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사랑의 전통 1982년 10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08 Search Speeches

소유권은 하나님의 공증을 받아 참부모로부터 전수받아야

그렇기 때문에 지금 때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를 한꺼번에 탕감하기 위한 때입니다. 요것을 종으로 탕감하던 것을 횡적으로 전개 시켜야 돼요. 구약시대형이 물질이요 신약시대형이 여러분의 아들딸이니, 그 아들딸 전부 다 바쳐야 돼요, 알겠어요?「예」

자기의 물질을 전부 다 자기 소유권으로 할 수 없어요. 자기의 소유권을 가지면 사탄입니다. 내 것이란 마음을 가지면 사탄이예요. 본래의 하나님의 것으로 돌아가야 돼요. 돌아간다면 그냥 못 돌아가요. 천사장을 통해서, 해와를 통해서, 아담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에게 돌아 가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참부모를 통해 돌아가야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입은 옷도 여러분의 것이 아니라구요.

누구든가요? 이름이? 어디서 왔어요?「옥천에서 왔습니다」 옥천? 「예」 누구의 아버지예요?「옥천 김장로…」 김장로를 내가 누군지 아나?「김현재 아버지입니다」 김현재를 내가 아나? 누군지 몰라요. 옛날에 반대했겠구만, 가만히 보니까. 「예?」 아들이 여기 나온다고 반대 했겠구만. 맨 처음에 말이예요. 아버지가 따라나왔지요? 맨 처음에는 아들이 먼저 나왔을 것 아니예요?「반대했지요」 반대했지요. 반대하던 녀석이 어떻게 여기 오나요? 회개했어요?「뭘 알았어야 반대하지 않지요」 뭘 알지 못하고 반대했으니 나하고 원수 아니예요? 언제 청산했어요?「들어온 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자기 혼자 청산하면 되나요? 공판 정에 있어서도 변호사 판사 검사를 놓고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에게 소유권이나 소유권 관념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 대한민국 백성이라는 소유관념을 넘어야 됩니다. 나 아무개 아버지라는 소유권을 넘어야 돼요. 내가 무엇을 갖고 있다는 소유관념을 넘어야 돼요. 전부 다 하늘 것이라는…. 이게 전부 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가지고, 그다음에 하나님이 본래 인간을 모든 만물의 주인으로 지었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부모 소유의 계통을 통한 후에, 3단계마다 하나님에게 공증받아 가지고 참부모로부터 여러분이 소유권을 전수받아야 여러분의 소유권 시대가 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에게는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가도 아무 소유권이 없다구요. 여러분의 집도 여러분의 것이 아니예요. 그걸 다 청산하고 하늘 앞에 넘겨 줘야 됩니다.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와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을 하늘 앞에 상속시킬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 ‘나는 홀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허락만 해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게 선생님의 말이 아니라 원리의 말씀입니다.

오늘날 이것을 하게 되면 정치적으로 큰 문제가 되니, 지금까지 내가 알면서도 가만히 밀고 나온 거라구요. 이것을 하면 ‘아이구, 레버런 문의 이론은 싸우지 않고 세계를 몽땅 삼키겠다는 것이니 이건 독재자보다도 더 무섭다' 하며 별의별 선전을 다 했을 거라구요. 그러나 축복 받는 가정들은 이것은 알아야 됩니다. 가정의 전통을 이어받아 자기의 소유관념을 가지면 사탄편입니다. 자기의 소유관념을 가진 사람은 사탄편입니다. '여편네가 내 여편네야'라고 영감이 이러면 영감이 사탄편이 됩니다. 이게 소유관념이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소유관념을 초월하고 오누이 자리에 서려고 하는 거예요. 괜히 그게 욕먹기 좋아서 그러는 거예요? 할수없다 이거예요. 나도 그러고 올라가는 거예요. 나는 뜻을 위해서 자식을 버리고 여편네를 버리고 다 한거예요. 부모님을 버리고 다 한 거예요. 원수의 자식을 내 자식보다 더 사랑했어요. 원리의 길에는 용서가 없으니 원리의 길을 밟아 가야 돼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