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책임자의 자질 1990년 01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0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공산당 조직 이상의 기반으로 그 이상의 충성을 해야

이 나라 이 민족이 전부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이 꼴이 됐다는 거예요. 김일성이가 뭐 어버이야? 탕감복귀를 위해서 문총재가 참부모라면 이 부모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할 수 있어야 돼요. 공산당이 거짓 부모를 중심삼고 모시는 이상의 효자가 돼야 되는 거예요. 그들은 총칼의 위협으로 말미암아 사지인 남한에 안 내려올 수 없어서 내려와 첩보놀음을 하지만, 여러분들은 선생님 명령이 있으면 자진해서 이북에 들어가 첩보놀음을 해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탕감복귀가 안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잠을 자? 공산당은 잠을 안 자요. 밤에 일해요. 원리가 그래요.

못 하는 녀석은 전부 다 굴복하기 마련이고, 못 하는 사람은 전부 다 종이 되기 마련이예요. 그건 역사 발전의 원칙이예요. 자연법칙도 마찬가지예요. 힘의 비중에 차이가 있게 될 때는 전부 다 사라지는 거예요. 도태당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도 통일교회가 각 방면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정당도 무시 못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누가 우세해요? 여러분들이? 누가 우세해?「아버님이 우세하십니다」모든 면에서, 사상적인 면에 있어서도 나를 넘을 사람이 없어요. 종교적 면에서도 하나님의 심정권을 아는 사람이 없어요. 모든 것을 펼쳐 놓고 비교하게 되면 그 모든 것이 전부 다 격파되니까 교회 보따리를 펼쳐 놓지 못해요. 펼쳐 놓으면 통일교회화하는 거예요. 3일이면 다 끝나요. 길어야 일주일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 자기가 주인 노릇 해먹겠다구? 그럼으로 말미암아 너희 아들딸이 망하고, 너희 일족들이 망해 들어가 가지고 민족이 두 패가 되어 전부 다 날아가는데? 그걸 모르고 통일교회를 반대하다 보니….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았어요. 알겠어요? 하나님 작전은 맞고 빼앗아 오는 거예요. 빼앗아 오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구해주려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예산보다도 초교파 예산이 많았어요. 종교협의회 예산이 많았어요.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몇십 배 몇백 배를 쓰는 거예요. 세상에 그런 단체가 어디 있어요? 역사시대에 그런 단체는 없어요. 레버런 문으로부터 새로운 사관을 중심삼고 새로운 문화권이 이 전통기반 위에서 형성됨으로 말미암아…. 이건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문화기반이란 걸 알아야 돼요. 사탄과는 관계없어요.

사탄은 자기를 위주해 가지고 주변을 희생시켜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은 하나에서부터 전체를 창조하여 확대시켜 나갔지요? 그러면서 투입 투입, 상대 이상이 완성되어 가지고 `내가 하겠습니다' 하는 대상자가 나타날 때까지 투입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 여러분은 어때요? 여기 한 5백 여 명의 교회장들이 모였는데 `선생님을 대신해서 내가 이제 대신 투입하겠습니다. 백 퍼센트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 투입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야?

이제 여러분들이 가야 할 것은 선생님이 해방 후에 가던 길을 인계받아 그냥 그대로 가는 거예요. 이제는 딴 거 하라는 게 아니예요. 종족적 메시아가 돼 가지고 고향에 돌아가서…. 선생님은 부모로부터 나라 전체가 반대하는 환경에서 개척해 가지고 이만한 평정시대까지 맞이했어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고생의 자리에 세우지 않겠다는 거예요. 내가 선두에서 다 해 나왔어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간 것을 알고도 잠을 자고 다 그랬던 불효막심한 과거에 대해 전부 혀를 물고 이를 갈면서 분통해야 할 텐데, 다 잊어버렸어요. 전부가 자갈밭이예요. 아무 쓸모가 없어. 이제 발동을 걸어 가지고….

내가 얘기하는 것이 지금 40대, 50대 되는 사람들한테 많이 해당돼요. 여러분이 학교를 저버리고, 활동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올 때 호적을 파 버린다는 원한의 함성과 함께 부모로부터, 형제로부터 침뱉음을 당하면서 쫓겨났던 역사시대를 망각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여기 여러분들이 정신 안 차리면 여러분 사돈의 팔촌이 그렇게 돼요. 원수들이 나와 가지고, 공산당이 나와 가지고 유린하는 거예요.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공산당 조직 이상 기반 닦고, 김일성의 졸개들이 충성하는 이상 충성할 수 있는 기반을 잡지 않고는 돌아가지 않아요. 알겠어요?「예」180도 반대로 돼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하나님이 보호하사…. 하나님이 고마운 것은, 어떻게 통일교회를 이 자리에 갖다 처박느냐 이거예요. 이게 선생님의 고심입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이 제일 곤란해요. 주인이 없어요. 북괴 자신이 붕 떴어요. 지금 동구라파에 갔던 유학생들이 전부 들어와 가지고 불순분자가 됐어요. 정예부대, 외국에 가 유학하고 와서 기관의 장이 된 사람들이 쓱 돌아 가지고 공산주의를 부정하는 자리에 들어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우리는 가만히 있지만 저들이 부정하는 자리에 들어가니, 군대로부터 모든 기관들이 해이해지니 통일교회 자리에 서 있는 이하까지 떨어져 내려간다 이거예요. 그거 왜? 김일성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통일교회 여러분들 데모하고 싶어, 데모하고 싶지 않아? 세상의 데모하는 패들같이 무기 갖다 놓고 데모 한 번 하라구. 매달 일주일씩 굶길 거야. 그래도 데모 안 할래?「예」1년 열두 달, 한 3년 동안 매달 일주일 금식기도시키더라도 데모 안 하게 될 때는 데모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멸망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공산당 멸망시키는 방법이 간단해요.

그래, 1년 열두 달 매달 일주일씩 금식기도 자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 (웃음) 금식기도는 제일 싫은 모양이구만. (웃음) 제일 싫은 것 하니 사탄이가 얼마나 싫겠나요. 사탄이가 꽁지도 못 따라와 가지고 `아이쿠머니나!' 하고 뒤로 도망가는 거예요. 사탄이 굿바이 할 수 있는 비밀장치가 뭐냐 하면 매달 일주일씩 금식이다! 어때요? 어때? 공산당 패가 암만 정예부대라도 그건 안 하거든요. 일주일씩 금식 안 해요. 하루에 세 끼씩 먹지요. 어느 면으로도 공산당보다 나아야 돼요. 명령 일하에 전부 움직여야 돼요. `전부 다 출동!' 하면 일선 어디 초소….

초소는 다 싫다고 하지? 요전에 마니산에 갔더니 삼팔선이 눈앞에 보이더라구. 야! 군대생활도 여기에 와서 해야 맛이 있지, 후방은 똥개도 안 하겠다고 생각했다구요. 지키려면 일선에서 지켜야 그래도 돌아가 가지고 큰소리하잖아요. `야, 이놈의 자식들아. 편안한 자리에서 큰소리 말아. 나는 매일같이 총구의 조준을 받으면서 걷고 있어' 하는 거예요. 그거 사실이거든요. 신난다구요. 군대생활 하려면 초소를 지키는 병사가 후방을 지키는 장성보다 못하지 않으니라.「아멘」아멘은 할 줄 알고, 이 쌍것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