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집: 사랑의 공식노정과 천운 1990년 10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 Search Speeches

우주창조와 사'

자, 이제 시간이 많이 되었으니 돌아가서 결론을 짓자구요. 두 시간 됐어요? 한 시간 사십 분이 됐구만. 그러면 하나님이 비로소…. (판서하시며) 하나님이 여기 있어요. 정 분 합(正分合), 정(正)에서부터 왜 갈라졌느냐? 무엇 때문이예요? 힘 때문이예요? 지식? 돈? 「사랑 때문입니다」 오리지널(orginal)이 뭐냐 하면 사랑이예요, 사랑.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생겨났느냐? 하나님은 어떻게 생겨났느냐? 사랑에 의해서 생겨났다 이거예요. 우주의 근본은 어떻게 이뤄졌느냐? 이만한 사랑의 씨앗이 있어 가지고 그것이 상대를 중심삼고 흡수하다 보니 하나님 자체가 성상 형상으로 구성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어 있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형성되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과 마찬가지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 의해서 받은 여러분의 생명의 씨 한 세포가 커 나와서 지금 여러분 같은 것이 생겨난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그렇게 컸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눈이 생겨나고 코가 생겨나고…. 이렇게 생겨났다는 거예요. 딱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생겼느냐? 하나의 사랑의 세포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지고 커 나오다 보니 하나님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예요. 이 남자와 여자는 둘로 갈라졌지만 하나님은 이것이 합해진 거예요. (판서하시며) 하나님이 여기서 갈라져 가지고, 정(正)에서 분(分)이 되고 분에서 합(合)이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되면 또 합이 되어 가지고는 정이 돼요. 합은 정이 되어 가지고…. 나로부터 결혼해 가지고 정이 돼요. 결혼해 가지고, 사랑의 정이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요. 또, 그다음에 커 가지고 결혼해서 정이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거 연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랑 때문에 존재하기 시작했고 사랑 때문에 갈라지고 사랑 때문에 합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뭘하느냐? 사랑의 정을 만들어 가지고 이 정의 핵을 영원히 보호하자는 거예요. 이것이 우주의 창조예요. 이게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요즘에 하고 있는 세포번식(조직배양)이라는 것을 알지요? 「예」 잎의 세포나 줄기의 세포나 뿌리의 세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뭐냐? 하나님이 왜 이렇게 인류를 번식시켰느냐? 자기가 사랑의 포커스가 되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큰 이거…. 여러분이 하나님의 세포와 마찬가지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하나의 세포는 천만 개의 세포하고 대등한 가치를 가진다 이거예요. 천만 개의 세포들을 묶으면 하나가 되지만 풀어 놓으면 천만 개가 돼요. 여러분이 그 세포들 가운데 하나예요. 그런데 하나의 세포로서는 영원히 존재하지 못해요. 그러니까 사랑을 중심삼은 주체와 대상이 필요한 거예요. 영원한 것은 사랑밖에 없어요. 주체와 대상이 없으면 영원하지 못해요. 사랑만이 영원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에게 참사랑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지 않으면 영생이 없어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이냐? 우리의 커플, 이상적인 커플의 사랑을 중심삼은 영원한 포커스의 자리가 하나님의 자리예요. 여러분이 얼마나 가까워요? 한 몸같이 하나되어 있어요? 먼 데 있는 것이 아니예요. 지금 여러분이 있는 곳이 하나님의 자리와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모두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지요? 왜?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의 조그마한 세포와 같은 나지만 하나님의 자리에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거기에 연결만 되면 최고로 귀한 자리가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다 이룰 수 있어요.

(판서하시며) 이렇게 해 가지고 여기에 수평선이 있어 가지고…. 이것은 플러스이고 여기는 아들딸이예요. 이것을 반대로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이것은 아버지이고 이것은 어머니예요. 이건 플러스, 이건 마이너스. 또 이걸 이렇게 하게 되면 이게 플러스이고 이게 마이너스가 돼요. 또 전후로 보게 되면 전(前)이 플러스고 후(後)가 마이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