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남북통일은 어떻게 할 것인가 1991년 10월 24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99 Search Speeches

남북통일 방안은 몸 마음 통일-서

통일 방안은 문총재의 세계문화권 통일과 하나님의 섭리역사를 통해 통일적 기반을 수습할 수 있는 내외의 길을 교차해서 하나의 방향으로 수습하는 데 있습니다. 이 도상에 선진적이고 주도적인 그 책임을 문총재가 지고 있다 이겁니다. 한국 사람 어때요? 여러분 어때요? 여러분이 할까요, 일본 사람이 하게 할까요? 미국도 지금 내가 한국으로 돌아갈까 봐서 지성인들이 전부 다 걱정이라구요.

나 솔직히 얘기하는 거예요. 이걸 여러분들이 책임지고 여러분 아들딸앞에 정정당당하게 전수해 주지 않으면 앞으로 세계 인류 앞에 규탄받습니다. 잘났다는 교장 선생, 잘났다고 하지요? 그래도 그 사람들한테 자기 자식을 맡겨 놓고 하나님 앞에 맡긴 줄 알고 그 어머니 아버지는 걱정도 안 하고 잠만 잘 자고 그러지요?

또 자랑 잘하는 교수님들, 자랑 가지고 남북통일이 돼요? 잘났다는 거 가지고 남북통일이 돼요? 피땀 흘려야 됩니다. 희생해야 돼요. 희생하는 그런 자세를 무엇을 통해서 여러분 몸 마음에 자세를 갖출 것이냐? 그 교육 내용이 뭐냐? 하나님이 임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있어서 지식이 아니고, 권력이 아니고, 돈, 다이아몬드가 아니고, 금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살아 계시냐 할 때에,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알기는 재판장이 되어 가지고 못된 녀석은 지옥 보내고, 착한 녀석은 천국 보낸다고 알고 있다구요. 여러분 재판장 5년만 해 보라구요. 사형선고를 다섯 번, 여섯 번, 열 번만 하게 되면 밤잠을 못 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인간이 하늘로부터 이어받은 본성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재판장 입장에서 지옥 보내기를 좋아하는 하나님이라면 그건 역적이지요. 나 그런 하나님 몰라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그래 그 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했는데, 이처럼 사랑한 그 사랑이 도대체 무슨 사랑이냐? 절대적 사랑,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무엇이냐? 참사랑은 어떠냐? 두익사상이에요. 두익입니다.

자, 통일 방안은 이제 알았지요? 몸 마음을 통일해야 됩니다. 통일하기 위해서는 종교적 배경을 중심삼고 문화권에 보조를 맞추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종교를 믿든가, 어떤 무엇이든지 해야지, 종교 안 믿는 사람은 탈락됩니다. 종교 중에는 통일교회가 제일 나쁘지 않지 뭐. 나쁘지 않지요? 통일 운세권 내에 몰려 들어가는 운세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에 통일한다면 어디서부터 하느냐? 여러분 자체의 몸 마음에서입니다. 무엇으로 통일하느냐? 힘 가지고 안됩니다. 돈 가지고 안됩니다. 지식 가지고도 안돼요. 사랑으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 그 참사랑은 마음에 천년만년 접촉되더라도 떨어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에 있어서…. 그 말은 뭐냐 하면 영생의 논리가 가능한 거예요. 기독교인들 어떻게 영생할 거예요? 믿으면 영생해요? 믿음이 뭐예요? 믿음을 이론적으로 말해 보라는 거예요. 믿음이 뭐야?

히브리서에 '믿음은 바라는 바의 실상이요….' 이래 가지고 그 정의가 있지만, 그 믿음의 실상이 뭐냐 이거예요. 믿음이 뭐예요? 뭐 형제지간의 믿음?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 예수하고 자기 사이가 형제지간보다 믿음이 더 강해? 부자지관계 이상 강해?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젊은 청년들이 전부 다 공산당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거기 갔다가 틀림없이 통일교회에 다 들어옵니다. 그래 애비 되었거든, 어미 되었거든 그 때가 되기 전에 문총재를 소개하면 좋을지 모르지. 그래서 부모로서 부끄럽지 않은 위신과 자세를 갖추어서 이렇게 모여 있는지도 모르지.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럴지 모른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