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책임자의 자질 1990년 01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93 Search Speeches

아담 나라를 찾아가려면

선생님이 미국에 가 가지고 일한 게 그거 아니예요? 미국이 2차대전 때에 어머니하고 아들하고 천사장, 가인 아벨 중심삼고 하나된 기반에서 나라를 품고 어디로 들어갔느냐 하면 아담 나라를 찾아 들어간 거예요. 그게 복귀노정 아니예요? 아시아 대륙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아시아권이 중심이 돼야 됩니다. 그것은 왜냐? 모든 종교권을 두고 보면 전부 다 아시아에 있었어요. 로마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예수가 몸뚱이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영육이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영육이 하나되기 위해서 육(肉)은 사탄편에 있기 때문에 거꾸로 가야 했던 거예요. 그런 다음에 세계적 핍박을 거쳐 가지고 해소하여 아시아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아시아로 돌아오게 될 때는 사탄의 핍박이 없게끔 하늘편의 기반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하늘 섭리에 있어서 구교를 전부 다 미 대륙으로 이동시켜 가지고 이걸 준비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해와는 아벨하고 가인을 하나되게 해 가지고…. 해와가 잃게 한 것이 아담 나라와 하나님 나라예요. 그 아담 나라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담 나라를 찾아오는 것은 뭐예요? 사탄의 핏줄을 더럽혔던 것을 다시 탕감해 하늘 앞에 바쳐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 대신, 해와를 희생시키는 대신….

하늘편은 둘째 번이예요. 그 돌아온 해와 자체가, 복귀된 해와 자체가 그 기반 위에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기반 위에서 앞으로 아담국가, 해와국가, 천사장국가, 가인 아벨국가가 있다 하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아담 나라가 해와 나라를 품을 수 없어요. 해와 나라가, 또 가인 나라와 아벨 나라가 아담 나라를 모셔야 돼요. 알겠어요? 아담 나라에 있는 여자, 아담 나라에 있는 아들, 아담 나라에 있는 아담…. 하늘이 축복한 게 그거예요. 선민이 그거예요. 제3이스라엘권, 제2이스라엘권보다 한 단계 차원 높은 도약의 자리에서 기반을 닦는 것이니만큼, 세계적 기준이니만큼 영·미·불이, 어머니와 두 아들딸이 하나되어 아담 나라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담 나라에는 아담이 있고, 그다음엔 아담 교회가 있고, 아담 나라가 있는 거예요. 외적인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두 나라가 있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 안 돼 있기 때문에. 하나되는 데는 이 기반을 이어 가지고…. 기독교 문화권이니까 영·미·불만 하나되어서 기독교와 연결돼 가지고 거기에 군정을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쉬운 거예요. 이 군정이 엇갈려 나가고, 기독교문화권에서 신사참배한 사람들, 2차대전 때에 사탄의 주관권 내에서 악마의 해와국가에 의해 더럽힌 이들이 나와 가지고 전부 다 다시 기독교를 타고 앉음으로 말미암아 더럽혔다는 거예요. 이걸 전부 청산지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반대가 벌어지는 거예요. 옥중 패, 지하에 숨어서 활동한 지하활동 패, 그다음에 신사참배 패가 있는 거예요. 옥중 패 앞에 지하 패가 굴복해야 되고, 지하 패 앞에 신사참배 패가 굴복해야 돼요. 신사참배는 일본에 가 가지고 일본 앞에 간신 되었던 패들, 친일파들이 전부 다 앞장선 거라구요. 거꾸로 됐다 이거예요. 인간은 잘 모르지만 섭리적 그 원리원칙이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한국에서의 하나님 뜻이 엇갈려 나가는 거예요. 그 교파, 감옥 패 지하 패가 하나됐더라면…. 선생님이 지하 패 책임자고 감옥 패 책임자고 안 찾아가 본 책임자들이 없다구요. 일본 기성교회는 안 찾아 봤어요. 그것은 어차피 국민의 뒤에 가야 돼요. 이걸 앞장세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들이 뜻을 몰랐지요. 이런 놀음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원리원칙에 위배되니…. 그 환경은 하늘편 되나요, 사탄편 되나요? 사탄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