' 하고 선전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 순진하니까 사기쳐 먹을 수 있다구요.

미국에서도 그래요. 미국에서 내가 한국 교포들 전도하지 말라고 그랬다구요. 그들은 배고파 가지고 도망나온 패들이 대부분입니다. 통일교인들은 순진하니까 한국에서 왔다면 전부 선생님 일족인 줄 알고 하늘 같이 높이면서 무슨 말이나 다 듣게 돼 있거든요. 말 하는 대로 다 해요. 집 팔아 달라면 집 팔아 주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 못 만나게 해야 됩니다. 아닌 게 아니라 한때는 그런 일이 벌어지고 야단이었어요.

문총재,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예」 똑똑한 사람 중에 으뜸이 되면 됐지, 너저분한 찌꺼기가 될 사람이 아니예요. 그렇게 알아요? 「예」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내놓고 욕도 잘하지요. 욕 잘하고도 나 쫓겨나지 않았어요. 데모 한번 해봤어요? 데모할 줄 모르겠기 때문에 내가 욕을 해요. (웃으심) 욕을 하고도 편안하게 잠 잘 잡니다.

이제는 욕할 때가 지나갑니다. `선생님, 제발 십년 전같이 욕을 한번 실컷 해주소' 하고 암만 호소했댔자 욕을 할 수도 없고, 대할 수도 없는 때가 와요. 욕듣고 싶어도 만나야 욕을 듣지요. 여기 모이는 것도 전부 표 받아 가지고 모이지요? 「예」 앞으로 선생님이 서울에서 설교를 한다 하면 동남아시아에서 전부 날아올 텐데, 그렇게 되면 동남아시아 대표들을 중심삼고 나눠 주게 되지, 여기 너저분한 것들이 모일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보라구요. 지금 통일교회에서 문총재가 참부모라고 하는데, 참부모가 역사시대에 언제나 나와요, 한번 나와요? 「한번 나옵니다」 역사 이래에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사람이고, 천지의 모든 이치를 가르쳐 주는 데 있어서 후에도 없고 전에도 없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임자네들이 만날 수 있어요?

기독교가 참부모 이상(理想)을 알았으면 로마 교황청의 교황으로부터 신부들, 그리고 여기 신교 대표자가 와 가지고 `알아모십니다' 할 거예요. `알아모십니다' 안 할 수 없어요. 왜? 교리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신구약 66권을 체제를 갖추어 풀 사람이 없어요. 문총재 외에 없는 거예요. 성경의 비밀을 밝힐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수많은 종교인들이 암만 나 죽으라고 기도해도 하나님이 죽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겨 둔 거예요. 오히려 문총재 죽으라고 한 녀석들이 다 빨리 죽어 버리더라 이거예요. 그렇다구요. 가만히 보면 내가 무서운 사람이지요.

내가 대한민국이 복잡할 때는 언제나 나타납니다. 이번에도 미국에 갔으면 연말도 됐는데 쉬지, 열흘 남겨 놓고 왜 복닥불이 나게 또 왔어요?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왔다구요. 알겠어요? 저놈의 시계는 왜 자꾸 저렇게 눈앞에서 돌아가! (웃음) 말 빨리 끝내라는 거예요.

자, 20분 이내에 다 끝내 줘, 2시간 20분 후에 끝내 줘? 2시간 20분 하면 여러분 저고리가 봄비 맞듯이 폭삭 젖어 가지고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게, 체온과 합하여 기분 좋을 수 있게끔 될 겁니다. 그것도 기분 좋은 겁니다. 갑자기 후닥딱 해 놓으면 놀래 자빠지고 그러잖아요? 살랑살랑 봄비 맞아야만 굳은 땅이 녹아나는 거예요. 그러니 시간을 오래 가지고 봄비같이 폭삭폭삭 젖어 들어가면 지금까지 얼었던 사탄세계의 모든 틀거리가 다 부슬부슬 무너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20시간 이상 말을 해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10년 공을 들여야 넘을 수 있는 고개를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도의 세계의 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제일 기도 많이 한 것이 열일곱 시간 이상 한 것입니다. 열일곱 시간 이상을 기도했어요. 열두 시간은 보통이고 그렇잖아요? 오늘날 기성교회 목사는 5분도 안 되지요? 그게 뭐예요?

하늘나라가 전화줄 같은 것으로 연결돼 있어요? 안 돼 있는데 이걸 연결하는 게 쉬워요? 지금의 세계도 전화선을 연결하려면 힘든 건데 영계에 통한다는 게 쉬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