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88 Search Speeches

미국.일본.독일을 다시 택한 이유

이래 가지고 돌아오는 데는 실패한 것을 전부 다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대륙으로 돌아오는 데 있어서 영국이 실패한 것을 탕감복귀하려니 아시아권 중심삼고 영국과 같은 나라 일본을 세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이 뜻을 중심삼고 책임 못 하는 날에는 대번에…. 아까 사탄 편 하늘 편 얘기했지요?

선생님이 고르바초프를 만난 다음부터는 여러분 마음에 고르바초프에 대한 미움이 없어졌지요? 한마디에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이 앞으로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하는 입장에 서게 되면 당장에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기독교문화권이 전부 다 사탄 편으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리고 사탄이 하늘이 사랑하던 것을 점령하려니까 자신이 제일 사랑하던 것을 내놓아야 돼요. 그렇잖아요? 뒤로 돌아서 가니까 앞에 섰던 녀석은 뒤에 가야지요? 뒤에 가니까 그건 하늘 편이 취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미국까지 포기했더라면 자유세계, 기독교문화권은 완전히 없어지는 거예요. 미국을 누가 다시 아벨의 입장에 선택했느냐면 내가 선택했습니다. 그건 하나님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예요. 1차 잘못되게 되면 그것으로 끝나는 거예요. 그렇지만 부모로 인해 잘못된 것을 아벨을 통해서 구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아벨적 입장에 미국을 택하고, 내가 영국 대신 해와국가로 일본을 택하고, 내가 불란서 대신 사탄 편에 있던 극악한 사탄이 제일 사랑한 원수국가 독일을 빼앗아 온 것입니다.

하늘이 제일 사랑한 것이 미국이기 때문에 사탄이 미국을 제일 잡고 싶어하는 거예요. 이걸 빼앗아 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미국을 아벨국가로 내가 세웠습니다. 이렇게 세워 놓아야 소생 장성 완성의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의 뿌리를 연결시켜 접붙일 수 있는 터전이 있지, 줘 버리는 날에는 구약시대 신약시대가 없기 때문에 성약시대가 나올 수 없다구요.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망국적인 사탄 편에 설 미국을 내가 택하여 구해 준 것입니다.

그다음에 일본도 내가 택하고 독일도 내가 택했습니다. 요 3대 국가를 중심삼고…. 2차대전 이후에 부국이 된 나라가 이 세 나라입니다. 미국은 이미 축복을 받았고.

미국을 축복해야 된다는 거예요. 누가? 내가. 그러니까 이미 기독교문화권으로 축복받아 책임하지 못했던 미국이지만 내가 택했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안 그래요?

그다음에 일본과 독일은 황폐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일본을 전부 다 복구해야 되고, 구라파를 복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샬 플랜이라 해 가지고 독일을 중심삼고 파괴된 구라파를 부흥시키고, 맥아더 플랜이라고 해 가지고 일본을 중심삼고 복구한 것입니다. 전부 다 미국이 도와주는 거예요.

그렇게 도와줌으로 말미암아 2차대전 이후에 실패한 기준의 경제적 부흥권을 여기서 분별시켜 가지고, 미국과 영국과 불란서가 갖춰야 했던 대신적 기반을 순식간에 닦는 거예요. 40년 동안에 전부 다 닦아 놓아야 되는 거예요. 그 일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