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집: 천지인 합덕 1992년 03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8 Search Speeches

선생님이 지금 하" 일"은 우-이 아니다

4월 10일이 무슨 날이에요?「한국에서 세계평화여성연합이 창설되는 날입니다.」그거 세계적입니다. 어머니 중심삼고, 어머니가 대표가 되어 일본 나라의 문을 열어 가지고 해와국가의 일본 여성과 아담국가의 한국 여성과 세계 여성이 하나로 연결되는 날입니다. 이런 대회는 역사 이래에 처음 있는 일이라구요.

성경을 보게 되면, 끝날에 14만 4천 무리라는 것이 있지요? 14만 4천 무리는 전부 다 기독교예요. 기독교는 신부교회로서 세계적인 판도를 중심삼고 신랑을 사모해 온 것입니다. 주님이 오게 되면 그 주님을 모시고 14만 4천의 무리가 공중에 들려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게 뭐예요? 그렇게 들려 올라가는 것이 남자겠어요, 여자겠어요?「둘 다입니다.」(웃음)

이 말이 뭐냐 하면, 부모님이 결혼한 이후 33년까지는 예수님이 신부를 맞지 못했던 33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부권 세계 격파 시대를 맞아 가지고 예수의 세계적인 한을 풀어 줄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신부를 맞지 못하고 죽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선포식은 예수가 죽지 않고 세계적인 승리권에 서서 신부를 맞고 하늘나라로 입성하기 위한 선포식도 되는 것입니다. 그 신부들은 누구를 맞기 위한 거예요? 「신랑입니다.」 그런데 `브라이드그룸(bridegroom;신랑)' 하게 되면 한국 말로 `신부의 구름 떼거리다.' 하는 뜻도 있다구요. (웃으심)

한국에서는 10월달에 주님이 온다고 야단하는데, 주님이 오기는 뭘 와요? 벌써 주님이 와서 잔치하고, 나발 불고, 피로연 다 했는데 누가 또 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행차 후에 나발 분다는 한국 속담이 있는 것입니다. (웃음) 이런 것이 우연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선생님이 지금 하는 일들이 우연이 아닙니다. 섭리의 프로그램에 의해 세계사적인 의미에서 종결짓고 넘어가는 시대가 되고, 지금은 이런 모든 것이 끝났기 때문에 `천지합덕'이라는 과제를 내세울 수 있는 시대에 왔다는 것입니다.