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오고 가는 인생의 목적 1984년 01월 08일, 미국 Page #158 Search Speeches

사람이 태어난 것은 지상-서 사'의 -매를 맺기 위한 것

그러면 요 원칙이 이렇게 될 때, 이것이 얼마만한 속도로 가서 부딪치라는 그런 원칙이 있겠나요, 없겠나요? 「없습니다」 어때요? 「없습니다」 (웃음) 그거 천천히 그저 가서 이렇게 되누만. 「아니요」 월남전쟁 때문에 몇년 동안 부처끼리 갈라졌다가 비행기에서 내리면 가서 붙들고 그저 `와와와…' 이러는데, 이거 몇천 년 만에 처음 만들어 놓은 아담 해와가 만나는데 슬로우 모우션이 되겠느냐 말이예요. 「아니요」

자, 그래서 첫사랑은 맹목적인 사랑이다 하는 말이 성립됩니다. 첫사랑은 맹목적 사랑이요, 폭력적 사랑이요, 최대―뭐라 할까?―파괴적 사랑입니다. 폭력적, 그다음이 뭐예요? 그게 뭐예요? 그러면 그게 마지막이예요? 아니예요. 마지막이 아니예요. 거기에 누가 방패가 되느냐? 하나님이 여기에 들어와서 딱 파괴하지 못하게 방어하고 전부 다 조정을 해준다구요. 그것을 싹 돌려서 후루루룩 또 붙여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사랑에 싹 들어와 가지고 남자 여자 사랑이 되어 가지고 돌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핵이 되고 하나의 부체(附體)가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저 세게 할수록 좋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짜부러져도 좋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에헤헤 소리 지르고 해도…. 그래서 남자 여자가 사랑할 때는 뭐 이러잖아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며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서 이렇게 되면 이게 어떻게 돼요? 이렇게 되었다가 어떻게 될 것이냐? 이렇게 되면 뭉쳤던 힘은 반드시 반작용에 의해 가지고 여기서 쑤욱 섰다가 여기서 쓰윽 늘어난다는 거예요. 이 운동을 한다는 거예요.

자꾸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큰다는 거예요. 자꾸 큰다구요. 점점 커 간다는 것입니다. 부처끼리 사랑, 그다음에는 가정 사랑, 그다음에 종족 사랑으로 점점 커 간다는 것입니다. 민족 사랑, 국가 사랑, 하늘 땅 사랑까지…. 하늘땅을 사랑하게 된다구요. 하늘땅을 사랑하니 이 전부가 원형으로 꽉차게 되는 것이라구요. (그림을 그리시며 설명하심) 자, 이래 가지고 `아! 나도 아들딸이 필요하구나' 하는 거예요. 아들딸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전세계의 주인이 되어 하늘땅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늘을 사랑하고 영계를 사랑하는 완전한 사랑을 가져 가지고 부처끼리 사랑을 하게 될 때에, 여기에 우주를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녀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여기에 온 하나님은 올라가야 됩니다. 이 자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아들은 뭐냐 하면 어머니의 목적이요, 아버지의 목적이요,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렇게 해서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소위 삼대상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자리는 뭐냐? 하나님과 엄마 아빠가 하나되는 자리를 중심삼고, 아들과 하나님이 요렇게 연결되어 가지고 원형을 이루어 이 우주가 형성됩니다. 자, 요것이 요렇게 되고 이와 같은 입장에서 여기를 중심삼을 때 이것이 사랑입니다. 요것이 사대 사랑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 부모의 사랑, 자녀의 사랑,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은 요 핵심, 여기에 하나님이 계신다구요, 하나님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것이 뭐냐 하면 이 가정의 열매예요, 열매.

그 열매 가운데 하나님은 윗 부분이 되고 우리는 아랫 부분이 되어 가지고, 여기에 새로운 세계의 이상적인 자녀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엄마 사랑 아빠 사랑이 하나되는 자리, 자녀의 사랑이 하나되는 자리가 되면 하나님의 사랑은 자동적으로 임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요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마이너스이고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플러스인데, 이 플러스가 요것만 되면 자연히 내려와 가지고 하나된다 이겁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된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자, 요것이 하나되게 될 때는 우주의 중심이 되는 거예요, 우주의 중심이라구요. 그러니 이것을 중심삼고 모든 원형은 통합니다. 전부 다 통한다 이거예요. 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와 같은 사랑을 확대한 것이 가정 사랑, 종족 사랑, 민족 사랑, 국가 사랑, 그다음에 세계 사랑이예요. 이와 같은 사랑의 열매가 될 때에는 요것이 천국으로 가게 된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그들이 영계에 가게 되면, 이 사랑의 열매가 가 가지고 하나님의 본체와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완전히 하나된다구요. 뿌려졌던 것이 거두어져 가지고 가는 거예요. 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사람이 태어난 것은 뭐냐면, 사랑의 열매를 지상에서 맺기 위한 것입니다. 지상에서 하나님이 원하셨던 사랑의 열매를 결실하는 것이 사람이 지상에 온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아요. 짧다구요. 한 계절입니다, 한 계절. 짧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모든 초목도 보면 꽃이 필 때는 잠깐입니다. 그렇지요? 그 열매는 이 우주에 있는 모든 요소를 다 빨아들입니다. 완전히 흡수한다구요. 세계의 모든 것을 흡수하게 된다구요. 흡수하는 데는 왜 흡수하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흡수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서 흡수해야 된다구요. 미워하면서 흡수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면서 흡수해야 된다 이거예요. 식물도, 동물도, 인간도, 하나님도 사랑을 표준하고 직선상이 돼야 됩니다.

자, 이렇게 되면 식물도 암술 수술이 전부 다 만나 가지고 그 작용을 하고, 동물도 그 작용을 하고, 사람도 그 작용을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암술 수술이 전부 다 작용을 한다구요. 그거 다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존재가 태어난 것은 사랑 때문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