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창조이상의 완성과 사랑의 주인공 1981년 05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02 Search Speeches

성주식이 끝난 후-" 사탄세계- 나가 사탄을 굴복시켜야

성주식이 끝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조건을 세웠으니 사탄의 세계에 나가 싸워서 사탄을 굴복시켜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개척전도예요. 부부가 갈라져 가지고 3년 동안 나가서 남자도 싸워 사탄을 이기고 여자도 사탄을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국가적 핍박, 세계적 핍박을 받으면서도 나는 간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가던 거와 마찬가지로 나도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딸의 자격을 갖추어 가지고 간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나는 내 남편의 이름을 대신해서 죽을 수 있는 영광스러운 아내임을 찬양해야 되고, 나는 내 아내를 가진 자리에서 죽을 수 있는 영광스러운 남편의 자리를 가진 걸 생각할 때에 예수님보다도 더 훌륭한 자리에서 죽음의 자리를 갈 수 있다고 자부해 가지고 죽음의 길을 가겠다고 선서해야 됩니다.

'사탄아 와라. 내 힘과 내 능력으로 너를 소화시켜 놓을 것이다. 내가 가는 데 나라가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해 봐라, 나는 간다' 이런 신념이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반대가 무서운 것이 아니예요. 뜻을 세우지 못한 것이 더 무섭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원수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뜻을 세우지 못한 것이 더 무섭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만약에 원수가 무서워 뜻을 못 세우면 천년 한을 걸고라도 되돌아가고 되돌아가고 천 번, 만 번 되돌아 가면서라도 다시 해야 하는 거예요. 이런 두려움의 뜻의 미완성 자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