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참부모님의 재현과 이상적 가정 1992년 07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1 Search Speeches

완성한 아담을 길러내기 위해 수고한 하나님

`하나님이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완성한 아담을 길러내기 위하여 갖은 고생을 다 하셨습니다.' 탕감시대에 있어서 창세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은 아담을 완성하기 위한 일을 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참아버지가 생겨났습니다.' 이 땅 위에 비로소 하나님이 이상 하던 참된 아버지 자격자가 생겨난 거예요. 그 아버지는 어떤 분이냐?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사랑에 일체 된 생명의 씨를 가진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남자는 생명의 씨를 가졌다구요. 남자 여자가 만나는 것이 무엇 때문이냐 하면 사랑 때문입니다. 그 목적은 뭐냐 하면 남자가 여자에게 생명의 씨를 주기 위한 것이요, 또 여자는 사랑을 이룸과 동시에 생명의 씨를 받기 위한 것입니다.

여자의 몸의 구조가 전부 다 무엇을 위해서 생겨났느냐? 가슴이나 궁둥이가 전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애기를 위한 거예요. 그 생식기도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남자를 위한 거예요. 그 몸에 귀하다고 하는 것이 누구를 위해 귀한 것이냐? 가슴이 귀하고, 궁둥이가 귀하고 하는 것은 애기를 위해서입니다. 여자는 궁둥이가 커야 된다구요. 궁둥이 큰 여자 중에 애기 못 낳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독자(獨子) 집안이라서 자식이 귀한 가정은 어디 가든지 궁둥이 큰 여자를 얻으면 되는 거예요. (웃음) 그런 여자는 생리적으로 애기를 낳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슴이 커야 돼요.

`하나님이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과연 수고를 많이 하셨지요? `완성한 아담을 길러내기 위해 갖은 고생을 다 하셨습니다. 창세 이후 지금까지 고생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참아버지가 생겼습니다.' 이게 큰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전세계에 있어서 역사의 모든 악한 세계를 제쳐 버리고 하나님과 하나된 자리에 서서 아버지의 자격을 지상에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 창조목적의 소망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