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보다 가치 있는 길 1973년 05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8 Search Speeches

뜻을 알았다면 자신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라

자, 여러분, 선생님 앞에 가정적이거나 국가적으로 한번 상대가 돼 볼래요? 될래요?「예」 예스하는 그 자리에서 상대라고 느끼는 그 사람, 그분을 얼마나 수고를 해서 만났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만나기가 쉬운 거예요? 세상에서 자기와 연결될 수 있는, 이런 사상을 가지고 나온 그러한 분을 자기가 만난다는것이 쉬운 일이예요?「아니요」

태양은 밝습니다. 그 태양이 매일 밝지만 어느 날이 제일 밝았느냐 할 때 그 날은 모른다구요.제일 좋았던 날, 제일 좋은 날은 모른다구요. 그저 다 같은 날이지! 다같아요? 다 같아요?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역사이래 태양이 제일 밝은 한 날이 언젠지 모르고, 그 날을 맞으면 '야,밝다! 이게 얼마나 멋진 날이냐?'하는 거예요. 그와 같은 거라구요. 선생님의 가치를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다 같지요. 어제나 오늘이나 뭐 밝기는 마찬가지지요. 그 사람과 나와 너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른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그러한 날을 맞기가 쉬운 거예요? 그러한 역사상에 하나님이 제일 바라는 최고의 존재가 있을 거라구요. 그런 분을 만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자신을 생각해 볼 때 그것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수억만년의 척도에다 요 하나를 딱 갖다가 들이맞춘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게 보통 사건이예요? 보통 사건이라고 생각해요?

「아니요」 폭발적인, 혁명적인, 세상에서 놀라운 말은 다 갖다 써도 부족한 사건이라는 거예요.여러분들 그런 생각 해봤어요?「예」

그러니 얼마나 기뻐해요? 기뻐하게 되면 얼마나? 기뻐서 춤을 추게 되면 십년 동안 이러고 추고, 백년 동안 이렇게 춤을 추고도 남는다고요. 그래 봤어요? 백년, 천년, 기쁜 사건도 그 이상 기쁜 사건이 없다구요. 소망이 있다면 그 이상의 소망이 없다구요. 눈이 그걸 봤으면 그 눈은 위대한 눈이예요. 귀가 그 사람의 말을 들었다면 그 귀는 역사에 없는 위대한 귀라구요. 그 사람과 더불어 같이 일하고 그 사람과 더불어 행동하는 그 사람의 제자들에게까지도 위대한 사건이라구요. 그분의 명령을 받고, 그분 안에서 배우고, 그분 앞에서 행동할수 있다면 그것은 천지를 주고도 못 바꾸는 혁명이요, 폭발적인 기적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런 생각 해봤어요?

어제의 나하고 오늘의 나하고 다른 게 뭐예요? 어제하고 지금하고….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하고 지금과 다른 게 뭐예요? 다른 게 뭐예요? 얼마나 달라요? 이만 해요? 얼마나 다르냐 이거예요. 예수님이 2천년 동안이 땅에 오고 싶었던 그 목적이 이루어질 수 있고, 하나님이 수만 년 동안 바라던 목적이 이루어질 수 있고, 인류역사가 바라던 전체의 목적이 이루어질 수 있고, 우리의 모든 원한이 거기에서 풀릴 수 있고, 우리의 소망인 천국이 이루어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룰 수있는 그 한 자리를 여러분이 아는 거와 같이 무가치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감사해야 됩니다. 감사를 할 때. '아이구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감사해서 되겠어요? 일주일 동안 감사해서 되겠느냐 말이예요. 감사하는 데는 뛰고 땀 흘리고 절대적으로 감사하다가 쓰러져서도, '아, 감사하다' 해도 부족한 거라구요. 춤을 추고 말예요. 그것도 한 일주일 내내 밤을 새워가며 '아이고 감사하다. 아이 감사!' 그렇게 해봤어요? 일주일 동안 그랬다고 해서 가당하다고 칭찬할 만해요? 일주일 감사했다고 해서 칭찬할 만한 사건이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시시한 그런 뜻이아니라구요. 시시한 여러분의 대갈통 가지고 생각하는, 그것에 비판받을 수 있는 뜻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새롭게 혁신을 해야 되겠다구요. 옛날의, 구껍데기를 다 집어던져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가야 할 층계는 하늘 높은 층계다 이겁니다. 그러니 비약해야 됩니다.비약하지 않으면 초월해야 합니다. 이 두가지 방법밖에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그러니 거기에 보조를 맞추겠다고 밤이나 낮이나 노력을 하면서 거기에 감사해야 한다는걸 알아야 된다구요.

어디 한번 그래 봤어요? 여러분들이 기동대에 나가면…. 그걸 믿고 그걸 바라보고 다니는 것이 처량하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여러분 자신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이건 선생님의 말이 아니라구요. 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이건 불가피한 결론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