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집: 참자녀의 승리권을 완성하자 1997년 10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2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이상적 가정이 찾아가" 길

레버런 문, 참부모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다 끝냈어요. 안식권을 발표했으니 동물세계가 탄식하는 것을 해원성사해 줘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지었던 이것들을 취미를 느껴 가지고 사랑으로써 종들이 멸종하지 않게끔 보호해야 할 책임을 느꼈기 때문에 여기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하고 같이 사랑하던 것을 실체적으로 느껴야 돼요. 안식권 시대가 왔기 때문에 이것을 하는 거예요. 취미로 느끼면서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노동을 하는 것도 창조의 일이요, 일하는 것도 창조입니다. 24시간 일생 동안 일해도 피곤을 느끼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를 접촉할 수 있는,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것이 사랑의 일생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창조하던 것을 가지고 내가 취미 삼아 재미있게 하늘의 기념품을 만들고 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야 됩니다.

그래서 전부 주인 노릇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려면 자연의 사랑과 이 만물의 사랑과 화동하면서 중심이 되고, 하늘땅을 찬양하며 살 수 있어야 되는데, 도회지에서 그래야 되겠어요, 선생님처럼 남미의 모든 푸른 지대가 있는 데를 찾아가야 되겠어요?「푸른 지대를 찾아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 도시를 어떻게 해산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도시는 공해 문제, 환경 파괴, 범죄의 소굴이에요. 아들딸을 사랑하고 자기의 상대를 사랑할 수 있는 모든 재료가 자연이라는 거예요. 그걸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가정과 우주를 사랑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자기의 일족을 사랑할 수 있는 풍부한 사랑의 교육을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자연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이 머리카락에게 '야, 너는 천지의 만물을 사랑하는 주인의 사랑을 받는 머리카락이 되면 좋겠어, 이것을 절단해 버리고 자기만 생각하는 그런 사람의 머리카락이면 좋겠어?' 하고 물어 보면 전부 다 자연과 화동하는 사람의 사랑을 받는 머리카락이 되겠다고 그런다는 거예요. 물어 봐라 이거예요. 4백조 개나 되는 이 세포 하나하나도 마찬가지라구요. 자연과 사랑하고 호흡하는 그런 본연적인 세포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부모님이 그렇게 자연을 찾아 가지고, 바다라는 바다, 오대양 육대주, 강이라는 강, 산이라는 산, 모든 경치 좋은 곳을 다 답사하면서 사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자연의 탄식권을 해방시키고 살겠다고 살아가는 그 참부모의 생활을 따라갈 거예요, 도시에 박혀 가지고 자기 개인을 중심삼고 환경을 파괴하고 공해를 일으키고 자녀의 정서적 면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을 막는 부모가 돼 가지고 살 거예요? 선생님이 이런 것을 비교해 볼 때에, 선생님이 이렇게 자연을 사랑하고 간 길을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연히 따라가기 때문에 도시 분산, 자연화한 도시세계, 자연과 화합할 수 있는 이상적 천국이 가능할 것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걸 보호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박물관을 만들어 가지고 모든 종류를 전시하려고 하는 거예요. 뭐라고 할까, 표본물을 만들어 가지고 전시하는 거예요. 여기서 보는 것이 자연을 접하는 것과 같은 그런 양식장을 만드는 거예요. 동물을 사랑할 수 있는 표시로서 마을에 이런 물건들을 사랑하는 박물관을 만드는 운동을 펼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종류를 제일 많이 모아 놓은 곳은 세계적인 관광 마을이 될 것이다 이거예요. 또 풀과 나무 종류도 그렇게 모아 가지고 전시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집안에서도 곤충 몇 가지라도 기르라는 거예요. 곽정환보고도 열두 가지를 기르라고 했어요. 세 가지 이상에서 열두 가지를 길러라 이거예요. 동물도 기르고, 고기도 길러라 이겁니다. 그러면 얼마나 하나님의 심정을 배우는 데 좋겠어요? 그것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큰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깨서라도 먹이 시간에 맞춰 가지고 달려올 수 있을 만큼 참된 주인 행세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이 '야, 너희들이 내가 사랑으로 지은 동물들을 지킬 수 있는 주인이 될 수 있구나.' 하며 좋아한다는 거예요. 집에다 나무도 심고, 동물을 기르라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 아들딸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말미암아 정서가 얼마나 풍부해지겠느냐 이거예요. 도시에 가서 살라고 갖다 놔 놓고 돈을 쓸 만큼 다 써 버리면 자기 아버지의 고향에 찾아온다는 거예요. 자기가 사는 도시는 무미건조하고 삭막한 사막과 같다는 거예요. 무슨 재미로 살겠어요? 아이들의 장난감이 뭐예요? 곤충이나 뱀, 개구리 같은 것을 가지고 놀지요? 이런 산 동물이 얼마나 정서적이냐 이거예요. 먹을 것을 주고 그러면서 살면 얼마나 정서가 풍부해지겠어요, 정서가!

통일교회 축복가정의 아들딸들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창조한 본연의 모든 존재물을 사랑하면서 살겠다 해야 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이상적 가정이 찾아가는 길이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