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천국 소유권 시대 1992년 02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0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하늘의 황족권- 있" 하늘의 혈족

또, 여기에 축복받은 가정들은 하늘의 황족권에 있는 하늘 혈족이에요. 그러니만큼 심정 기준에 있어서 여러분의 마음의 중심이 둘일 수 없습니다. 중심은 하나예요.

종대뿌리가 있고, 그 다음에는 종대줄기가 있고, 종대순이 있는데, 이게 전부 다 수직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뿌리가 달라요, 뿌리가. 종대뿌리가 있고, 종대뿌리와 직선으로 된 종대줄기가 있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종대가지가 있고, 그 다음에 종대순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수직이예요, 수직. 뿌리와 수직이 되어야 됩니다. 이 가지들이 수직에 맞추어서 동서남북으로 뻗어야 된다구요. 이게 구부러져서 가지가 제멋대로 되면 안 됩니다. 똑바로 아름답게 뻗어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를 통해 이러한 진리체를 완성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순은 언제나 곧아야 됩니다. 순을 곧추 가게 가려니까, 모든 가지들은 보호해야 되는 거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왜 모든 국민들이 왕권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가지고, 그 왕권을 모시고 절대시하느냐? 순이 구부러지면 안 되기 때문에. 순이 바로 가려면, 모든 가지들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여기를 옹호하면서 똑바로 가야 돼요. 이게 구부러지면 나라의 갈 길이 천운과 박자가 맞지 않게 돼요.

또, 왜 백성은 자기 생명을 희생하더라도 왕권을 중심삼고 충신의 도리를 해야 되느냐? 이 종대뿌리와 종대줄기가 하나되어서 순이 곧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이 땅 위에 왔다갔던 수많은 충신 열녀들은 중심 존재들입니다. 전부 다 이런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살았다는 거예요.

탕감시대에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대신해서 노력해야 됩니다. 가지를 꺾어 가지고 삽목하면 나무가 생겨나게 되어 있어요. 씨를 갖다가 심으면 나무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번식하는 데 있어서는 삽목법, 씨를 심는 방법 그리고 접붙이는 법 등의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타락한 세계의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삽목 방법 가지고는 안 됩니다. 삽목 방법은 본체의 가지를 갖다가 심는 거거든요. 그렇게 하면 구할 도리가 없어요. 그래서 타락한 세계를 잘라 버리고, 새로운 참감람나무의 가지라든가 눈을 갖다가 심어서 접붙여 가지고 살려 주는 접목 방법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참감람나무의 씨를 받고 난 다음에는, 자기의 모든 것을 잘라 버리고, 거기에 재를 뿌려서 썩혀 한 구멍에만 넣어 가지고 비료로 삼고, 새순이 나와서 빨리 크게 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새로운 땅에 새로운 가지가 생겨나야 돼요. 그것은 옛날의 것이 아니예요. 새로운 땅에 새로운 가지를 중심삼고 그걸 종대로 삼아서, 크기 전에 본체를 잘라 가지고, 새로운 뿌리, 새로운 나무로서 새롭게 자라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의 혈족을 중심삼고 분립 성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종족적 메시아권을 중심삼고 단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머니 아버지가 과거의 조상들로부터 이어받은 모든 환경에 대해 새로운 뿌리, 새로운 가지를 중심삼고 잘라 버리고, 비료로서 흡수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서 비로소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인 형태로 돌아온 입장에서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열매를 거두었다고 해서, 그 열매를 그냥 그대로 다시 씨로 심는다고 해서 전부 다 참감람나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3대를 거쳐야 돼요. 접붙인 가지에서 열매 맺힌 것을 씨로 심어 가지고 3대가 지남으로 말미암아, 그 새로 딴 열매에서 나온 씨를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참감람나무의 씨로 뿌려서, 거기서부터 새로이 나와 열매 맺힌 것이 본연적 참감람나무의 열매가 될 때 하늘나라의 창고에 수납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탕감복귀 역사는 완성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