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집: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1972년 08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79 Search Speeches

해와 국가 일본을 '심한 사탄편과 하늘편의 대결

이러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춘하추동을 중심삼고 보면, 최후에 남아질 역사시대는 어떻게 되느냐? 사탄과 같은 세 녀석이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사탄편 아담형, 사탄편 해와형, 사탄편 천사형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아먹을 때 혼자 팔아먹은 것이 아니예요. 거기에 쑥덕쑥덕 공모하였던 제자들이 있었다는 거예요. 없었을 것 같아요? 있었다는 거라구요. '예수가 어떻고 어떻고…' 평했다는 거라구요. 평도 안 하고 팔아먹었을 것 같아요?

끝날이 돼 가지고, 그들이 오늘날 공산당이라는 거예요. 김일성이하고 중공하고 소련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란 무엇이냐 하면 춘하추동을 두고 볼 때, 겨울절기 문명입니다. 이렇게 됐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북풍한설이 불어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에 있어서 생명력이 남아져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최후에 이것을 밀어젖히고 밀어내느냐 하는, 즉 이 세계의 운세가 넘어가느냐 되돌아오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런 운세의 싸움이 끝날에 벌어집니다. 이 세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는 부딪혀야 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어디를 중심삼고 부딪칠 것이냐? 사탄편의 세 사람은 예수를 중심삼고 부딪치는데, 예수는 무엇을 중심삼고 왔느냐? 사탄편의 세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해와를 찾기 위해서 왔습니다. 이렇게 된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해와를 중심삼아 세 사람, 사탄편 세 형이 부딪치고, 또 하늘편 세 형이 하나의 여성국가를 중심삼고 부딪치는 것입니다. 이 여성국가가 현재 세계정세에 있어서 일본입니다. 알겠어요? 일본입니다.

일본을 놓고, 북괴도 자기 수중에 넣기 위해 지금 일본 무대를 노리고 있는 거예요. 중공도 일본 무대를 노리고 있어요. 그렇지요? 소련도 일본 무대를 노린다는 거예요.

세계정세가 왜 이렇게 되어야 되느냐? 우리 통일교회 원리로 보면. 하나님의 뜻을 세계와 일치시키는 세계적인 최후의 교단이 나타나는 역사적 종말시대가 와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해와 국가, 일본이 해와 국가라구요. 해와 국가는 어떻게 되느냐? 사탄편 셋이 달려드는 것입니다. 왜? 이것이 예수의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해와는 예수와 사탄편 앞에 있어서 지금 죽느냐 사느냐 하는 입장, 시집을 어디로 가느냐 하는 입장이라구요.

그래서 예수도, 남한의 이 통일교회도 지금 현재 장가가려고 한다구요. 그렇잖아요? 그 다음에 미국도 여기에 후원하려고 한다구요. 미국이 지금까지 일본을 거느렸다가 일본을 내놓은 것은 뭐냐 하면 본남편을 찾아 가라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지금 한국은 어떻게 되느냐? 한국이 지금까지 미국의 관리권내에 있다가, 미국의 보호권내에 있다가 이제는 미국을 믿지 못하고 일본을 믿어야 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남편과 아내가 만날 수 있는 입장에 서라'는 것입니다. 천사장의 관리에서 벗어나 가지고 본연의 권위를 찾아 세우는 남편의 행세를 할 수 있는 때가 됐다는 거라구요. 이것이 바로 이 정세라구요. 그럴 때는 남북이 갈라졌던 것이, 가인 아벨 역사가 전부 다 깨져 나가는 거라구요.

그래서 '남북이 교류하자' 원리적으로 딱 그렇게 돼 있다구요. 정보부장은 이남에 있어서 두 번째지요? 정보부장은 2인자라구요. 2인자가 가 가지고 전부 다 조종하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이것은 전부 다 원리에 있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전부 지휘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제3차 세계 복귀노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금년 운세가…. 천도에 박자 맞추는 놀음이라구요. 알겠어요? 이래서 김일성이가 쫓아 버렸어요? 환영을 했다는 거예요. 따라서 그 마음만 갖고 나가는 날에는, 여기에 주인으로서 등장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혁명정부는 뭐냐? 천사장 정권입니다. 3정권, 복귀역사로 보게 된다면 아담 정권시대, 해와 정권시대. 천사장 정권시대 이것이 복귀돼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박사는 아담형이라구요. 장면 정권은 해와형이라구요. 박순천이라는 여자가 당수가 되었다구요. 해와형 정당이라구요. 그리고 혁명정부는 뭐냐 하면 천사장형이라구요. 군대라구요, 군대. 그렇지요? 군대는 3단계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있으면 대통령의 힘의 유지를 위해,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그 다음에는 군대를 잡는 거라구요. 그렇게 안 돼 있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어쩌면 통일교회 원리와 하나도 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