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상속받자 1995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6 Search Speeches

아담 대신이 되어야 할 존재

이렇게 엄청난 사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상실되었기 때문에, 이 엄청난 사실을 오늘날 우리 인간 개개인이, 아담 해와 대신 남자 여자로 태어난 사람들이 아직까지 완성 못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늘이 모든 희생적 대가를 총체적으로 투입한 목적이 무엇이냐? 아담권과 해와권, 타락하지 않은 해방권, 완성권을 바라 나온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내 자신이 오늘에 살고 있지만 오늘의 내 자신이 아닌 것입니다. 아담 대신이 되어야 할 존재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가정은 내 가정이지만, 오늘에 사는 50억 인류의 가정이 아닙니다. 인류의 조상 될 수 있는 가정적 대표의 가정을 대신해서 살아야 되고, 그 가정을 중심삼고 가정의 주인이 되었으면 종족의 주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종족의 족장으로서 살아야 되고, 그것이 커서 민족적 대표자, 국가적 대표자, 세계적 대표자, 천주적인 대표자가 돼 가지고 가정에서부터 하나님과 일체가 되고 종족·민족·국가·세계를 넘어서 천주까지 하나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부자지의 인연을 갖춘 내 자신이 되었어야만 된다는 것이 오늘날 하나님이 창조이상으로 바라던 인간상, 남자 여자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나를 세워서 아담 가정에 데려가서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이상적인 아담과 대조해 보게 될 때, 거기에 패스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해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승리적 아담권을 넘어서 종족적 대표자인, 아담 가정을 대신한 아담이 되어야 되고, 해와가 되어야 되고, 민족을 대표하고 국가·세계·천주를 대표한 아담 대신 완성한 자, 해와 대신 완성한 자가 되어야 할 것이 나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의 양심은 세계적인 대표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